
09:30 KST - AP통신 - 미 연방지법판사 캐린 이머구트는 판결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오레곤 주 포틀랜드,시애틀에 투입하려는 연방군, 주 방위군 투입명령을 전면 중단하고 도시에 접근하는 것을 금하는 핀결을 내렸다고 AP통신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본 오레곤 연방지법은 원고들의 가처분을 인용하며, 피고(트럼프 대통령 / 미 국토안보부 장관 및 미연방국토안보부 / 미 국방부 장관 및 미 연방국방부)들이 2025년 9월 28일자 서면으로 오레곤 주 방위군을 연방화 및 포틀랜트 파견을 명령한 것을 일시적으로 금지한다. 본 가처분 명령은 14일 후인 2025년 10월 18일까지 유효하다."
- 미 오래건 주 연방지법판사 캐린 이머구트 -

캐린 이머구트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1기 재임시에 미 연방지법 판사로 임명한 판사입니다. 캐린 판사는 이번 사건은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관계, 군대와 각 지자차의 경찰과 관계, 행정/입법/사법부와의 권력균형의 관계를 포함하며 대통령이 포틀랜드에 군대를 파견하는 권한은 상당히 존중받을 연방권력 행사이지만 이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이어 원고(포틀랜드 주정부, ACLU)들은 포틀랜드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가 매우 폭력적이거나 파괴적이라고 볼만한 증거가 없음을 강조했으며 판사 역시도 "전반적으로 시위는 매우 규모가 작거나 없다"라고 원고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이번 판결은 미 연방지방법원 판결이 트럼프의 군병력 투입에 대해 금지 명령을 내린 최초의 판결이며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순회항소법원에 항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