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통계조작 의혹 사건’ 재판에서 검찰이 “공소장 내용을 통계 ‘조작’이 아니라 ‘수정’으로 고치겠다”며 자신들이 한 수사와 기소 내용을 스스로 뒤집었다. 재판에서 감사원이 부동산원 직원들에게 ‘월성원전 사건’을 사례로 들며 ‘제대로 협조하지 않는 사람들은 감사기간 끝나고도 불러 재조사할 테니 두고 보아라’고 압박한 정황도 드러났다.
지난달 25일 재판에서 처음으로 ‘감사원의 압박·조작 감사’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드러나자, 기소 뒤 1년4개월이 지난 지금 갑자기 검찰이 ‘애초 통계조작 사건이 아니었다’는 식으로 태세 전환을 한 셈이다. 이런 검찰의 태도에 이날 재판정에선 “갑자기 ‘조작 사건’ 자체가 실종된 거냐”는 피고인 쪽의 한탄이 나오기도 했다.
@별자리물고기님 이미 저는 조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럴겁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6017542 여기한번 부동산원 vs KB국민은행 그래프 한번보세요. 2021년 - 2022년 사이보면 뭔가 이상합니다. 혹시 회사에서 저렇게 그래프 작성해오면 수정이라고 하시나요?
별자리물고기
IP 106.♡.2.14
09-30
2025-09-30 15: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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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1님 기준을 변경했다고 하는데 그래프만 가지고 얘기하시면, 더군다나 저 기사가 나온 후에 검찰조차 "조작"에서 "수정"으로 입장을 변경했는데도 조작이라고 생각하시는 거면 이미 답을 정해놓고 말씀하시는 거라 제가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검찰조차 조작이라는 표현을 거뒀는데 조작이라 결론을 내리셨다니.. ㅎ
리슈타인
IP 110.♡.91.244
09-30
2025-09-30 2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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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물고기님 통계 마사지를 적당히 했어야죠.. 민간 통계랑 너무 차이가 났고, 실제 부동산 필드에서 뛰던 사람들이 느낄 정도였었는데 무슨 반론의 여지가 있겠습니까..
별자리물고기
IP 182.♡.79.115
10-01
2025-10-01 0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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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타인님 마사지가 목적이었다면 계속 낮은 수치로 유지했겠죠. 그런데 오히려 수치를 높였습니다. 그건 "마사지"가 아니라 "기준을 변경"한 것이라고 봐야죠. 오히려 정권에 불리하게 수정했는데, 그걸 마사지라고 할 수 있나요? 그러니까 검찰도 "조작"이라는 표현을 "수정"이라는 표현으로 바꾼 거잖습니까?
@룰루랄라1님 민간은 통계를 섬세하게 만질 필요가 없으니 그냥 날자료(raw data)를 그대로 쓰는 겁니다. 당연히 정부기관과 차이가 나요. 예를 들어 설명드릴께요. 연탄은 한때 광공업 통계에 중요지표였지만 지금은 아니죠. 자동차와 피자는 예전엔 아니었지만 지금은 중요지표입니다. 그럼 항목을 넣고 빼도록 결정합니다. 올해부터 빼나요? 아닙니다. 그럼 갑자기 값이 튀니 5년을 잡고 뺍니다. 올해 빼도록 결정했어도 올해로부터 2년 전 자료부터 빼야 할 항목인 연탄은 가중치를 주고 뺍니다. (대충) 2년전 연탄은 85% 반영, 1년전 연탄은 70% 반영, 올해는 50% 반영, 내년엔 15% 정도, 내후년엔 0%로요. 자동차와 피자는 2년전 자료에 15% 반영, (올해부터라 해도 준비해 놔야 하죠.) 1년전 자료에는 50% 반영, 올해 자료에는 70% 반영, 내년 자료에는 85% 반영, 내후년부터 100% 반영. 이런 식으로 한다고 해요. 이렇게 이미 발표했던 자료를 보정해야 해요. 이건 시계열 통계를 낼 때 당연히 해야 하는 내용이예요. 이게 어떻게 조작입니까? 그저 정확히 보려는 정상보정이예요.
BlueX
IP 106.♡.128.58
09-30
2025-09-30 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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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지나가니 부동산 이군요....ㅋ
shbd1443
IP 59.♡.198.231
09-30
2025-09-30 14: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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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에 금투세라도 되어있군요.ㅎㅎㅎ 불만 참 많으시네요.
Lyubishchev
IP 221.♡.100.161
09-30
2025-09-30 14: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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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 부동산 으로 옮기셨나보네요.
울트라스
IP 211.♡.128.3
10-01
2025-10-01 10: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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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비공개되니 이제 비싸게 못팔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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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통계조작 의혹 사건’ 재판에서 검찰이 “공소장 내용을 통계 ‘조작’이 아니라 ‘수정’으로 고치겠다”며 자신들이 한 수사와 기소 내용을 스스로 뒤집었다. 재판에서 감사원이 부동산원 직원들에게 ‘월성원전 사건’을 사례로 들며 ‘제대로 협조하지 않는 사람들은 감사기간 끝나고도 불러 재조사할 테니 두고 보아라’고 압박한 정황도 드러났다.
지난달 25일 재판에서 처음으로 ‘감사원의 압박·조작 감사’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드러나자, 기소 뒤 1년4개월이 지난 지금 갑자기 검찰이 ‘애초 통계조작 사건이 아니었다’는 식으로 태세 전환을 한 셈이다. 이런 검찰의 태도에 이날 재판정에선 “갑자기 ‘조작 사건’ 자체가 실종된 거냐”는 피고인 쪽의 한탄이 나오기도 했다.
아주 정상적인 활동이죠.
그걸 꼬투리 잡듯 "수정했다는 거죠?"라는 건
마치 수정과 조작을 동일시하며 몰아가겠다는 자세로 보입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6017542
여기한번 부동산원 vs KB국민은행 그래프 한번보세요. 2021년 - 2022년 사이보면 뭔가 이상합니다.
혹시 회사에서 저렇게 그래프 작성해오면 수정이라고 하시나요?
더군다나 저 기사가 나온 후에 검찰조차 "조작"에서 "수정"으로 입장을 변경했는데도 조작이라고 생각하시는 거면
이미 답을 정해놓고 말씀하시는 거라 제가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검찰조차 조작이라는 표현을 거뒀는데 조작이라 결론을 내리셨다니.. ㅎ
그런데 오히려 수치를 높였습니다.
그건 "마사지"가 아니라 "기준을 변경"한 것이라고 봐야죠.
오히려 정권에 불리하게 수정했는데, 그걸 마사지라고 할 수 있나요?
그러니까 검찰도 "조작"이라는 표현을 "수정"이라는 표현으로 바꾼 거잖습니까?
예를 들어 설명드릴께요. 연탄은 한때 광공업 통계에 중요지표였지만 지금은 아니죠. 자동차와 피자는 예전엔 아니었지만 지금은 중요지표입니다.
그럼 항목을 넣고 빼도록 결정합니다. 올해부터 빼나요? 아닙니다. 그럼 갑자기 값이 튀니 5년을 잡고 뺍니다. 올해 빼도록 결정했어도 올해로부터 2년 전 자료부터 빼야 할 항목인 연탄은 가중치를 주고 뺍니다.
(대충) 2년전 연탄은 85% 반영, 1년전 연탄은 70% 반영, 올해는 50% 반영, 내년엔 15% 정도, 내후년엔 0%로요. 자동차와 피자는 2년전 자료에 15% 반영, (올해부터라 해도 준비해 놔야 하죠.) 1년전 자료에는 50% 반영, 올해 자료에는 70% 반영, 내년 자료에는 85% 반영, 내후년부터 100% 반영. 이런 식으로 한다고 해요.
이렇게 이미 발표했던 자료를 보정해야 해요. 이건 시계열 통계를 낼 때 당연히 해야 하는 내용이예요. 이게 어떻게 조작입니까? 그저 정확히 보려는 정상보정이예요.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