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볼만한 초반에 비해 6을 넘어 7,8(최종화)는 눈뜨고 보지 못할 정도의 똥망작이네요.
그래도 에일리언인데, 우주괴수물의 기본은 하겠지, 하는 나이브한 생각은 하지 마세요. 대낮의 자연광에서 에일리언 고무 옷을 입고 열연하는 배우의 몸짓을 보면...뭔가 민망하기도 하고, 처연하기도 하고...내가 지금 저예산 일본 특촬물을 보고 있는 것인지 착각이 듭니다.
아에 시작을 마세요. 시작하면 그동안 본 게 아까워서 끝까지 보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그러면 8시간의 시간이 사라지는데 그동안 보고 즐길 수 있는 게 이 세상에 많습니다.
특히 7,8화의 퀄리티는...이건 디즈니플러스가 제공한 상품이 기준 미달의 품질로 나온 겁니다. 라면 한 봉지를 샀는데 스프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여서 디플이 저한테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방영한 지 10년 된 시즌 5,6 정도에서 보여줄 법한 루즈함을 에일리언 미드 시즌 1에서 보게 될 줄이야....
저는 에일리언 어스를 마지막으로 당분간 디플 구독을 해지할 겁니다. -_-
그리고 ott 시리즈도 당분간 안 보고 sf 소설이나 볼려고요. 그게 인생에 더 도움이 되고, 아니 그전에 더 재밌을 것 같아요.
p.s.
북극성도 망한 것 같고, 기대했던 파인은...마지막에 원작과 다르게 가면서 배우들의 열연을 무색하게 하는 평작 이하가 된 것 같습니다. 디플의 미래가 어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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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제목에 '보지 마세요.'라고 썼는데 '비추'라고 수정했습니다.
어떤 분들에게 강요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에이리언 어스 감상평으로 클량 가입이래 처음으로 추천글에 올라서 당황스럽고 부담스럽네요. 얼른 내려갔으면...
/Vollago
시작은 주인공과 일행들에 대한 배경 설정 > 에일리언이 잠재한 지역 혹은 사건 사고등으로 주인공과 일행의 접근 진입 > 주인공 일행의 에일리언 위협과의 조우 > 주인공 일행 에일리언에 의해 살해 > 주인공 혼자 탈출 > 최종보스 에일리언의 생존 > 격투 > 주인공 탈출 성공
여기에 조금 더 추가했던게 에일리언 4편, 프로메테우스와 로물루스에서 에일리언과의 교감 설정이 추가된것 정도인데 에이리언 어스는 이걸 조금 더 강화했더군요
더군다나 여주는 캐릭터 뿐만 아니라 비쥬얼까지 어느 만화를 그대로 가져온거 같은 인상이었습니다 (분명 봤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요...)
...그나마 신선했던게 눈깔사탕....이었습니다 이게 더 무서웠어요..
안봤는데 잘한거였내용
그런데 기존 에일리언 팬층이 아닌 사람들이 볼 때는 초반에 집중만 좀 할 수 있으면 나름 재밌게 볼 수는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전 시즌2 나와도 나름 재밌게 볼 것 같기는 한데 주변 평가는 좀 엇갈리기는 하네요.
레바울 캔슬돼서 실망이에요ㅜㅜ
마더, 파더, 아이들 어떻게 되는지 뒷내용이 넘 궁금합니다.
에이리언어스는 블레이드러너나 공각기동대의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 에이리언을 초대한 거라고 보면 매우매우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에일리언을 소재로 했지만 같은 세계관이 아닌 작품은 많은데요 제목을 에일리언:어스라고 지었고 외계생명체를 수집하는 웨일랜드 유타니 소속의 함선이 등장하고 총괄프로듀서인 리들리스콧이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을 영화 에일리언1편보다 30년 이전으로 셋팅했다고 대놓고 말하는데 같은 세계관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리고 시리즈 곳곳에 같은 영화 시리즈에 나오는 떡밥들을 수도없이 깔아놔서 같은 세계관이 아닐수 없습니다 에일리언 팬이라면 실망할 작품 맞습니다
프로듀서가 리들리스콧이고 로튼지수가 높아서 기대감이 컷서 일수도 있겠지만 이상하리만치 잘 못찍었습니다 리들리 스콧이 이럴리 없는데 말이죠
스포일까봐 자세히는 못 쓰겠지만 "우리 똥강아지 앞에 손~" ...
요즘 TV 에서 나오는 하리보 젤리 CF 같은 연기...
주인공을 비롯해서 몰입감 떨어지는 연기와 인물...
스판덱스 쫄쫄이 입고 연기하는 우리 귀여운 에일리언...
에일리언을 모독하는 개망작 탄생이라 봅니다...
북극성이 그래도 어스보단 수만배 재미있네요.
에일리언 1.2.3.4 영화 보면서 힐링하고있습니다.
디플은 디즈니가족영화 전문 ott가 되고 싶은지 과감하게 질러야 할 부분을 너무 마일드하거나 용두사미로 만들어버려요
에일리언 어스만 보고 해지할까 햇는데 탁류때문에 한달 더 볼려고요
본인이 재미없다고 남에게 강요하는건 아닌듯 싶습니다.
시즌 2 매우 기대되네요. 구독 계속 유지하려고 합니다
터미네이터 2 이후 후속은 순한 맛이죠.
뭔가 에어리언 시리즈의 그 미친듯한 공포 두려움 이런게 전혀 느껴지지 않으니
북극성도 쉬고있고 보긴할것 같은데 그게 언제일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탁류는 술술보게 되더라구요. 탁류 마저 보러갑니다.
최악까지는 아니고 볼만 했습니다.
제목을 바꿔야 했다고 봅니다.
인조인간 어스? 하이브리드 어스?
뭐 이정도 였다면...
에이리언 팬들의 기대감을 없앨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ps) 지금 생각해 보니 여기에 전통적인 에이리언 말고 다른 외계인들이 많이 나오니.. 그냥 모든 외계인들을 통칭해 에이리언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닐지... ;;
에이리언 종류도 많이 나오니, 세계관 확장의 측면으로 봐도 될듯 하네요.
고지능의 눈깔문어도 그렇고.. 하프라이프에 천정 괴생명체도 그렇고.. 다양한 외계인 보는맛도 있었습니다.
괜찮은것 같습니다.
우주선으로 새로운 행성을 찾으려는 승무원 정도면 안전에 대한 엘리트 교육은 물론 모든 분야에서 보통 사람보다는
우수한 인원이 선별되는게 기본이 아닌가 싶은데 낯선 행성에서 조심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행동으로 세균에 감염되고
거의 몸개그에 가까운 사고로 우주선이 박살나는 장면에 어이가 털려서...
간혹 뭐 나의 에이리언은 그렇지 않아라는 주장이 많던데...
지금 기준으로 보면 구 작들도 다시보면 맘에 안드는거 많더군요.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건... 스타워즈나 에이리언이나...
유구한 시절을 끓여 먹던 사골 시리즈(터미네이터,스타워즈)는 결국 옛날 것과 지금 시대의 트랜드를
어떻게 잘 융화시키느냐 인 거 같습니다. 스토리나 제노모프만 보면 한숨이 나오지만
기생 외계 생물이라는 점은 잘 부각되었던 거 같습니다.ㅎㅎ
웬디 또뚀또똑 입모양나오면 혈압이 ㅋㅋㅋ
다른 영화에서 총 맞으면 터지는 에이리언이
군병력 상대로 무쌍찍는 건 백번양보해서 그렇다치더라도
캐릭터들 행동이 일관성이 없어요.
갑자기 폭주하는 하이브리드들이 이해가 안됨.
다 동의하고 몸 갈아탄거 아닌가요
갑자기 적대적이 되면서 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천재소년은 무슨... 커시도 기대했는데 폼 만 잡다가 ㄴ 당하고
다른 외계생명체들도 사실 통으로 들어내도 이야기 전개하는데 아무 이상없죠.
그리고 시즌1에서 어느정도 완결된 이야기를 가져가야지 대놓고 시즌2 갈꺼야 식 마무리는 진짜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 없게 만드네요.
이거보고 로물루스 다시 봤는데 오마쥬범벅이라도 훨씬 재밌고 몰입해서 봤네요
합성인간, 인조인간 같은 시대가 오지 않을까. 그러면 또 어떤 차별이, 문제가 있지 않을까 등등
예전 우리가 생각했던 지구 환경 문제 같은 것들도 지금은 기술의 발달로 많이 없어졌더라고요
어스는 때깔은 좋은데 외계생명체를 길들일 수 있다는 컨셉이 좀 아쉬웠던 거 같아요
오히려 적대적으로 싸우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북극성은 소재가 맞지 않는 거 같고, 탁류는 시대극이지만 오늘날과도 맞닿아 있는 거 같아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좋더군요 중간에 에일리언 묘사가 싸구려틱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시청의견은 서로 다를수 있지만 내가 별로였으니 당신도 보지마세요 라고 가르치는 듯
하시면 곤란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