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을 가지고 여러가지 말들을 내세우고 있더군요.
그리고, 역시나 의도가 의심스러운 자들의 놀이터가 되어가고 있어서,
오랜만에 내용을 작성합니다.
[들어가면서] 서울은 이미 초초초 과수요 지역입니다.
전국에서 몰려들고 있고, 빈자리가 나면 줄 서서 들어갑니다.
전국 최상위 소득을 자랑하고 있고, 20억 30억, 아니 40억 50억인데…
새로 지은 아파트가 물이 새는데도 들어갑니다.
그에 비해 공급은 적으면 2만에서 3만, 많으면 5만…
그냥 끓는 물에 얼음 덩어리 하나 넣는 격입니다.
대한민국 서울의 아파트는 더 이상 사는(Live) 목적으로 사는(Buy) 집이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 사기위해(Buy) 사는(Buy) 집입니다.
그러다보니, 서울의 아파트 값 상승은 유의미하게
대한민국의 주가 지수 상승과 추세가 유사합니다.

물론 일부 예외가 있습니다.
2008년 리먼 브러더스, 2018년, 2019년 세계 판데믹 초기의 암울한 정세,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불안한 경제 횡보.
이 시기에는 부동산 대비 훨씬 더 민감한 KOSPI 지수는 폭락합니다.
그렇지만 그 시기를 제외하면 추세는 거의 일치합니다.
그냥 미래 전망이 좋아 보이는 시기가 되면,
주식에도 투자하고, 부동산에도 투자하는 겁니다.
그렇게해서 부동산 가격이 막 오르기 시작하는 겁니다.
물론 그 분들은 악을 써가면서 믿지 않을 겁니다.
공급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말이죠.
이 논리를 안 믿어도 상관없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공급과 부동산 가격 간의 상관관계는
수백번을 죽어따 깨어나도 구할 수 없을테니까요.

이 데이터를 신뢰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도별 아파트 매매 가격 평균이 제대로 작성되었냐고 물을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 아파트 공급량이 본인이 아시는 것과 다르다고 주장하실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 아파트 공급량은 서울시 열린 데이터 센터인가에서 갖고온 겁니다.)
흔히 뉴스에서 보던 부동산114 데이터와도 다를 겁니다.
그런데요. 그런 뉴스들에서 언급되는 데이터들은요
심지어는 같은 년도 데이터라도 기사마다 다 다릅니다.
왜냐하면 기준점을 기사마다 자기 논조에 맞게 데이터를 넣었다뺐다 하기 때문입니다.
민간임대를 뺀다던가, 후분양을 뺀다던가, 집계 시기를 조정한다던가..등등등.
그러다보니 현재 시점보다 과거 몇 년전의 데이터인데도 기사마다 공급 물량이 달라요.
뭐 어차피 상관없습니다.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끌고 와도 수백번을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로 집 값과 서울시 아파트 공급 물량과의 상관관계를 뽑아낼 순 없습니다.
겨우 한 두해 데이터를 억지로 끼워맞춰서 억지 논리를 생성할 순 있어도,
그게 25년치 누적으로 해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게 바로 나옵니다.
[마무리하면서] 그냥 부동산은 경제 전망이 좋고,
각 개개인의 국민들이 앞으로의 수입에 자신감이 붙으면,
그냥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를 해대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부동산 가격을 잡으려면, 경제를 망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이명박 때, 박근혜 때, 윤석열 때는 통합니다.
실질 경제를 망쳤으니까요. (그게 언론이 안 떠들어서 모르는거죠)
심지어 그랬는데도 부동산 가격이 내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시기 조차 조금만 신호가 나오면 뛰기까지 해요.
그러면 어차피 효과도 없는데..
보유세, 양도세 부과 안하고, 아파트 공급도 안해도 되겠네??
분명히 이런 정말 한심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을것 같아서 적자면..
아니요 그래도 정부 정책은 해야죠.
일개 개인이 수십 수백채를 주렁주렁 사제키면서 시장을 교란하는 자들.
아직 십대인 자식 명의로 주렁주렁 아파트 몇 채씩 넣어버리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규제하기 위해서 양도세든, 보유세든 부과를 하는 겁니다.
그걸 부동산 가격을 잡는 것과 인과 관계로 잡지를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강조합니다만, 서울시 아파트 공급론을 들먹이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과 상관 짓는 사람들은 그냥 속이 시커먼 사람들이거나,
그 정도도 혼자 판단을 못하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이걸 반박하고 싶으면 데이터를, 논리를, 근거를 갖고 오라고 거진 십년 전부터 이야기를 해도 갖고 오는 사람 한 명을 못 봤습니다.
근데 구조적으로 무조건 오를수밖에 없으면 2022년에는 왜 부동산 시장 붕괴 우려해서 기준금리 4.5%까지 못올렸답니까? 그 때 4.5% 했으면 환율 박살도 안나고 인플레도 잡고 부동산도 잡는 삼박자였겠네요
숫자를 근거로 얘기하기에는 너무 오버슈팅이니 올라갈수밖에 없는 내러티브가 난무하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 시절 부동산 사면 바보되는 이유중 가장 큰게 인구절벽 얘기였죠.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십수년간은 꾸준히 올랐으나 2차 베이비붐 세대까지 은퇴하는 5-6년 후에도 수도권 몰빵론으로 어디까지 갈지 궁금합니다
다만 그게 시기적 예측이 조금씩 빗나갈 뿐이죠.
아파트 가격은 통화량 + 공급량 + 정책 의 합으로 결정됩니다.
공급이 가격과 관계가 없는 것이 아니라, 정책과 통화량의 영향이 섞인 겁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에 재건축 규제로 신축 생기는 것 막으니까 어떻게 되었습니까? 신축이 폭등했죠.
얼죽신 이란 말이 괜히 나왔을까요?
경제는 경제로 봐야지 거기에 이념을 얹으면 안됩니다.
아니 별로 길지도 않은 댓글에 사실관계가 맞지않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반박을 못하는 상황이 재미있어서 댓글을 답니다.
아파트 가격은 통화량+공급량+정책의 합이라는 이론을 만들었으면,
하다못해 바로 다음 문장에서 공급 하나로 현상을 설명하는 모순관계라도 만들지 말아야죠.
이제 자러 갑니다.
이걸 이념으로 받아들이는 분하고는 대화가 어렵지 않겠습니까?
더 이상 말 섞진 않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집값을 잡네 마네 하는 건 경제에 흐름 조차 무시하는 사람들 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사람 심리라는 게 그렇잖아요. 살기 어려워지면 집 평수도 줄이는 건데 사는 게 여유로워지면 평수 큰 데로 가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잖아요. 그만큼 돈을 버니까 유지가 되는 거고요.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도 집을 비싸게 사려는 것까지 막을 순 없다
다만 여러채를 보유한다고 하면 그 때부터는 그에 맞는 책임을 지게 하겠다 이렇게 말했어요.
개인의 욕망 오케이, 그러나 여러채를 보유하는 건
욕망의 단계가 아닌 투기의 관점으로 보고 제재 하겠다는 거였거든요.
그리고 부동산으로 흘러가는 자본을 증시로 돌리겠다는 것도 잘 되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시장 격차가 크기에 조금이라도 간다면 더 좋은 거죠.
근데 증시가 2배나 커버리면 당연히 경제가 좋아지는 것이니 자산도 그만큼 불어나는 것이고 부동산 값도 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 되는 이런 흐름을 외면해선 안됩니다.
대신 책임은 지게 한다는 걸 다들 이제 알아두셨으면 해요.
10 억으로 비트코인을 사나 아파트를 사나
이율은 비슷합니다 (대충 계산해 봤습니다)
그런데 주식을 한 종목에 10 억을 넣는 사람은 드문데
아파트를 사는 사람은 많고 본전은 찾는것도 당연하고 최소 5%이율은 나오니 불안감이 적은 거죠.
다들 경기전망도 좋지 않고 경기가 좋지 않아 부양책으로 금리를 낮췄다고 하는데, 아닌가봐요.
미국보다 금리 보다 다시 올려도 문제 없겠어요.
정책대출도 없앴으면 좋겠고요.
경기가 좋은 그들과 경기가 나쁜 그 이외가 공존하는 양극화로 설명될 수 있는 걸 일부러 외면하기도 하는군요.
적정한 공급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아파트가 오르면 무조검 공급론을 외치는건....
유럽이 얼마나 전망이 밝다고 부동산 폭등 하겠습니까.
그냥 많이 오르냐, 적게 오르냐의 차이입니다.
그러니, 부동산 탑승한자와 못한자로 극명하게 갈리게 안타까운 현실이죠.
국내는 이상한 정책으로 인해... 지방은 거의 버림 받은 수준이고, 서울 수도권을 잡지 못하면 이마저도 애매하죠.
그렇게 통화량증가->저금리->경기회복 으로 이어질때 말씀하신 원리로 폭등하는거고 그게 문정권때죠 그런의미에서 금리인하흐름으로 가는 지금 정권 시기도 조심해야합니다
부동산불패 블루칩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더 불붙어서 오르는 겁니다.
규제가 필요 없는게 아니라 오버슈팅이면 잡아야죠.
증시보다 부동산이 더 활황이면 지금까지 관성적으로 부동산이 더 오르겠지요.
지금은 투자흐름을 부동산에서 증시로 변경해야할 시점입니다.
여기도 집에 올인하고는 규제 말라는 의견이 많아지는것 보니
역으로 더더욱 규제가 필요한 시점이구나 싶습니다.
네. 맞습니다. 무식한데 신념이 강하면 그게 정말 위험하죠.
예의없고, 무식하고, 그러면서 다른 의견을 인정하기는 싫고, 그러니 무례함으로 반발하는 것은 참으로 익숙한 패턴이죠.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102244469b
일본의 흐름을 따라갈듯한데
결론은 외부 인구유입 및 투자 없는이상
인구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흘러간다가 결론입니다.
집값이 약간 후속이니 이제 20년대 까지 피크 치고 꺾이는 구간이라는거죠...
쉽게 말해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 이후 구매 여럭이 떨어져
감소추세로 변모되고 똘똘한 한채의 양극화가 심해진단 이야기 입니다.
https://blog.naver.com/bambooinvesting/223782100725
그리고 그 양극화의 중심은 자녀교육 학군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고요
답답하네요.
왜 서울의 아파트 가격을 이야기 했는지..
글만 읽으셨다면 알 수 있을텐데.
글을 안 읽는 분과 대화는 참 어렵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