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동적으로 구매한 것이 너무 많고
그것이 쓰레기가 되는 세상입니다
신형 아이폰이 나오면
이전 아이폰은 당근에서 팔기 참 어렵다는 것을 매물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가격은 안쳐주지만 그냥 애플스토어 트레이드인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생기는 저 여분의 케이스(=쓰레기) 들이 사람을 참 스트레스 받게 합니다
예전부터 알리를 많이 이용해서
워치 스트랩도 똑같이 저런상황입니다
누구한테 팔자니 팔리지도 않고
누구 주려면 또 당근에 올리고 시간 맞춰서 내놓거나 해야하고
그건 그거대로 스트레스입니다
나눔을 택배로 하면 택배도 부치러 가야하죠
사실 그냥 하면 되는 것들인데,
이런 작은 것들이 모여모여 사람을 참 스트레스 받게 합니다.
그래서 생각한 소비원칙이 아래와 같습니다
1. 살 때 조금이라도 아쉬울 것 같으면, 가장 좋은 걸 산다
2.1개를 사고 싶으면, 2개는 당근하고 산다
1. 살 때 조금이라도 아쉬울 것 같으면, 가장 좋은 걸 산다
대표적 예시 = 알리발 케이스, 알리발 스트랩
차도 사면 어지간해서 풀옵사라고 하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저에게 꼭 필요한 건 그냥 가장 좋은 것을 사는게 속편하고 이중 지출을 줄이는 길인 것 같습니다. 그 작은 차이 하나하나 1년 넘게 사용하면서 점점 더 크게 다가오는 타입이라 그렇습니다.
2. 1개를 사고 싶으면, 2개는 당근하고 산다
이건 매번 마음으로 정해놓는 원칙이지만, 잘 행해지지는 않습니다.
저런 저렴한 케이스 같은 것 살 때는 애초에 잘 지켜지지도 않고, 조금 가격이 나가는 것(아이패드 같은 기기)을 정말 구매하고 싶을 때, 죄책감이 들어 이렇게 하려고는 합니다.
이렇게 글까지 적어보는 이유는 제가 가지고 싶어서 구매했던 위 상품들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어 돌아왔고, 이런 상황이 수년째 계속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이걸 극복하시고 미니멀라이프를 이루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일단 저런것들을 다 가져다 버리고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크네요.
- 폰 케이스가 노후화로 분해가 되었는데 폰이 오래되서 케이스 사기가 참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2-3천짜리 젤리케이스를 샀는데....결국 2만원짜리 케이스 샀네요...중복지출 ㅠㅠ
익숙한걸 좋아하고 변화를 싫어하는 성향이어야 됩니다.
명상을 통해 정신수양을 하면 고쳐지긴 합니다.
공감합니다.
제가 "익숙한걸 좋아하고 변화를 싫어하는 성향"이거든요,
고장나서 고칠 수 없거나, 수리비가 지나치게 과한 수준이 되어야 신제품을 삽니다.
케이스의 경우 사용하지 않거나, 사은품을 쓰거나, 정말 마음에 드는 거 하나를 삽니다.
이런 성향이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장 좋은 걸 사는 게 후회가 적더군요.
1번은 거의 실행중이고 2번은 반드시 실행하도록 다짐해야겠습니다.
몇천원짜리 몇백만원어치 사놓고 힌번만 쓰면 본전이다!! 생각하는게 많아요~
특히 공구들??
그나마 돈값하는게 충전기와 케이블종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