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라메네스
ㅡ https://en.m.wikipedia.org/w/index.php?title=Theramenes&wprov=rarw1
( 기원전 411년에 좁은 과두 정치를 더 광범위한 과두 정치로 바꾸는 데 성공했지만, 기원전 404년에는 같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그가 반대했던 정책의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처형됨.)
* (현대적인 의미에서의 민주주의는 아니지만민주정의 델로스 동맹의 중심인 아테네와 과두정의 펠로폰네소스 동맹의 중심인 스파르타 사이의 전쟁속에) 시칠리아원정에서 패전은 아테네에 재정적 부담을 안겨주었고 민주주의 질서에 대한 한계의 절감. 이게 400인 쿠데타의 원인이 되었다는걸 보면 현재도 과거도 제국의 몰락은 재정적 문제 해결 실패가 (그리고 여러 민주주의의 약점?) 가장 중요한거 아닌가 싶네요.
ㅡ (위키 일부분에...) '펠로폰네소스 전쟁은 아테네의 유산계급에게 전례 없는 재정적 부담을 안겨주었고, 이 부담은 전쟁이 장기화될수록 더욱 커졌습니다. 아테네인들이 식량 공급을 차단하겠다고 위협하는 펠로폰네소스 해군에 맞서면서 군사 유지에 드는 초기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아테네인들은 일년 내내 가능한 한 큰 함대를 바다에 유지해야 했습니다. 동시에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공공 지출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게다가 반란을 일으킨 조공 국가들로부터 발생하는 공공 수입 손실과 전쟁으로 인한 무역 감소로 인한 관세 징수 감소는 아테네 금고에 심각한 부담을 안겨주었습니다. '
https://en.m.wikipedia.org/wiki/Athenian_coup_of_411_BC
* 요즘 일어나는 미국이 재정난을 비롯한 여러난관에 달해서 동맹을 수탈하는 제국이 되어가는게 아테네 400인 쿠데타 과정과 오버랩되네요.
* 몇일뒤 미군 장성 800명 소집 ㅡ 회의한다는게 영 마음에 걸리네요. 아테네 쿠데타는 원래 아테네와 아테네함대가 주둔한 사모스에서 연이어 계획되었다고 하는데 사모스에서는 아테네 해군에 의해서 쿠데타는 진압되었다고 하더군요.
(사실 세상이 뒤숭숭하니 별난 생각도 가능한거 같습니다. 어쩌면 쿠데타는 한국과 미국에서 연이어 일어나는거였나? ... 망상이라봅니다. 역사는 어쩌면 비슷한 데칼코마니의 춤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