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두번 가끔 들어가보는데 전에는 같은 업종 라운지에서만
2찍들이 정치얘기하고 댓으로 지지해주고 난리를 피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제 회사 채널에서도 정치글이 상당 수 보이더군요.
정치글이라 함은 오늘 본 것만 해도 박정희 찬양글, 노조 간첩(9.25판결 관련), 이재명 정부 까내리는 글 등입니다.
회사 채널에선 업무얘기나 승진얘기 등 회사 얘기가 주를 이뤘는데 지금은 정치글이 상당한 비율로 늘었고
100% 모두 2찍 글입니다. 글이나 댓글이나 2찍들(윤석렬 정부 찬동, 이재명 정부 비판)이 정말 많아요.
2030 신입직원들이 이 앱을 많이 쓸 건데 정말 보고 있으면 아 현실이 이렇구나 하면서 암울합니다.
특히 아래와 같이 다들 다른 사람인데도 반복된 논리가 많아서 리박스쿨에서 지령이 내려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계엄령 내려서 너희가 손해(피해)본 게 뭐 있는데?"
"민주노총 간첩잡힌 거 모름? 아직도 현실을 모르네"
한국에 고학력자들이 차고 넘치는데
계엄령에 대해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지금도 계속 세대 갈라치기 악마화 하는 애들은 우파같은게 아니라
나라가 망해도 본인 이득과 기득권을 취하려는 놈들이죠.
굳이 나열도 필요 없이 윤석열 때문에 그 범위가 어느 수준인지 드러났죠.
그놈들이 정말 총 동원해서 필사적으로 안티 민주를 만들고 있는거고
그 '성공작'이 일베나 블라인드 같은 커뮤니티 입니다.
이재명을 까지 않고 민주당을 까지 않으면 혐오를 받는 수준으로 여론을 잘 만들어놨어요.
40대 세대가 거기에 물들지 않으니까 요즘은 영포티 드립으로 세대 갈라치기 하고 있죠.
조롱과 혐오가 일상이 된 세대에서는 팩트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요.
그들에겐 그냥 내가 믿고 싶고 조롱하고 혐오하고 싶은 것에 맞는 정보가 팩트일 뿐이죠.
뭔가 정치에 물들어서 우경화가 되었다기보다는 그 필사적인 일환으로 커뮤니티가 테라포밍 되고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 종교계 덜미가 잡혔는데, 그마저도 빙산의 일각입니다. 그들이 기득권 수호를 위해 총 동원하면
커뮤니티 테라포밍 정도는 쉽게 가능하죠.
네이버가 오염되면서 다음커뮤니티로 이주했다가 거기도 오염되는 모습 처음부터 관찰하신 분들 많으실 거에요.
세대가 특정 사상에 영향받아 한쪽으로 기울거나 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기득권층의 필사적인 저항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자기들이 얼마나 천박한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 걸까요?
들어가서 글 읽는게 너무 스트레스에요. 그래서.
다시 한국의 트럼프 윤석열2 나오겠죠. 미국도 저런데 한국이 안그런다는 착각입니다.
2찍들이 모여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요즘 직장인들은 다들 그런 마인드들인지.
작업세력은 아닌 것 같아요. 사실 그게 작업이 아니라는 게 더 암울하긴 합니다.
애초에 만든 목적이 일베를 직장으로가 목적인 곳이었어요.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블라인드 서버가 미국에 있습니다.
여기 대놓고 직장 위조해서 가입해서 작업장으로 활용해가지고 말 많았는데
극우화가 되었군요는 맞지 않아요. 에타, 블라 유명한 곳입니다.
일베가 만들어 놓은 익명 커뮤를 활용한 사업을 하는 곳의 특징이 작업장이라는 겁니다.
월급쟁이 사이의 승자독식과
니가 그따위로사는건 노력을 안해서그런거아니야? 니연봉이 그런건 노력을 안해서그런거아냐?
누구보다 꼰대스러운면과 토요일 술자리 배석할
여자찾는 남자와
예전에 의사 둘 술먹는데 키에서 몸무게를 뺐을때
몇 이하만 오라는거보고 혀를 찼었는데..
라운지는 그래도 정보가 좀 괜찮다곤 하던데
그냥 욕망이 노골적으로 뭉쳐있는거같아
불쾌했습니다
블라인드를 괜히 블베라하는게 아니죠
가끔 블베들 놀려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떼거지로 달려와서 궤변 늘어놓거나, 사안에 따라서는 궤변도 안통한다 싶으면 아예 댓글도 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