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특검팀 소속 파견 검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그냥 쉽게 넘어갈 일이 절대 아니”라며, 특검을 사실상 겁박한 것으로 “징계 사유”라고 주장했다.
검찰 출신인 양 의원은 2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검사들이) 간을 봤는데 정치권과 여론이 의외로 세게 나오고 호응하는 세력이 적다 보니 일단 꼬리를 내렸는데, 불씨는 남아있기 때문에 세게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쿠데타를 시도하다가 실패한 것”이라며 “1년의 유예기간 동안 이러한 행동에 대해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 근무 기강을 바로잡지 않으면 제2의 윤석열, 제2의 조국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검찰은 위기가 닥칠 때마다 집단행동을 한다”며 “법무부 장관은 이것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된다. (주동자를) 색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경찰 출신 이지은 민주당 마포갑 지역위원장도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봉욱 민정수석이 역할을 해야 된다”며 “법무부 장관은 (집단행동에 나선 검사들을) 징계‧경고하고, 사태 파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봉욱 수석에 대해서는 “모두가 반대하고 우려했음에도 검찰 출신을 민정수석으로 임명했던 건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검사를 장악하고 검찰의 난을 진압하라는 것 아니냐”고 짚고는 “지금 뭔가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사안을 인사에 반영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어중간 하게 가면 지지율도 떨어지고
개혁도 힘 빠집니다.
검찰이 지금 행하는 수준이 계속 저렇습니다. 검찰의 난동은 난동대로 쎄게 여론을 형성해줘야 합니다.
여기서 대통령의 인사니, 법무장관이 알아서 잘 하고 있다느니 하면서 변호해주는 것이 정권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의사를 여론으로 형성하여 검찰세력의 준동을 눌러줄 필요가 있습니다. 법무부장관을 신뢰하더라도, 그가 내부에서 검찰들과 협상을 할 때, 우리 여론이 강경해야 국민여론을 뒷배로 당당하게 협상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법무장관의 모호한 태도는 그런 능력이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긴 하지만.. 그건 별개이고요.)
제대로 빡도신 것 같군요.
공무원 징계법에 따라 주동자들은 검사직을 박탈하고 변호사 개업도 못하게 해야 합니다.
일개 공무원 나부랭이가 국가와 국민을 상대로 협박을 하다니 말도 안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