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513610?sid=104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654601?sid=100
북한은 8년만에 고위급 인사를 유엔총회에 보낸것인데 그때와 지금은 분위기가 너무 다릅니다.
뭐 이미 김정은이 해왔던 최근 발언들로 예상되는 멘트이기는 합니다.
이제는 단순한 대화는 하지 않겠다.비핵화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미국도 우리랑 대화하고 싶으면 반드시 핵보유 지위 승인하라 대북제재도 같이.
라고 다시 한번 천명하는것 같군요.
쟤들은 우리 정부가 제안한 핵 동결 축소 폐기 3단계도 결국 한반도 비핵화의 단계이기때문에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남한과 대화 차단 하는 이유도 어차피 남한이 북핵 승인할 권리도.제재해제할 권리도.휴전협정 종전선언할 권리도(북중미만 서명되있음)없으니 오로지 미국에게만 어려운 조건이나마 걸고 대화를 요구하는것 같습니다.
남한에게 아무것도 얻을 이익이 없는데 단순한 대화와 교류를한다? 북한에서 외세문화 차단.처벌하는 반동문화배격법까지 만든 상황에 남한과의 교류는 이제 문화 파워 쎄다는것을 알아서 체재 수호에 도움되지 않으니 절대로 대화와 교류를 안할것 같습니다.
참 북미대화 남북대화 첩첩산중이네요.
그렇다고 핵보유 승인하고 제재도 해제단계 들어가면 세상의 흐름은 핵개발의 붐이 시작되겠죠.
핵 5대국인 미영중프러가 싫어하는.
그리고 최선희 외무상은 중국을 갔었는데 중국과 다시 단일대오하는 화기애애한 모습 보이더군요.
다만 시진핑이 방북해서 북한 쌍십절 열병식에 참석하는것은 어려울것이라는 추측들이 있습니다.
UN가서 그렇게 UN의 무용성을 이야기했고 <새질서>를 내세울려면 이란과 북의 핵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데 기존 NPT체제는 해결이 안되므로 어떤식으로든 방법을 강구하리라 봅니다.
가정이지만, 북한ㅡ핵보유국으로 인정해서 패권경쟁에서 대 중국 견제용으로 쓰는게 미국에게는 유리한거 같아보입니다.
물론 <확산>이 두려움의 핵심이므로 여기에 기준을 두고 해법을 제시하겠지요.
(영국과 프랑스 상태를 볼 때 핵패권ㅡ상임이사국으로 지위와 역할은 잃어버린거 같은 느낌이네요. 오히려 좀 엉망이지만 인도가 상임이사국에 적당해보이구요.)
트럼프가 북한을 친미국가 만들고 싶어하는 느낌은 있는데 김정은은 또 체재는 지켜야겠고 쉽지않네요.
절대 핵 포기 안합니다. 북한과 핵을 조건으로 협상하는건 협상안하겠다는 거에요.
핵보유는 인정하되 평화 정책으로 가야죠. 핵은 전쟁과 체제의 보호수단이면서 최종 상호파괴 수단일 뿐인데 왜 그걸 포기하라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핵 쏘면 북한도 끝인데요.
특히 주변국과 앙숙이거나 체급차이 큰나라들은 핵개발 욕심 많이 날겁니다.
대한 쌍욕을 퍼붓다가 트럼프가 1차회담을 취소합니다. 이후에 트럼프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맘을 드러내며 회담취소를 다시 취소 시킵니다.
양국 만남이 이루어지기전에는 갈등이 극대화 되다가 결국에는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북한도 트럼프의 스타일을 알기에 회담의 기준점을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할것입니다. 트럼프와 김정은에게는 만남 자체로도 얻을게 많으니 시기적으로든 장소 때문이든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당시 북미회담도 아무런 성과가 안나왔고(지난주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강경화 주미대사께서 나오셨었는데 깜짝 판문점 회동을 북미 정상이 했으나 아무런 성과는 나오지 않았다 단지 만남으로는 의미가 있었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지금은 트럼프가 더 신뢰감을 잃어가고있는 편이고, 노벨상 퍼포먼스에도 김정은은 들러리 서고 싶지 않다는게 읽힙니다.
그러니 핵보유 승인과 대북제재 해제 해줄 약속 아니면 대화는 절대 안하겠다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참 어려운것이죠.분명 과거의 세계정세 흐름과 분위기와 종착점이 다르니까요.
단순한 만남의 평화와 상징적 의미로는 북한정권에게 이익이 전혀 되지 않죠.
눈에 보이는 핵보유 승인 이익을 얻어야 김정은 체면도 서고 체재가 더 굳건해질거라 생각할겁니다.
만약에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한다고 하면 중국하고 러시아가 갈라먹을려고 할게 99.9999%입니다.
세계질서라는게 선의와 정의로 이뤄지는게 아니라는건 다들 아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