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카카오톡 설치 문제로 갈등을 빚는 집안이 많습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범죄도 적지 않고, 그룹채팅방 납치(요즘은 이건 막는 기능이 있긴 하네요)로 괴롭히던 사건들도 많았지요.
그래서 부모들 중에는 인스타 등 SNS는 물론 카톡까지도 막고 문자 SMS와 통화만 허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휴대기기 노출을 가능한 줄이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가정교육 철학이죠
이런 부모들이 결국 포기하는 이유는
1. peer presure
2. 교사가 개설한 단톡방
이 두 가지 입니다. 그래도 1번은 어찌어찌 막을 수 있는데, 선생님이 카톡으로 단톡방 파서 과제, 알림 같은거 날리기 시작하면 막을 명분히 없어지죠.
그런데 이번 카톡 사태로 카카오톡 = 인스타/쇼츠까지 가버리니 카톡을 더욱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1, 2번에도 불구하고 카톡을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 떠오르는게 정부/교육부에서 쓸만한 메신저를 만들어 배포하는 겁니다. 직접 못만들면 카카오, 네이버, 삼성 등과 협업해서 필수적인 문자, 전화통화, 약간의 스티커 기능 등등만 들어간 메시지를 만들어서 학생, 교사용으로 배포하면 어떨까요?
카카오의 해악을 생각하면 교육부가 할 명분은 충분해 보입니다.
문자메시지요
보니까 최근 업데이트 이전부터 카톡을 못갈게 하시는거 같은데..미성년이라도 카톡정도에서 무슨 대단한 해악이 있다고 그걸 못깔게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친구들끼리 어울리고 사회무리를 잘 이루는 연습도 학창시절에 해봐야 할 중요한 일 아닐까요? 우리애들을 봐도 친구들과 카톡 주고받는게 엄청납니다.
카톡을 못깔게 하는 건 전 처음보네요??
일상용과 완전히 분리되고, 보안 좋고, 멀티 로그인이나 웹브라우저 사용도 가능하구요.
선생님들이 사용하기만하면 돼죠.
선생들이 편하자고 카톡 쓰는게 ㅜㄴ제죠
2번이 진짜 있나요?
(저는 학교에서 구글챗만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