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저희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형수가 어린 조카 아프다는 핑계로 안왔고 그 형수네 부모님 둘 다 사돈의 부모상인데 조문 안 오셨어요...
그뒤 엄마가 아예 형수한테 마음의 문을 닫았고 손녀한테도 정 뗀뒤 대놓고 누나네 자식들만 편애해서 형이랑도 사이가 안좋은 상황입니다.
어제 형수네 아버지가 갑자기 급환으로 돌아가셨다는데 엄마가 형한테 니네 장인 죽든말든 관심 없고 난 명절때 니네 이모랑 일본 여행 가니까 상 치르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고 통보하고 차단해버리셨어요.
누나한테 물어보니 굳이 그집 장례식을 가야되냐고 그러는데 저라도 가야할까요?...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보통 상대적입니다. 참석에 명분이 없으시잖아요.
1순위 배우자
2순위 양가부모님
3순위 자녀
4순위 그외
입니다. 부모님 말씀 따르세요.
명분도 없이 갔다가 부모님과도 소원해지고 부모님은 또 내 편을 잃었다 생각하십니다. 문제 해결은 형님네 가족들이 풀어야죠.
친척네가 그런 케이스 였는데
결국 돌아가실때까지 다 의절했습니다.
남은 가족이라도 다 가셔야 됩니다;
상황은 이해가 되는데.. 너무 단절되는건 안좋더라구요
골이 깊으면 아주 깊어집니다.
남은 가족분들끼리 상의해서
남은 가족들끼리 가보시는게 저는 좋을것 같네요
금전적으로 유산 상속시에 본인이 제외 될수도 있죠.
아마 큰 확률로 제외 될겁니다.[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 법이죠]
나도 부모님이랑 골이 깊어지고 유산 상속에서 제외 될 각오도 하신다면 참석 하셔도 될듯 합니다.
제가 글쓴이 입장일 경우 형님과 특별한 트러블이 없다면 어머님과 별개로 갈 것 같습니다.
그냥 가서 조문이라도 하세요.
제 생각도 이와 같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갈 필요도 없고, 가서 좋을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중재자 는 어느 관계에서건 필요해요,
지금은 아니겠지만,
10년 뒤 혹은 20년 뒤 중재하실 수도 있으니
양쪽에 관계를 유지하시는거죠.
다시 가족일수도, 영영 남 일수도 있다는게 참...
집에서 독립 후 거의 20년간 거의 얼굴 보지 않고 지냈는데,
나이들어 보니, 형에게만 해야 할 얘기도 있고, 부모님 관련해서 도움 받아야 할 것도 있더라구요.
사이가 좋을 필요는 없지만, 관계를 단절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형이랑 사이 안좋은게 아니잖습니까.
저라면 형과 문제 없다면 당연히 갑니다.
형수는 형과 동격이고, 조카들의 외할아버지잔아요.
형제 로서 도리도 지켜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어짜피 안가셔도 불편하고 가셔도 불편하신 상황같은데, 어머님 안 가시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본인은 가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본인이 형 가족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갈만하면 가시는 거죠
안가도 머라 말못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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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초에 왜 저렇게 되신 건가요? 형수도 핑계 대고 안 오고 , 형수네 부모쪽도 그렇고 ...뭔가 그 전부터 감정 상할 이유가 있으신건지.
세월이 흘러 흐지부지된 이야기 입니다만 그걸 아직까지 믿는 집도 남아있고 그걸 말도안된다고 생각하는 집도 있습니다
예전에 저 지금은 이해안되는 상례를 많은 사람들이 믿었던 시절에는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양해를 구하거나 반대로 상주측 어른들이 먼저 연락을 해서 이러저러하니 집에 아픈 사람있으신데 혹은 경사를 두고 계신데 오시지 말라고 해라라고 상주측에서 먼저 이야기를하고 상이 끝난 뒤에 그 배려를 답례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 둘다가 안되셔서 오해가 쌓인것 같네요
서로 배려가 안되서 서운한 일이기 때문에 굉장히 오랫동안 해결 안되는 일일수 있습니다
초상치르는걸 중요치않게 생각하지 않는 집안이야기가 아니냐 하실텐데 저희 외가가 특히나 경북에서 손가락에 꼽는 옛날 양반집안이고 상가집에서 자식들 곡소리 끊기면 집안 어르신들 지팡이 휘두르시는 집안인데 그렇게 하시는걸 실제로 겪었습니다
장례식장 자신의 가족은 하나도 안왔을때 형님분 마음도 좀 그럴거같아요. 결국 가장 가까운건 혈육이더라구요.
이게 정답일 듯 합니다.
따지고 보면 형수의 부모님이면 남인거라 크게 잘 못 되었다고 보기도 어렵겠네요..
평소 크게 사이가 좋던게 아니라면, 형수 본인 상 외 가족 상은 가야될 의무는 없을거 같습니다..
상황을 주시 하시다가, 혹시나 어머님이 마음을 바꾸시어 가시게 된다면 함께 가시는걸 고민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어머님이야 의절할 결심을 하셨으니 어머님 선택이지만, 님도 그런 선택을 하신 것이 아니라면 조문하시길 권합니다.
얼굴한번 직접 본적 없는 외국 가수가 죽어도, 노래를 안다는 이유로 rip를 외치는데 본인이 그 정도로 원한이 깊은 것이 아니라면 가보는게 인지상정이죠.
설사 필요를 찾는다 하더라도, 굳이 안갈 필요도 없구요.
또 부모안간다고 자신도 안갈이유 없고요,
저런글 올리는거보면 고민되는 모양인데, 마음에 걸린다면 자신이라도 잠시갖다오는것도 괜찮죠
그래서 부모님이 안가셔도 글쓰신 분께서 대신이라도 다녀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도리고 뭐고 할 거 다 해줘도 콧방귀도 안뀌는 상대방들이 있기는 하지만,
자기 마음이라도 편해야지요.
며느리와 연을 끊지는 안했을것 같네요
뭔가 양쪽간에 쌓인게 있겟죠
어느쪽 문제인지는 님께서 더 잘 알고 계실거고요, 상황에 맟게 움직이시면 되지싶네요
근데 글을 이렇게 쓰실정도면 어머니께 여쭤보고 다녀오던가 아님 비밀로 다녀오던가 하심 될듯.
글쓴이는 외할어버지 돌아가신 사례를 들었는데
상황에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지인의 부모상은 꼭 가야하나 조부상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지인이 아니고 배우자의 외조부이고
시어머니의 아버지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며느리가 먼저 시어머니의 부친상을 외면한 것이지요.
요새는 대부분 안 간다는 사람한테 꼭 가자고는 안 하죠.. 안 간다는 사람이 흔치는 않겠지만요.
지인의 부모상 조부모상에 대한 말을 하시기에 지인이 아니라 배우자이고 조부모상도 아니라 시어머니의 부친상이라는 댓글이였습니다.
불참한 장인장모 입장에서도
사돈댁의 부친상
사위의 외조부상
내 딸의 시외조부상
이구요. 지인의 조부상이랑은 경우가 다르지요.
손주까지 내칠 정도면 꽤나 깊어보입니다.
사돈 장례식장에 안 간건 그냥 표출된 것일뿐 속은 썩어 문들어질대로 문들어진 상태로 보이네요.
이 정도면 형이냐 어머니냐 선택해야 될 것 같네요.
음... 그리고 형수네도 어느 정도 마음을 닫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괜히 가서 불청객이 될 수도 있겠구요.
하신거는 아닌거 같은데 여기에 물어볼 일이 아니라,
부모님께 저라도 갔다 올까요? 하고 물어보시는게....
높은 확율로 왜 가냐고 하실것 같긴한데 혹시
알아서 해라. 정도 워딩이면 가도 될 것 같고요.
글쓴분만 가도 나중에 좋은 소리 못듣겠네요
님이 형과 의절한게 아니면 가는게 맞습니다.
어려운 일도 아니잖아요. 내 맘 편한게 제일입니다.
어머니에게도 나중에 잘 설명드리시고요.
상대가 안했으니 나도 안할건지 상대가 안했지만 나는 할건지 … 저는 상대가 저에게 안했어도 관계가 안좋은 사람 결혼식 조문 다 갑니다. 그정도 여유(???)나 시간은 가능해서요.(가면 다들 한마디 씩 하죠 ‘항상 제일 일찍 오네?’ 저는 공지 뜨면 바로 내비로 시간 재고 옷입습니다. 가면서도 고민은 합니다 이것도 참석해야하나…)
부모상인데 동생분은 조문 하시는게 좋겟습니다.
부모님은 부모님의 사정이 있고
나는 나 대로의 이유가 있는것이죠
부모님을 연관지어 생각하지마시고 본인의 판단대로 하시면 됩니다.
집안 문제를 나서서 직접 풀 생각이 아니시라면...
괜히 책임만 떠 맡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조문 때문에 저렇게 사이가 틀어진 건가요? 평소에도 뭔가 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부모세대의 증오가 자식세대까지 대물림되고 있는 콩가루 집안 경험자로써.
부모님께서 안가시는 것은 존중해야하지만 형님과의 관계가 나쁘지 않으시고 형수님의 당시 행동을 이해할만 하시다면 갔다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내 자식 서운하게 만들었음 당연한 수순
형과의 관계는 장례식에 안가도 본인 처와 처가가 한짓이 있으니 당연이 이해해야하는거고 그걸로 형과 틀어진다면 부창부수인겁니다 어머님께 효도할 생각이나 하세요 큰며느리와 그 집안의 행태로 상처 많이 받으셨을 겁니다
따지고 보면 친구나 회사 동료 보다 가까운 관계인데, 의외로 알리지도 참석하지도 않더라고요.
심지어 친형의 장인 상인데 고민할 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형수 때문이 아니라 형을 위로하러 가는 거에요.
다녀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부의같은 어쩌면 너무 당연한 것들까지
정말 아무것도 안했다는걸로 해석해도 되는거겠죠?
그렇다면 어머님 심정도 솔직히 이해는 갑니다.
글쓴분은 어머님일에 나설필요없고 형과의 관계를 고려해서 스스로 하실일만 알아서 하시면 될거라고 봅니다.
보통은 거리가 멀면 사정을 얘기하고 부조는 하거든요.
근데 부조까지 하지 않았다면 뭔가가 먼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