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온다도 몇 페이지 읽다가 힘들어서 그만두었던 사람입니다. 직접 격지 않았는데도 내용을 아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넷플릭스를 켰더니, 넷플릭스가 SBS것을 통째로 산 모양입니다. 이것 저것 많이 보이더라구요.
오래된 것들 올라오는데 모래시계 생각이 나서 보기 시작했죠. 이거 방영될 때에도 5.18을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당시에 화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렸을 때라 뭐가 뭔지도 잘 몰라서 드라마도 그냥 그렇게 보고 지나갔는데, 이제 다 알고 보니 쉽지 않네요.
드라마 사이에 실제 당시 화면들도 그대로 가져다 쓴 부분들이 있네요.
전두환이가 자연사했다는것이 윤석열이가 내란을 일으킨 용기를 주었을꺼고, 이번에도 제대로 처리못하면 저런 일을 어떤 넘이 또 시도하겠지요.
이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극중 등장인물이 유사한 대사를 합니다.
"그 총이 무슨 총이냐. 우덜이 세금 내서 산 총이다. 우덜은 누구냐. 국민이다 이 말이여. 국민한테 고로코롬 하면 안 된다고 보여 줘야지라잉. 가만히 놔불면, 그 썩을 놈들 나중에 또 그럴 것 아니겄소. 요로코롬 혀도 되는구나 할 것 아니겄소잉? "
내란처벌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교육용 드라마로 젊은 세대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재미도 있습니다. 고현정, 최민수 기타 등등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나옵니다.
PS) 드라마에서 판검사들에 대한 욕 대사들 나오는 것들이 요즘에도 그대로 어울린다는게 참....
모래시계 안 볼랍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