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깟 만화 하나가 대수라고 아주 그냥 난리를 쳐가며 대히트니 줄을 선다느니
혹시 내가... 원나블도 아닌 그 전 드래곤볼/슬램덩크 세대여서 이해를 못하는건가?
..그래도 만화가 저정도는 아니지 않아? 뭔데? 해서 넷플릭스에서 OVA 정주행을 오늘 끝냈습니다.
뜨문 뜨문 한달 정도 걸려서 출퇴근 하면서, 자기 전에 잠깐, 밥먹으면서 꾸역 꾸역 다 봤습니다.
세세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를 거 같은데
OVA 마지막화를 보게 되면, 사람이 극장에 안 갈 수 없게 만들어 놨습니다.
마지막 화는 '극장에 오시면 뒷 얘기를 이런 화질로 볼 수 있어요~ 오호호호~' 라는듯이 작화 수준이 상승하고
스토리 끊는 느낌은 오겜 줄다리기편과 비슷합니다.....
어제 어쩔수가 없다도 괜찮았는데
연휴중에 극장에 한 번 더 가야 할듯....
클리앙 나이대에서 추천해 보면...
- 추천 : 최근 만화 트렌드가 궁금하다 / 왕도적 스토리가 잘 맞는다 / 복잡한게 싫다
- 비추천 : 기술 쓸때 기술명 외치는거 못견디겠다 / 회상씬에 알레르기가 있다 / made in japan
이번에 넷플릭스로 귀칼 보고 있습니다.
6화까지만해도
"왜이리 지루하지? 이게 그렇게 인기 있었다고???"
했는데 그 이후부터는 확실히 재밌더군요.
인기 있을만 한거 같습니다.
가뜩이나 코로스 시절 이득 본것도 있을테구요.
뚫어 송태섭, 왼손은 거들뿐, 손오공 사이어인 변신 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그걸 봤다면 극장판 안볼수가 없죠.
그냥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다는 거 자체가 장편에서 정말 흔치않은데 이걸 해냈고,
작화, 여동생 네즈코, 진지하게 선한 주인공이라는 삼박자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