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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부동산.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125

50
2025-09-29 14:30:08 수정일 : 2025-09-29 15:22:50 118.♡.26.69
비둘비둘비둘

봉천동 반지하 원룸 전세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강남 아파트 자가로 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17년정도 걸렸습니다. 17년동안 업그레이드를 해오면서 나름 부동산 공부도 했고, 시장에 대해 느낀 바를 한번 적어보고자 합니다. 결론이 좀 좋지 않아서...쓸까 말까 고민을 했습니다만...한번쯤은 의견을 남겨보고 싶어 기록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매우 특수하며, 집값이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1.높은 소득 수준

우리나라는 수십년동안 기적같은 발전을 해왔고, 국민 소득도 비약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시장에 유동성이 엄청나게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고소득자도 많아 졌습니다. 가구 기준으로 보면 더 합니다. 과거와 같이 외벌이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2배로 벌고 있습니다. 아이도 적게 낳습니다. 아이가 줄어들면 교육비/육아비 지출도 줄어듭니다. 1인당 교육비가 올라가니깐 아이 수를 줄여버리는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맞벌이는 1년에 세후 1억 버는 것이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주택과 같이 한정된 필수 자원의 가격은 구매인의 주머니 사정이 큰 영향을 줍니다. 소득수준이 올라가면서 주택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아무리 규제로 눌러도 결국 올라갑니다. 선형으로 오르느냐, 계단형으로 오르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2. 높아진 눈높이

사실 1번으로 인해 삶의 눈높이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SNS의 발달은 이를 수배로 증폭시켰으며, 주거 눈높이가 너무 높아졌습니다. 이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삶은 바람직한 것이니깐요. 진짜 문제는 전세자금대출입니다. 서민들을 위한 정책이요? 네 맞습니다. 그런데 미래의 소득을 레버리지로 너무 쉽게 꿈을 이루게 해줘버린 것이 문제입니다. 심지어 정부 보증으로 리스크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신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시작하는 신혼'이라는 꿈이 대출로 너무 쉽게 이뤄져버린 것입니다. 마치 대출로 드림카를 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저는 집값을 잡기 위해 전세대출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달콤한 혜택을 쉽게 놓을 수 있을까요? 제 주변에도 신입사원들 다 전세대출 받아서 전세로 생활합니다. 대출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반지하 원룸에서 시작했습니다. (첫 월급으로 43인치 TV를 사서 좁은 방에서 너무 행복했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요즘엔 주변에 옥탑방이나 반지하원룸, 고시원에 사는 친구를 볼 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가난하게 시작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게 써야 많이 모을 수 있다는 것이 진실입니다.


3. 전세 제도의 몰락

많은 분들이 전세 제도로 인해 집값이 올랐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아닙니다. 전세로 인해 집값이 적게 오른 것입니다. 전세는 월세의 상승을 막는 뚜껑 역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월세 상승으로 임대수익이 좋은 시장이었다면 주택 가격은 지금보다 훨씬 빠르게 올랐을 것입니다. 실제로 2000년도부터 2018년까지만 집값 상승 그래프를 보면 완만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1980년도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경제를 폭발적인 성장을 해왔고, 현재 선진국 지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중간 중간에 IMF와 금융위기등 많은 악재가 있었지만, 여러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격하게 발전해왔던 성장기에 집값이 완만한 상승을 하고 있다는 것이 의아하지 않습니까? 전세로 인해 임대수익률이 낮았기 때문에 집값이 적게 오른 것입니다. 물론 전세로 시세 차익을 얻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지금같이 2~3년의 단기간 내 차익 실현이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10년 이상을 바라보고 산 것이죠. 지금 집값이 급격히 오르는 이유 중 하나로 전세를 지목하는데... 아닙니다. 전세자금대출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전세 지불 능력이 올라갔고, 더 좋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졌으며, 이로 인해 주요 입지의 수요가 늘어나 가격이 상승한 것입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코로나가 끝나고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인해 임대차 시장이 무너졌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다주택 임대인들이 시장을 떠났습니다. 실거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으며, 이미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전세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정부 조차 각종 규제를 통해 전세를 없애려하고 있습니다. '다주택을 고려하는 사람' ='다주택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모든 정책이 다주택을 없애는 방향을 향하고 있으며, 전세는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전세라는 뚜껑이 없어진 시장이 어떻게 될지 솔직히 두려울 정도입니다. 얼마전 샌프란시스코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구글과 같은 빅테크 주변에 집값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월세도 엄청납니다. 결국 사람들의 소득과 비례해서 월세는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1번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사람들의 소득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올라갈겁니다. 인구 소멸,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같은 비관적인 전망은 잠시 뒤로 접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3~4년내에 걱정할 리스크는 아닙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소득은 높아진 반면, 월세가 저렴했던 이유는 전세라는 방어막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방어막이 사라지면 월세는 급등하고, 집값은 상승할 것입니다.


4. 부동산 규제의 장기화

코로나 이후 급격한 부동산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정부는 수많은 규제 카드를 꺼냈습니다. 강남3구의 경우 토허제, 투기과열지구, 재초환...적용할 수 있는 규제가 더 있나 싶기도 하고, 이 상황에서 올라가는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이정도 규제로도 올라간다면 없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만약 서울 모든 주택이 같은 규제를 한다면 강남은 어떻게 될지...

규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동산이 폭등할 때 규제를 통해 시간을 벌고, 공급을 늘려 과공급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다음 가격을 안정화하고 규제를 풀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다음에도 그 규제를 재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규제만 하고 공급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대출규제와 토허제는 하되 재건축/재개발은 풀어줬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오를 것을 걱정하여 규제를 계속 유지해버리는 것입니다. 유지할뿐만 아니라 계속 추가만 했죠. 약도 계속 쓰면 내성이 생기듯이 규제도 내성이 생깁니다. 보유세를 늘리면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올리면 단기간 떨어질겁니다. 6.27 대출 규제가 잠깐 시장을 멈췄듯이요... 하지만 이 또한 내성이 생깁니다. 보유세를 늘리면 이를 감당 못하는 사람들은 팔겠지만, 돈이 더 많은 누군가가 그 자리를 차지 할 것입니다. 자산의 크기에 따라 순위가 재정렬될 뿐입니다. 그리고 월세 상승이라는 부작용이 우리에게 되돌아오겠죠. 지금 부동산 시장이 이렇게 된 것은 공급을 늘리지 않고, 계속 규제만 추가해 온 이유가 큽니다. 보유세 인상도 결국 규제만 추가하는 것일 뿐이죠.

니들이 이래도 버텨? 하면서 감정적으로 규제를 계속 추가하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감정은 감정일뿐... 시장을 그대로 흘러갑니다.



길게 적었습니다만...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번 ->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주택(특히, 주요입지) 가격의 상승이 결정되어 있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경제 규모, 소득 상승 등과 더불어 공사비 인상, 공급택지부족등등 모든 지표가 상승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2번 -> 높아진 눈높이. 하지만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경제력... 비정상적으로 올라버린 부동산 가격을 원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파트를 사지 못하는.. 어떤 이유로 살 수 없었던... 또는 살 수 있었으나 사지 않았던 사람들의 감정이 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유권자들은 절대 오래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단기적인 성과를 기대할 뿐이죠. 하지만 겨우 대통령 한명 바꼈을 뿐인데요... 결과적으로 정책 결정도 이에 따라 즉흥적이고 오락가락하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 상승은 역설적으로 더 가속화되고 악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3번 -> 이대로 전세가 없어지면 가격 뚜껑이 열려 본격적인 상승의 트리거가 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좌절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진짜 양극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봅니다.

4번 -> 이러한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는 이미 너무 많은 카드를 사용해버렸습니다. 내성도 강해졌습니다. 어떤 대책이 더 있을지 모르겠으나, 어쩌면 폭등하는 가격을 지켜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재명 대통령은 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9.7 대책을 기다렸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예상을 벗어나는 새로운 것은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꿈이 내 집 마련입니다. 저 또한 이 꿈을 이룰려고 지난 17년동안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이 원하는 집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집값이 폭등하는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할께요. 세금 많이 내기 싫습니다. 제가 수백억 자산가도 아니고, 제가 죽고 나면 오른 주택 가격은 상속세로 다 뜯길 것 입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제 아이도 어른이 되어 주거 걱정없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단 1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의 욕망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자연스러운 시장의 흐름이기도 합니다.

각종 규제를 풀고, 재건축/재개발 속도를 최대한 빠르게 해야합니다. 용적률도 400%로 높여야 합니다. 소셜믹스같은 거 없애고, 초과이익 다 가지라고 해야합니다. 그냥 다 풀어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욕심에 눈이 뒤집혀 아파트를 과도하게 짓도록 해야합니다. 과공급을 만들어 정신차려보니 물건이 남아 망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 사이에 지방 발전시키고 인구도 분산시켜 가격 하락을 도와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파트라는 특수한 주거 환경을 가지고 있어 확정되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지난 세월동안 저 또한 반드시 봤던 한가지 지표가 있습니다. '향후 3~4년간의 입주물량'이 그것입니다. 주택 가격은 '입주물량'을 보면 됩니다. 이게 기본입니다.

그냥 지금 규제 다 풀어보세요. 당장 내후년에 재건축 계획이 쏟아져 나올 겁니다. 서울에 노후화된 아파트 엄청나게 많습니다. 언제 다시 규제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물밀듯이 진행할 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면 5년후 입주 물량 정확히 나옵니다.

데이터를 보면 견적이 나오죠. 단기간 재건축 기대감에 가격이 올라갈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폭발적인 입주물량이 발표되는 순간 사람들은 매수를 멈출 것이고 생각보다 안정화를 빠르게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보다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현 정권내에서 해결이 안 된다는 것이겠죠. 누군가는 규제를 풀고 폭등하는 주택 가격에 똥물을 뒤집어 써야 해결되는 상황입니다. 후대에 인정해줄지 모르겠으나...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물론 아시다싶이 국힘당은 그런 일을 할 인간들이 아니구요..



마지막으로... 미리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포기하면 돈을 탕진하게 됩니다.

- 인건비가 오르는 것은 여러분의 임금이 오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야합니다.

- 주 4.5일제가 되면 여가 시간이 더 많아집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 놀 시간을 준 것이 아니라 공부할 시간을 준 것 입니다. 금융과 경제, 세상에 대해 공부하는 것을 게을리 하면 안 됩니다. 여가 시간이 많이질 수록 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경쟁에서 이길 수 밖에 없습니다.

- 강남 아파트만 보지 마세요. 젊을 때 살 수 있는 아파트가 아닙니다. 그건 10년전에도 똑같았습니다. 저렴한 집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올라가야하며, 노력과 운이 모두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 빨리 돈을 모아서 가능한 집을 사시되, 타이밍을 보지 마세요. 절대 최저가로 못 삽니다. 이건 운의 영역입니다. 폭락론자들이 말하는 집이 떨어지면 사라는 말은 그냥 이상론일 뿐입니다. 운 좋게 기회가 와도 여러분은 무서워서 못 삽니다.

- 집 살 때 대출을 무서워하지 마세요. 대출은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 전세자금대출은 받지 마세요. 차라리 집을 줄이는 것이고 돈을 모으시는 것이 미래를 위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부모님집에서 살수만 있다면 그것도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너무 길어졌네요... 이상입니다...



비둘비둘비둘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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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5]
mrcomplain
IP 210.♡.125.209
09-29 2025-09-29 14:32:33 / 수정일: 2025-09-29 14:32:46
·
그냥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정치인이 떨어지면 자기 뱃지 날라가서 입니다.

떨어진다->어떻게든 나라가 구제해줌
급등한다->찔끔 규제

예요..
비둘비둘비둘
IP 118.♡.26.69
09-29 2025-09-29 14:48:34
·
@투더리씨님 그러니 규제를 풀어라고 압박을 해야 합니다. 정치인들도 4년짜리 계약직들입니다. 다음 당선을 위해선 뭐라도 할 겁니다.
mrcomplain
IP 210.♡.125.209
09-29 2025-09-29 14:51:40
·
@비둘비둘비둘님 아니죠 떨어질때 어떻게든 세금쓰지 말야야죠..
POOHOLIC
IP 115.♡.122.2
09-29 2025-09-29 14:34:15 / 수정일: 2025-09-29 14:36:29
·
공공성강화, 기부채납 등등 다른거 다 떠나서 투기과열지구/조정지역 내 민영정비사업장 대상 "분양가상한제" 이거 하나만 없애도 진행 빨라질거에요. 그냥 실거주의무만 붙이고요

적게는 수억 많게는 수십억 차익을 수분양자에게 쥐어주는건데요. 혹여라도 이 "로또분양"이 문제라며 채권입찰제를 추가하면 입주권하고 같은 가격 내면서 샷시, 수전 등 자잘한 자재들을 조합원하고 다른 하급 자재로 점철된 저층 물건을 수분양자가 가져가는거고요. 그나마도 팔릴 곳은 팔리겠지만요..
조지아
IP 106.♡.75.37
09-29 2025-09-29 14:38:52 / 수정일: 2025-09-29 14:41:40
·
전 하신 말씀 대부분 동의하며 지금 정도의 가격은 그럴수 있다 싶긴 한데요.

그럼 여기서 얼마나 더 오를것이냐 하면 그건 진짜 상상이 안되네요. ㄷㄷ 진짜 강남 국평 200억, 마포 100억, 노원 도봉같은 곳도 50억 되는 날이 올런지... 서울 평균집값 100억 시대에 우리들의 급여와 생활물가는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고요.
그시절그때
IP 210.♡.183.130
09-29 2025-09-29 14:50:18 / 수정일: 2025-09-29 14:51:59
·
@조지아님 금융위기, 코로나 두 차례의 유동성 장세로 인한 자산펌핑의 결과로 자산의 양극화가 극심해졌습니다. 그리고, 돈이 아무리 많아도 집은 한채만 사도록 강제되고 있고요. 그 결과로 인한 서울 내에서의 양극화 또한 진행형인데요.

지역별 주 수요층을 보면, 자산가들의 선호지역, 대기업 맞벌이 기타 고소득자들의 선호지역이 있는가 하면, 수요층의 소득이나 자산이 그리 높지 않은 지역도 있지요. 투기수요가 없어진 지금 상황이라면 당연히 시세가 수요층의 자산과 소득에 추종합니다.

강남 국평 백억은....압구정이라면 뭐 금방 그리 될 수 있다 봅니다만, 노도강 국평 20억은 그보다 훨씬 먼 이야기일 수도 있다 봅니다. 짜장면 한그릇 2만원, 대기업 초봉 1억 시대가 온다면 또 모르죠.
비둘비둘비둘
IP 118.♡.26.69
09-29 2025-09-29 14:50:51
·
@조지아님 지금 가격도 몇년 전엔 상상도 못 했었습니다. 물론 가격이 말씀하신 만큼은 안 갈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고착화되어 부의 대물림이 되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시절그때
IP 210.♡.183.130
09-29 2025-09-29 14:55:53
·
@비둘비둘비둘님 08년에 미국놈들이 돈을 그렇게 무식하게 뿌릴 줄도 몰랐어요. 이후 M2 통화량 그래프를 보면 이러고도 화폐경제 시스템이 유지되는구나, 달러가 휴지가 되기는 커녕 다른 화폐가 더 빠르게 휴지가 되는구나...어안이 벙벙하더라고요.

08년 이후, 당장 09년부터 아시아 제외 글로벌 자산 펌핑 장난이 아니었지요.

돈이 휴지가 되는 현상 & 흔해진 돈이 우량 자산으로 몰리는 현상의 콜라보죠.
척잔덕
IP 223.♡.81.237
09-29 2025-09-29 14:39:46 / 수정일: 2025-09-29 14:40:41
·
대부분 동감합니다만, 재재 풀어준다고 서울 집값이 잡힐것 같지는 않습니다...-_-);;
현재 이슈는 공급보다도 '과수요'가 문제라서.... 공급을 늘리는게 답인가...싶거든요...
비둘비둘비둘
IP 118.♡.26.69
09-29 2025-09-29 14:51:57
·
@척잔덕님 시장에서 공급 앞에 장사 없습니다. 그리고 주택은 시간이 지날 수록 노후화된다는 사실도 잊어선 안 됩니다.
붉은화살
IP 122.♡.142.217
09-29 2025-09-29 23:51:51
·
@척잔덕님 공급과 가격의 문제는 지금 대구를 보시면 됩니다. 번외로 공급하지 않고 집값 잡으려면 보유세 올리는 것 외에는 답 없습니다. 보유세 낼 돈이 없다구요? 그럼 나중에 상속세나 증여세에 합산해서 내게 하면 됩니다.
아츄특공대
IP 106.♡.128.217
09-29 2025-09-29 14:42:02
·
다른 것은 모르지만 3번은 초보가 봐도 그런데... 도대체 전세 없애야 한다는 분들은 월세 받는 임대사업자 아닌가 합니다. 무리한 전세대출이 문제지 왜 잔세가 문제일까말이죠.
fanlessnoisefree
IP 106.♡.142.201
09-29 2025-09-29 14:49:55
·
@아츄특공대님 리스크가 문제죠...
비둘비둘비둘
IP 118.♡.26.69
09-29 2025-09-29 14:53:25
·
@아츄특공대님 전세는 죄가 없습니다. 저렴한 주거비를 견인해온 세계 유일의 혁신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세를 정말 없애고 싶은건 서민이 아니라 기득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쿠쿠쿠우
IP 121.♡.191.64
09-29 2025-09-29 14:54:21 / 수정일: 2025-09-29 14:54:52
·
@아츄특공대님 전세 한번 없애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집 없는 사람만 죽어나죠.
한국정도로 사는 나라들 월세가 얼마나 후덜덜한데요
집도 대부분 쉐어하구요
가봐야안다
IP 93.♡.12.140
09-29 2025-09-29 15:09:27
·
@쿠쿠쿠우님 월세는 전세가율 통해 알 수 있지 않나요? 부동산 임대수익 5% 잡고 10억짜리 아파트 월 400만큼 달라고 하면 누가 살지 모르겠네요.
비둘비둘비둘
IP 118.♡.26.69
09-29 2025-09-29 15:14:10
·
@가봐야안다님 전세가 없어지면 전세가율도 의미가 없죠. 주택은 필수재이기 때문에 선택이 아닙니다. 10억짜리에 월 400만원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못 내면 더 저렴한 곳으로 밀려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월세가 올라가면 저축은 꿈도 못 꾸고, 자가 마련도 멀어집니다. 이게 걱정인거죠.
쿠쿠쿠우
IP 121.♡.191.64
09-29 2025-09-29 15:18:14
·
@가봐야안다님 가격은 전세가율이 아니라 시장이 결정하죠
가봐야안다
IP 93.♡.12.140
09-29 2025-09-29 15:20:01
·
@비둘비둘비둘님 제 말은 전세가 그걸 방어하고 있어서 그만큼 월세가격을 못올리는게 아니고, 전세가율 기반의 월세 시스템이 그냥 현재 적정 월세가 아니냐 하는 얘기입니다. 강남 전세가율은 형편없는데 그것 또한 매매 시장과 전/월세 시장의 구분에서 생긴 거잖아요. 어차피 전세대출 4.x% 잡으면 그가격이 그가격인데 전세 없어진다고 월세가 폭등할까 싶어서요
가봐야안다
IP 93.♡.12.140
09-29 2025-09-29 15: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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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쿠우님 전세가율을 정부에서 정하는게 아니라 시장이 결정하잖아요. 월세는 전세가율이랑 연동되어있고요
비둘비둘비둘
IP 118.♡.26.69
09-29 2025-09-29 15:33:52 / 수정일: 2025-09-29 15: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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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봐야안다님 지금 월세는 전세가 있기 때문에 금리와 연동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전세 시세가 5억이고 예금 금리가 3%로 라고 가정해볼께요. 보증금 1억에 월세라면 차액이 4억이며, 4억의 금리3%는 1200만원입니다. 이것을 12로 나누면 월 100만원입니다. 이게 월세가 되는 것입니다. 전세금 차액 4억을 은행에 넣고 이자를 받느냐, 월세로 받느냐...물론 더 받아야 유의미하니깐 더 비싸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전세를 선호하죠.. 하지만 과도한 월세를 받게 되면 임차인은 대출을 일으켜 전세를 가기 때문에 함부로 월세를 못 올립니다.
그런데 전세가 없어지면 금리와 연동이 끊어집니다. 다시 말해 싯가가 되는 겁니다.
쿠쿠쿠우
IP 121.♡.191.64
09-29 2025-09-29 1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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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비둘비둘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츄특공대
IP 115.♡.24.133
09-29 2025-09-29 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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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비둘비둘님 맨날 떠드는 한국만의 전세. 그래서 전세 없는 유럽의 젊은층이 그렇게 난리인가봅니다. 주거비용이 너무 비싸서 나라를 떠나는 젊은들도 있는데 말이죠. 전세를 없애는 것이야 말로 사다리 걷어차기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여야 할 것 없이 정치인들이 월세로 유도할랴는 정책은 기득권의 사시, 외시를 없앤 것과 다를빠ㅜ없느누긋 합니다ㅡ
후룩후루룩
IP 59.♡.239.192
09-29 2025-09-29 14:43:36 / 수정일: 2025-09-29 14: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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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합니다. 지금은 규제 다푸는 것도 모자라 오히려 한시적 당근까지 줘서라도 개발하게 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향후 10년간 재초환 면제, 용적률 상향, 임대주택 등 기부채납도 기존의 절반만 받아갈테니 무조건 일단 니들 빨리 진행해서 착공해봐라. 단, 10년 뒤에는 다시 규제 원복할테니 진짜 원하면 빨리 해봐라. 이러면 안되던 조합들도 으쌰으쌰해서 초스피드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서울 안에서는 유의미한 급지에서 유의미한 공급이 나올거 같아요.
돌돌만김밥
IP 118.♡.5.246
09-29 2025-09-29 14:44:18 / 수정일: 2025-09-29 14: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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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녹아 있는 글입니다.
적극 공감합니다.
주사 한 방(보유세, 전세 폐지 등)에 병이 낫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문제라면 애초에 대책이 필요하지도 않죠.
neo123
IP 223.♡.45.117
09-29 2025-09-29 14: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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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금액을 받쳐줄 후대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비둘비둘비둘
IP 118.♡.26.69
09-29 2025-09-29 14:55:52 / 수정일: 2025-09-29 15: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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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123님 문제는 당장입니다. 당장의 문제를 해결해야 후대도 편합니다. 솔직히 20년뒤? 30년뒤? 잘 모르겠습니다. 알수도 없구요. 중요한건 당장 4~5년이고, 곧 맞이하게 될 미래를 먼저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과는apple
IP 118.♡.20.44
09-30 2025-09-30 00: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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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123님 알필요없죠. 지금의 1020이 알아서 할 문제입니다. 우리때는 오를겁니다. 다음세대일은 다음세대에게 맡기는게 맞습니다.
준프
IP 211.♡.148.153
09-29 2025-09-29 14: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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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에 인색한 진보, 공공주택 공급을 백안시하는 보수세력의 이해관계가 묘하게 맞아떨어져 주택공급을 막아서고 있지요. 용적률 확 풀어서 홍콩 닭장 같은 아파트 반포, 압구정, 잠실에 만들어야지요. 그런데 안 하잖아요. 집값 떨어질까 무섭거든요.
비둘비둘비둘
IP 175.♡.127.12
09-29 2025-09-29 22: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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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프님 어쩌면 집값 하락이 가장 무서운건 서울시일지도 모릅니다. 세수가 줄거든요... 서울에 수준 높은 인프라, 수많은 행사와 복지시설들 모두 세금에서 나온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쿠쿠쿠우
IP 121.♡.191.64
09-29 2025-09-29 14:48:58 / 수정일: 2025-09-29 14: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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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즉 사람들이 밀려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1인가구가 계속 순증하고 있는 측면까지 보면, 실제로 가족 단위로는 밀려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엉뚱한 곳에 많이 지으면 문제지만, 수요가 앞으로도 많을 곳에 많이 지으면 얘기가 다르죠.
일전에 용적률 350%까지 풀로 지은 아파트들 보면 비록 흉물스럽긴 하나, 인간이 우선입니다.
교통 등 문제가 크게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일부 지역에
정말 파격적으로 용적률을 높게 줘서 정체된 재건축 사업들을 진행하게 해야 합니다
이미 이 부분이 역세권 용적률 인센티브 같은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긴 하나
아파트 단지나 재건축 단지들은 역세권이 아닌 곳이 대다수입니다
이걸 어떻게든 안 하려고 몸비틀기 하며 십년넘게 시간 끌다가 지금 다 엉망진창이 된 거라고밖엔 안 보입니다
한국을 갉아먹고 있는 그놈의 '형평성' 때문이지요
이미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같은 형평성이라곤 멍멍이에게 준 법도 통과되어있으니 못할 이유 없습니다
지금과 같이 여당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이걸 못한다면,
집값은 그냥 한국인의 인구가 높은 집값에 말라붙어 쪼그라들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가봐야안다
IP 93.♡.12.140
09-29 2025-09-29 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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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쿠우님 서울 인구가 줄어든 이유는 강남권 급부상이 큰 것 때문인 것 같은데요. 강남 접근성이 좋은 경기 지역 사는게 강북권 사는것보다 낫더라고요.
fanlessnoisefree
IP 106.♡.142.201
09-29 2025-09-29 14:49:18 / 수정일: 2025-09-29 14: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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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택까지는 인정해줘야지 최상급지 가격내리지 현재로선 답없습니다...
지나가던이
IP 220.♡.218.179
09-29 2025-09-29 14: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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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궤적으로 옮겨다니다 현재는 강남권 자가를 마련했는데, 전반적인 내용에 동의합니다.. 특히 허구언날 다주택 어쩌고 하시는 분들보면, 현재 투과지역이든 아니든 2주택 부터 얼마나 뚜드려 맞는지 잘 모르는구나, 현실을 잘 모른다 하는 생각이 들때도 많고 진짜 그놈의 '등기는 쳐봤냐'라는 말이 좋지않은 의도인줄은 알겠는데 왜 나온지는 알겠다.. 이런 생각은 들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개인은 정책을 바꿀수는 없으니... 결국은 따라가는 수밖에 없겠죠. 당위를 따지고 좇는거야 개인의 선택인데 투자는 현실이라 봅니다.
POOHOLIC
IP 223.♡.48.12
09-29 2025-09-29 15: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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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이님 양도세 때문에 팔지도 못하죠. 그러다 조정지역으로라도 잡히면 중과 당해서 다 털리니 내놓지도 못하고 세금만 두들겨 맞고요
비둘비둘비둘
IP 118.♡.26.69
09-29 2025-09-29 16: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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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이님 맞습니다... 이상은 이상이고, 현실은 현실입니다...
이상을 지향하되 현실에 적응해야하는 이중성이 어렸을 땐 이해가 안 되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icione
IP 221.♡.168.127
09-29 2025-09-29 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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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들여 쓰신글 잘보고 갑니다.
공감하는 글입니다.
윤발이
IP 175.♡.174.164
09-29 2025-09-29 15:12:28 / 수정일: 2025-09-29 1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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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발전해야 하고 물가는 오르지만 집값은 오르면 안되고 이런 주장이 대세라는게 말이 안되죠
경제가 좋으면 집값이 오를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물가 대비 적정수준으로 조절 할수 있느냐가 중요하구요
1주택 이상 세금 올리면 집값 안오른다고 난리 쳤는데 결국 똘똘한 한채 때문에 지방 폭락만 왔죠
부동산은 여러 대책이 아니라 강력한 기준 정책에서 강력한 집행만 있어도 충분 합니다
집값이 오르는게 걱정이면 사실 안 오르게 본인 부터 동참해서 안 사면 됩니다
아니면 집값 싼 지방으로 가던지 말이죠
vsmadm
IP 210.♡.232.133
09-29 2025-09-29 15:12:46 / 수정일: 2025-09-29 15: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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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공감합니다.
상방이 열려있는 모양새에요
전세 없어지고 월세화 되면요
현재 월세가 다른 서양국가들보다 저렴한건
월세가 전세와 비교해서 책정이 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주택자 때려잡아서 1주택으로 가게만들었죠
다주택자가 적폐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대로 따랐습니다. 어쨋든 제 살 곳은 있어야하니까요.
그 취지도 공감은 합니다. 그래야 집을 팔아서 공급량이 나오니까..
그러나 그러다보니 지방 집만 팔고, 외곽 집만 팔고 서울집만 사는 양극화가 되지요
그러니까 오를것같은 곳에만 사람들이 갑니다.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리고 재건축할려고 보니 임대주택도 넣으라고해 돈도 내라고해 재초환도 내라고해
에라이 안하고 말지 그러고보니 공급이 끊겼습니다.

근데 억울하거든요 집 가진 사람들이 공짜로 재건축하는것도 나는 못버는데 저사람들만 버는것 같고요
그걸 이겨내야, 저 사람들이 돈을 벌면서 아파트를 공급해내야 가격이 안정되는데 말이죠

박원순 전 시장 시절 해제한 정비구역이 300곳입니다.
이건 뉴스에 나와있으니 확인해보시면 될테고.. 300군데에서 100세대만 했어도 30,000세대입니다.
서울에서만요

어느 날부터 주식 2개 이상 있으면 적폐다 해서 1종목만 가지게 하면 주식시장에서도
양극화가 되겠지요
가봐야안다
IP 93.♡.12.140
09-29 2025-09-29 15: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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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madm님 유럽사는데 서울만큼 수도권에 공급이 좋은 곳이 없습니다.. 유럽이야말로 그냥 다 밀어버리고 아파트 지었으면 해결되었을까요? 수도권 전면재개발 하고 광역교통망 구축했어도 권역집중화만 심해졌을 것 같네요
지골
IP 211.♡.181.51
09-29 2025-09-29 15: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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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정말 장문이지만 막힘없이 술술 읽힙니다.

많은 고민과 경험이 묻어 있는 글이네요.
Watanka
IP 76.♡.95.7
09-29 2025-09-29 15:25:22 / 수정일: 2025-09-29 15: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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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수치를 봐야지 그냥 내 생각에는 높다 안높다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죠.

소득 대비 주택가격 보면 높은게 맞는데요.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3/09/18/LXHD4LI3BFEKHAMC6ZKAGHISVI/
비둘비둘비둘
IP 118.♡.26.69
09-29 2025-09-29 15: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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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anka님
1. 오를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것이지 지금 가격이 낮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하신 지수도 알고 있고, 저 또한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2. PIR지수가 높다는 것은 주택 가격이 비싸다는 지표가 될 수 있지만, 앞으로 이 지수가 올라가지 않는 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지수가 올라갈지 내려갈지 누가 알겠습니까...
3. 공유해주신 데이터를 저도 본 적이 있는데요. 영국이나 일본이 아니라 홍콩이 더 눈에 들어왔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방이 소멸되고 모든 인프라가 서울이라는 하나의 도시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홍콩같은 도시 국가와 너무 비슷하지 않습니까? 홍콩은 44.9네요.
Sctth
IP 104.♡.119.111
09-29 2025-09-29 19:36:42 / 수정일: 2025-09-29 19: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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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비둘비둘님 홍콩 싱가폴 다 살아본입장에서 서울과는 많이 달라요. 두 나라 다 대체제가 없어요. 홍콩은 훨씬 좁고 가용토지가 부족하고 송득이 월등히 높습니다. 한국은 경기도가 있죠. 그래서 계속 빠져나가는거구요. 홍콩 싱가폴은 나라를 떠나지 않는 한 방법이 없죠.

한국 소득 수준이 높아졌다지만 홍콩이랑은 비교 불가에요. 대기업 과차장은 되어야 일억 언저리지만 홍콩 싱가폴은 대기업 부장급 연봉으로 사작하는 경우도 많죠 (아닌경우도 많습니다만).

한국은 월세 400-500내고 살 사람 별로 없죠? 샌프란 뉴욕 홍콩 싱가폴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소득대비 상당히 고평가되어있고 보유세 등이 매우 낮기때문에 가능한 균형점이라 생각합니다만 소득대비 너무 높은 건 사실이죠.
비둘비둘비둘
IP 175.♡.127.12
09-29 2025-09-29 2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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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th님 맞습니다. 많이 다르죠. 그라고 PIR 지수 데이터의 모든 나라가 우리나라와 많이 다릅니다.
비싸다다는 것은 저도 동의합니다. 단, 데이터를 너무 맹신하지 않아야한다고도 생각합니다. 참고용일뿐이고 보는 관점에 따라 해석도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중요한 건 PIR지수가 아닙니다. 비싼거 다들 공감하고 계시니깐요. 단, 오르고 내리고는 저 데이터와 무관합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결정을 하느냐가 중요한거죠.
pfmain
IP 98.♡.233.172
09-29 2025-09-29 15: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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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보유세, 전세를 이용한 갭투자, 폭락하면 정부가 구제해준다 삼박자겠죠. 전세대출 없애고 전세 없애고 보유세 올리고 미분양 구제 안해주면 과연 오를까요?
비둘비둘비둘
IP 118.♡.26.69
09-29 2025-09-29 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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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main님 단기간 떨어지겠죠. 문제는 말씀하신 바가 비현실적이라는 것입니다.

- 전세대출은 막는다? 더 낮은 전세가를 찾아 이동해야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대한 반발이 없을까요?
- 전세를 없앤다? 이건 정부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국민 절반 가까운 사람이 무주택자이고 그중 대부분이 전세입자입니다. 점진적으로 시장에서 소멸시켜갈 순 있어도 단칼에 없애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보유세에 대한 내용은 글에 썼습니다.

단기적으로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전세대출축소, 보유세 인상뿐 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이 부동산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글에도 썼지만 과공급만이 답이라고 봅니다.

*미분양 구제는...건설사가 죽습니다. 뭐든...극단적인 생각은 극단적인 결과만 가져오기 때문에 항상 틀립니다.
세상은 항상 0 또는 1이 아니라 0.545643.... 그 언저리에서 왔다갔다 하기 때문입니다.
자손김
IP 1.♡.11.97
09-29 2025-09-29 23: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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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비둘비둘님 전세대출없을때에도 다들 전세구하고 살았지요.
전세대출은 규제하는게 맞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Clenn
IP 165.♡.219.55
09-29 2025-09-29 16: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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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를 매매가격을 오르지 않게 해주는 원인으로 보는건 정 반대의 분석 아닌가요?
갭투자라는게 다 전세제도 때문에 생겨난 투자 방법이고 엄청난 레버리지를 대출관리같은 제한도 없이 일으키게 하는 방법인데 당연히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을 올리는 방향으로 작용하죠. 특히 이명박때 전세대출 많이 되게 한게 집값상승의 단초가 된거고요.
월세가 비싼 곳들을 전세가 없으니까 그렇다고 하는게 맞는 분석인가요?
전세계에 우리나라만 가진 제도를 가지고 다른 나라가 문제가 있으면 전세제도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건 이상합니다.

전세는 아니지만 전세식으로 제한없는 레버리지 일으키던게 미국의 모기지론 사태잖아요
끝도없이 레버리지 일으킬 수 있는 수단 마련해주면 집값은 폭등하게 마련이죠.
Clenn
IP 165.♡.219.55
09-29 2025-09-29 16: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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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제도는 집값이 끊임없이 상승해야지만 유지되는 제도이고, 하락이 시작되면 온갖 사고가 터져나갈 수 밖에 없는 제도입니다.
모기지와 다르게 전세제도는 과실은 집주인이 따먹고 리스크는 세입자가 떠안는 허술하기 짝이없는 제도인데 고치지도 않고 참 오랜기간을 좋은 제도라고 가스라이팅당해서 유지되었죠.
집주인의 호의에 기대서 전재산을 맡기고 또 언제는 다 날려먹을 수 있는걸 언제까지 유지해야 될까요?
피해가 생기면 그냥 개인의 불운으로 치부해 버리고, 혹은 그렇게 날려먹는 엄청난 돈을 국가에서 보증해주면서 전국민 세금으로 메꾸고...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집주인이 그만한 담보를 제공해야지만 할 수 있다던지 하는 식으로 고쳐야지 그렇지 않으면 누가 강제로 없애지 않더라도 점점 월세쪽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비둘비둘비둘
IP 118.♡.26.69
09-29 2025-09-29 16:25:24 / 수정일: 2025-09-29 16: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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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nn님 전세가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시기가 1970년대부터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만약 전세가 집값 상승의 주범이라면 1970년도부터 폭등했어야 합니다. 여지껏 잘 활용하던 제도가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갑자기 집값 상승의 주범이 되었습니다. 왜 일까요? 무엇이 바꼈을까요?

답은 유동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에 돈이 많아지니 집값이 급속도로 올라갔습니다. 과거에 10년 넘게 보유하여 시세차익을 얻던 갭투자가 불과 몇년만에 수익이 나오는 시장이 된 것이죠. 그러니 전세가 범인인 것 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세가 집값 상승에 일조했다? 맞습니다. 전세도 레버리지니깐 맞는 말입니다. 그럼 전세가 주범이다? 이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세는 부작용보다 월세를 억제하는 순작용이 더 큽니다.

임대 시장에서 전세가 월세보다 '차악'이라는 것입니다. 전세는 월세 상승의 막는 상판이고, 임대수익을 최소화하여 집값을 상승시키는 최악을 막은 차악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차악이 없어지면 최악만 남게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lenn
IP 183.♡.30.231
09-29 2025-09-29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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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비둘비둘님 전세가 그 유동성이 풀리는 거대한 통로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말씀드린것처럼 전세대출 막 풀어대고 심지어 나라돈으로 보증까지 해주니까 더 풀리는거고요.
레버리지라는건 어디까지나 그 빌리는 사람의 신용등으로 제한이 되어야 함에도 그런거 없이 사금융 방식으로 제한없이 풀릴 수 있다는거에서 문제가 큰거고요 마치 서브프라임 사태처럼요.

집주인의 dsr에 넣는다던지 담보를 집주인이 제공해야 된다던지 여러 방법으로 규제를 더하지 않으면 전세제도는 현재 방식으로는 집값 올리는 과도한 유동성 공급창구의 역할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hash
IP 59.♡.228.239
09-29 2025-09-29 17:37:55 / 수정일: 2025-09-29 18: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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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비둘비둘님 전세가 월세 상승을 막는 상한으로 작용한다는 건 신화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가 사라진다고 그만큼의 매물 공급이 뿅하고 사라지는 게 아니거든요. 그저 기존의 전세 매물이 동급의 수익률에 해당하는 월세로 전환될 뿐입니다. 시장 전체로 보면 공급량이 달라질 일도 아닌데, 전세가 줄어들었다고 월세를 마음대로 올려버리는 일은 일어나기 힘들지 않겠나요?

오히려 전세 레버리지를 바탕에 두었던 주택 구매력이 떨어지면서 주택 구매수요 감소를 생각해야죠. 주택 공급은 일정한데 수요가 감소하니 집값은 떨어질 것이고요, 주택의 실물가치에 연동되어 산정되었던 임대가치도 떨어지겠죠. 집값이 하락하는데 그 자산의 일부를 임대하는 개념인 월세 가격이 그대로일 수 있을까요?

덧: 전세가 집값 상승과 맞물리기 시작한 건 2008년 이명박 정부에서 은행권의 전세대출을 제도화한 이후부터 아닌가요? 그 이전까지는 은행에서 전세자금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전세자금은 오롯이 개인의 자금력으로 대야 했고, 그래서 전세금에서 레버리지를 올리는 데 한계가 명확했잖습니까. 그래서 전세 제도가 집값 폭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거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뒹굴거려
IP 222.♡.81.66
09-29 2025-09-29 16:14:53 / 수정일: 2025-09-29 16: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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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방안에 대해서만은 음.. 잘 모르겠습니다만..
1번부터 4번까지 매우 공감합니다..
까만거북이
IP 221.♡.214.237
09-29 2025-09-29 16: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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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혜안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surina
IP 222.♡.225.197
09-29 2025-09-29 16:43:11 / 수정일: 2025-09-29 16: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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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일단 시장이 돈이 많죠. 아니 우리나라 정도면 돈 진짜 엄청 많죠. 이정도의 세계적인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에서 수십억 수백억 가진 사람이 많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산술적으로 할아버지가 대기업 근무하고 아버지가 대기업 근무하고 그러면 노동소득만으로도 이미 돈 엄청 벌었지 않겠습니까. 결국 한국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경제가 발전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이미 사람들이 돈이 정말정말 많은겁니다.

그리고 공급이 충분하다 이거 보면.. 아 물론 주택보급률이라는 허상의 지표를 보면 100%가 넘죠. 그런데 요즘 40대 정도만 되어도 태어나면서부터 아파트에서 산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80년대 목동, 노원, 상계 등 베드타운 개발이 본격화되었으니 한 70년대 후반, 80년대 초중반 세대부터는 내 기억속의 사실상 첫 집이 아파트 아닐까요? 그러니까 당연히 평생 아파트에서 살아왔으니 당연히 아파트 살아야지~ 이런게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아니 뭐 옛날에는 단칸방에서 살았다 그런식이면 정말 옛날에는 움집에서도 살았으니 그냥 움집에서 사세요 그럴까요? 결국 여기서 나오는 공급이라는건 '아파트'의 공급이 어떻게 되냐, 그 중에서도 '괜찮은 아파트'의 공급이 어떻게 되냐 여기에 한정되어야죠. 물론 아파트만 집이냐 이것도 맞는 말씀이죠. 그래서 좀 더 범위를 넓힌다면 아파트와 빌라와 같은 다가구(다세대?) 이정도를 기준으로 실질적인 공급지표를 계산하는게 맞지 않나, 뭐 그런 생각입니다.

암튼 다른분들 목동이나 상계동 이런곳을 많이 가보셨나 모르겠는데 가보면 이쪽은 시간이 멈췄습니다. 제가 거의 30년전에 상계동에서 살다가 이사왔는데 다른일로 상계동 얼마전에 가니 30년전에 보던 건물, 거리가 하나도 변하지 않고 완전히 똑같아요. 다른동네는 안가봤지만 아마 서울의 외곽 자치구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대부분 시간이 멈춰있을겁니다. 시간이 멈춘 과거의 동네를 좋아하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시간이 멈춘 곳이 아니라 더 좋은 곳, 더 새로운 곳으로 옮겨서 살기를 원하겠죠.

당연하겠지만 사람은 이왕이면 좋은곳에서 살고 싶고, 이왕이면 좋은 물건 쓰고 싶어하는겁니다. 내가 상황이 안돼서 '못'하는건 그렇다 치고, 아니 누가 공짜로 강남 아파트 준다고 하면 오예 하고 받지 전 헐어빠진 집에 사는걸 좋아하니 비오면 비새고 녹물이 줄줄 흐르는 움집에 살겠습니다 이런 사람 있겠어요? 그런데 서울 동네를 둘러보니 뭔가 '괜찮다' 싶은 동네가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20년, 30년 정도 되는 소위 말하는 구축 아파트가 많고 최근에 지은 새집이 바로 마용성강남3구흑석방배 막 이런데잖아요. 결국 수십년간 쌓인 유동성이 일부 소수의 '괜찮은' 공급에 집중되어 비정상적인(정상적인 상승은 아니죠) 폭등을 불러일으킨것이 최근 몇년의 일로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왜 이렇게까지 늘어졌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2010년대 중후반 즈음 목동이나 상계동같은 30년 정도된 대규모 단지의 재건축 혹은 재개발을 했었어야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입니다. 아마 그때만 되었어도 소위 말하는 사업성도 어느정도 나왔을거 같고, 괜찮은 공급이 이루어져서 어느정도 부동산 김을 빼주는 역할을 했을거 같은데... 어어어어 하다가 시간 다 놓치고, 코로나 빔 맞아서 인플레 대박 맞고, 그래서 지금은 애초에 엄두도 나지 않을 만큼 단가가 올라버려서 이건 뭐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거의 안되는(된다고 해도 원주민들이 분담금 못 내겠다 그냥 하지말자 이정도가 되어버린) 상황이라... 그래서 뭐 야구장에 집 짓겠습니다 공원에 집 짓겠습니다 이러는데 그걸로 얼마나 해결이 되겠습니까. 솔직히 오세훈 시장은 상계동 재개발 재건축 꼭 하겠습니다 이러는데 그동네 분들 상황이 뻔한데 분담금 5억 내세요 10억 내세요 이럼 하겠습니까...

한 10년 정도 서울의 (강남 이런데는 사업성이 있으니 그냥 밀어부친거지만 대부분은 멈춰있었죠) 재개발 재건축이 멈춰있던것이 결국 굴러굴러 지금의 큰 문제가 된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입니다.
vita64rio
IP 175.♡.33.228
09-30 2025-09-30 01:31:07
·
@surina님 그건 그렇고
한국의 대기업은 전체 일자리의 13% 언저리 인데요 대기업보다 그냥 땅이나 집이 올라서 자산이 많아진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엔도톡신
IP 222.♡.178.238
09-29 2025-09-29 16:59:30
·
1. 자재비 + 인건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 -> 신규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기존보다 저렴할 수 없음.
2. 물가 상승하는데 집값이 반대로 갈 수 없음 -> 최소한 물가 상승만큼 올라감
3. 인구 밀집도에 따른 집값 같이감. 지방에 가보면 약국, 편의점도 없음 -> 누가 거주 할 수 있나요
4. 재개발 해도 기본적인 분양가는 공사비 부담으로 상승... 분양가 올라가면 주변 집값 같이 상승함...ㅜㅜ
야너두
IP 124.♡.39.14
09-29 2025-09-29 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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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많은 노력을 하셨을거라는건 존중합니다. 하지만 몇가지 저의 다른 생각을 써봅니다.

1. 소득이 계속 오른다고 하셨지만 그건 매우 낙관적인 해석입니다. 일본 버블을 생각해보세요.
2. 전세제도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집값을 누르기만 한게 아니라 전세가 레버리지 역할도 동시에 수행해왔습니다. 더구나 전세대출까지 더해지면서 엄청난 부양 효과를 만들었죠.
3. 보유세를 인상하면 부자만 재정렬 되는 것은 일부만 맞습니다. 분명 다주택자 등 투기억제효과가 있다는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양극화를 피하기 위해 보유세가 필요한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소득이 없는 은퇴자가 고가의 아파트를 깔고앉은게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4. 용적률 완화는 완벽하게 30년짜리 시한폭탄입니다. 현재도 고층, 고용적률로 개발된 아파트는 재건축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리적인 이유도 있고, 합의에 이르기 어렵다는 제한도 크게 작용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는 덤으로 따라오죠.

하신 말씀은 지금까지 맞는 말일 수 있고 향후 10년 아주 길게 보면 20년 정도는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는 제 생각에 매우 다른 상황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역발
IP 210.♡.41.89
09-29 2025-09-29 17: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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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면 공감을 100개 이상 드리고 싶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SevenSign
IP 116.♡.46.119
09-29 2025-09-29 17: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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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받아들이기전에, 실거래가 등 조작세력 처벌 및 조작 방지 시스템 도입+ 기레기 언플부터 해결하고 받아들이는게 우선인것 같습니다.
바람과이룸
IP 124.♡.12.189
09-29 2025-09-29 17: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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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자신이 들어가 살지 않을 집을 무리하게 사는게 손해가 될거라는 시그널을 줘야하는데...정책입안자들이 강남 집소유자니...
surina
IP 222.♡.225.197
09-29 2025-09-29 17:57:02 / 수정일: 2025-09-29 17: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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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이룸님 토허제로 촘촘하게 규제가 묶여있어서 들어가 살지 않을 집을 무리하게 사는 경우는 요즘은 많지 않을겁니다.. 진짜 들어가 살거나 아니면 너무너무 돈이 많아서 안 살아도 무리가 안되거나 요즘은 거의 그정도라고 봐야겠죠. 그러니까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막 죄다 무리하게 영끌해서 사는거다 이런 생각을 해서 시그널을 열심히 줬는데, 시그널은 줬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돈이 많아서 그래도 다 사더라... 그럼 이제는 뭘 해야하는건가, 그런 생각을 해야하지 않나 하는거죠.
바람과이룸
IP 124.♡.12.189
09-29 2025-09-29 18: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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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ina님 달랑(?) 6억 한도 대출 받고 나머지는 자기 돈 집어 넣고 수십억 되는 집을 추가 매수하겠다는 진짜 알부자들이 지금 집값을 올리고 있는 세력이라면 그냥 두고 보는 수 밖엔 없죠. 이런 저런 세금도 내겠다고 하고 들어가 살집이라고 한다면 말이죠. 그들만의 잔치는 구경밖에 더 하겠어요.
surina
IP 175.♡.139.118
09-29 2025-09-29 18:57:32 / 수정일: 2025-09-29 18: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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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이룸님 그럼 구경만 하면 되는데 왜 이리 다들 집값을 잡아야한다 보유세를 올리자 부의 편중을 막자 이러는걸까요.
바람과이룸
IP 124.♡.12.189
09-29 2025-09-29 19: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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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ina님 보유세를 높이면 어느 정도 세수 확보에는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보유세를 내야 하는 집주인들은 당연히 반발하겠죠. 대통령과 집권당을 욕하면서요...저 사람들은 보유세를 무서워하면서 사고 싶은 집을 안 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stepd
IP 61.♡.48.162
09-29 2025-09-29 18:23:30 / 수정일: 2025-09-29 18: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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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전세와 집값의 관계에 대해서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전세는 단순한 임대가 아니라 사실상 대출 구조입니다. 총 대출의 양이 늘어나면 당연히 집값도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이 투자나 투기로 활용하는 데에도 전세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전세금으로 집사고 전세금으로 집사고 전세금으로 또 집사고 오르면 돈 벌고..
내리면 모두 망하기 때문에 국가가 강제로 집값을 낮출 수도 없어요.
ckoscar
IP 175.♡.130.134
09-29 2025-09-29 18:39:19 / 수정일: 2025-09-29 18: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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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여기저기 재건축, 재개발 규제 풀어서 만드는 공급폭탄을 만병통치약 처럼 설명하시네요. 해법이 그리 간단할까요?
전세제도가 가격의 상방압력으로 작용했다고 하시면서 전세대출 제도를 아예 없애야 한다는건 무슨 논리이신지ᆢ
재건축, 재개발 규제만 풀면 메이져 브랜드들이 유동성 생각하지 않고 재건축, 재개발 지역에 아파트들을 막 지을까요? 그 신축아파트들 레버리지 없이 다 받아 줄 만큼 진짜 우리나라 부부들 1억 이상씩 버는거 맞나요?
전체적으로 아파트가격이 막 치고 올라가도 정부는 끼어들지 말아라로 읽힙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자이언트박
IP 118.♡.4.254
09-29 2025-09-29 19: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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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공공임대 공급을 얘기 하는 분들 계신데 건설사는 남아야 건설을 하는데 공공임대 구조가 절대 남는 구조가 아닙니다. 부실 아파트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에요 lh적자가 매년 7조원대이고 심지어 현재 있는 민간아파트 임대 물량도 돈이 없어서 살수가 없어 민간에 통매각 하는 실정입니다 대체 공공임대를 무슨 수로 공급한다는건지…정부에서 모든 규제 풀고 민간사업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모든약량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둘비둘비둘
IP 175.♡.127.12
09-29 2025-09-29 22: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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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박님 몇년전 무너져내린 검단신도시 안단테 아파트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GS는 이 사건으로 순살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죠. 그런데 시행사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시행사는 LH입니다. 안단테는 LH 브랜드입니다.

결국 모든 게 돈입니다. 돈이 부족하면 못 짓거나 부실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LH가 하든 누가 하든 마찬가지입니다.
LH특성상 최저가로 시공하려할텐데 과연 결과가 어떠할지...
남산깎는노인
IP 118.♡.201.107
09-29 2025-09-29 19: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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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그랬겠죠. 그 때 집값 상승의 당위성은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많았고 떨어진다고 하는 논리는 비웃음을 샀겠죠. 지금의 부채에 2배 4배 가봅시다. 얼른 상승론자들의 뜻대로 끝도 없이 한 번 상승 가봅시다. 저도 그 끝이 정말 궁금하네요 ^^ 지금도 멀었다고 하는 상승론자들의 뜻대로 한 번 마친듯이 가보고 그 끝이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나라는 쥐뿔만큼도 생각하지 않는 그들.
sltx
IP 49.♡.125.146
09-29 2025-09-29 19: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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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틀렸습니다. 전세는 부동산 시장에 자금을 공급하는 사적 대출입니다. 전세가 없어지면 집값 내립니다.
surina
IP 211.♡.20.36
09-29 2025-09-29 2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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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tx님 전세가 최근 몇년사이에 새로 생겨난것도 아니고 예전부터 있어왔는데 전세가 있었을때도 집값이 떨어진때가 있었잖아요. 지방은 전세가 없어서 집값이 안 오르나요.
sltx
IP 49.♡.125.146
09-29 2025-09-29 22: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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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ina님 전세가 유일한 요인이 아니기 때문이죠.
비둘비둘비둘
IP 175.♡.127.12
09-29 2025-09-29 22: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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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tx님 네. 말씀하신대로 전세가 유일한 요인이 아닙니다. 그래서 전세만 없앤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당장 없앨 수도 없습니다. 수십년간 유지된 제도를 단숨에 어떻게 없애겠습니까... 적어도 현 정권 임기내에도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전세를 없애자는 말이 공허한 것입니다.
surina
IP 211.♡.20.36
09-29 2025-09-29 22: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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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tx님 전세가 유일한 요인이 아니라면 전세 없어지면 집값 내린다 이걸 장담할수 없는거 아닙니까.
sltx
IP 49.♡.125.146
09-29 2025-09-29 22: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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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비둘비둘님 전세 제도의 몰락이라고 본문에 쓰셨잖아요. 그리고 전세가 없어지면 집값이 오른다고 적으셨구요. 그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sltx
IP 49.♡.125.146
09-29 2025-09-29 22: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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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ina님 그런 식이라면 아무 말도 할 수 없죠.
전세가 없어지는 것은 집값이 내리는 요인이라는 것이죠. 주담대를 줄이면 집값이 내리는 것과 똑같습니다.
ananGa
IP 58.♡.207.233
09-29 2025-09-29 21:14:11 / 수정일: 2025-09-29 21: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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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히 옳은 말씀입니다. 클리앙 특성상 주택시장에 관해서는 너무 정치이념에 매몰되어 현실을 부정하는 분들의 댓글이 대다수이고, 그나마 현실을 아는 분들은 싸우기 싫어서 댓글을 달지 않죠.. ㅠㅠ 그간 클리앙에서 본 아파트 값 관련 글중에 이보다 더 나은 글을 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공감 100개 드리고 싶네요.
레드핏클
IP 223.♡.179.149
09-29 2025-09-29 21: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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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한정요
끌리엥
IP 119.♡.230.44
09-29 2025-09-29 21:35:18 / 수정일: 2025-09-29 21: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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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에서 이런글을 보게 되다니...용감하시네요 ㅎ
분명 이 글이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튜버
IP 106.♡.192.236
09-29 2025-09-29 2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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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공급하니까 폭락하는 것 보세요
공급해야합니다.인프라 걱정이면 같이 해야하고요
dacr
IP 175.♡.179.94
09-29 2025-09-29 21: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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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버님 부동산은 지방을 빼고 이야기 하죠 대부분
하늘풀
IP 124.♡.161.198
09-29 2025-09-29 23: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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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버님 서울땅 꽉찼는데 공급 어디다하나요.?
튜버
IP 125.♡.82.228
09-30 2025-09-30 07: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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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r님 맞지만 서울도 공급앞에서 장사없죠
튜버
IP 125.♡.82.228
09-30 2025-09-30 07: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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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풀님 재건축, 리모델링을 해야죠
dacr
IP 175.♡.179.94
09-29 2025-09-29 21: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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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 다 읽지 않고 댓글담.

1.수요와 공급이 기본
2. 부동산 자산이 절대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경제적 구조는 후진국에서 나온다.
3.경제를 받쳐줄 인구가 없으면 사회적 인프라는 무너진다.

한국은?? 어디로 갈까요? 유럽과 미국, 그리고 일본이 보여주었는데. 우리는 언제까지 부동산 대세를 가져갈수 있을까요? 글로벌 경제가 깨지고 블락경제,자국주의 극우가 나타났고, 미국은 엘리트 주의마저 깨지고, 사회주의가 유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한결 같이 갈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dacr
IP 175.♡.179.94
09-29 2025-09-29 21: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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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동산이 대폭락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생활패턴과 소득을 올리는 환경 변화로 인해 부동산 중요도가 적어질것으로 보고요. 부촌 형성은 당연한거니 그 외는 천천히 해결되리라 봅니다. 저금리 시대와 글로벌 경제 흐름에 한국은 누부신 발전을 하였고, 소득도 높아졌습니다. 한국인에게 가장 쉬운 자산취득이 부동산 이였고, 앞으로는 모를수 있다는 거죠! 자산의 흐름 또는 이동이 일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전 세계가 저금리 시대의 종말과 해법을.찾고 있고. 우리도 또한 그 안에서 새로운 방향성과 방법들을.찾을수 뿐이 없습니다.
하늘풀
IP 124.♡.161.198
09-29 2025-09-29 23: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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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r님
1. 수요와 공급이 기본 -> 수도권은 계속 공급부족이죠
2. 서울 아파트가 비싸보이지만, 그거 사는 부자들 입장에서는 부동산 자산이 그리 많은 비율도 아닐 수도 있죠?
3. 외국인 많이 유입되고 있죠? 공단 지역 가보면 외국인 정말 많습니다.
강멘
IP 211.♡.244.204
09-29 2025-09-29 23:15:27 / 수정일: 2025-09-29 23: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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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출한도를 줄인것은 투기수요를 억제하는 강력한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와 같은 전반적 대세 상승은 힘들것입니다
정부가 대출을 늘리지만 않으면
현금 보유자와 실수요층만 인한 상승은 한계가 있습니다.
여피여하
IP 220.♡.162.186
09-29 2025-09-29 23:18:11
·
전세가 없었으면 더욱 올랐을 것이다?
일견 동의하지만
전세가 없었다면 빠질 땐 또 무쟈게 빠졌을 거라 봅니다.. 우리나라에선 전세가 심리적 안전판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M2가 너무 많이 풀려 있는지라 부동산 포함 자산의 성장 속도는 빨라질겁니다.
허나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은 불패다라는 믿음이 깨지고..
유동성의 줄기를 금융시장 쪽으로 돌리면
빠지긴 어렵더라도 상대적으로 덜 오를 수는 있겠죠
아마 이 정부에서 하고자 하는 정책이 이런 거일겁니다.
비둘비둘비둘
IP 175.♡.127.12
09-29 2025-09-29 23: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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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피여하님 안정화는 반드시 가격 하락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적은 변동성에 가깝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가격 하락을 방해하는 심리적 안전판 역활을 한 것도 맞습니다. 그러니 부동산 안정화의 큰 역활을 한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큰 변동성은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급격한 하락, 급격한 상승 모두 그렇습니다.
깊고푸른바다
IP 39.♡.238.114
09-29 2025-09-29 23:22:50
·
3번은 저도 하는 이야기인게 전세가 문제면
전세 제도 없는 선진국 수도 집 값은 왜 다 올랐겠냐
하면 다들 답변 못 하더다구요
부동산이 그리 쉽게 예단 할수 있는게 아니죠
붉은화살
IP 122.♡.142.217
09-30 2025-09-30 0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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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푸른바다님 전세가 문제가 아니라 전세대출이라는 제도가 문제죠.
깊고푸른바다
IP 39.♡.238.114
09-30 2025-09-30 01: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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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화살님 한국에만 있는 기형적인 전세 제도가 문제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하는 이야기 입니다.
붉은화살
IP 106.♡.142.88
09-30 2025-09-30 12:19:19 / 수정일: 2025-09-30 12: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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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푸른바다님 전세제도가 문제라는 것은 저도 동의하는 바인데 지금과 같이 전세사기가 발생하는 건 전세보증금에 대한 안전장치가 전혀없기 때문이죠 공권력에 의한 안전장치가 없는 제도는 문제가 맞죠 전세와 부동산 가격에 대한 제 의견을 드리자면 인플레이션에 의한 실물자산 상승은 전세와는 크게 상관 없지만 전세대출제도가 유동성을 훨신 크게 부동산 시장에 공급해서 가격상승 그래프를 키운것은 사실이구요. 제 생각엔 지금과 같은 시장에선 전세대출제도를 조금씩 줄이고 보유세 올리고 수도권은 공급을 늘려야 할 거 같습니다.
깊고푸른바다
IP 39.♡.238.114
09-30 2025-09-30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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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화살님 부동산이라는 게 한마디로 예단 하기 어렵죠.
위에 제가 쓴 댓글 대로 전세가 문제면 전세 없는 선진국 수도 집 값은 왜 다 올랐을까요?
전세 대출이 집 값을 어느 정도 떠받추는 역활을 한다는 건 동의 합니다만
전세가 부동산 폭등의 주범이다 라고 할 순 없다는 거죠
붉은화살
IP 106.♡.142.88
09-30 2025-09-30 14:33:53 / 수정일: 2025-09-30 14: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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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푸른바다님 전세가 폭등의 주범이 아니라 전세대출제도가 폭등의 주범이죠 둘은 다른 겁니다 월세만 있는 선진국도 인플레이션으로 실물 자산이 오르니 오르는 건 당연한거구요 한국은 전세대출이 그래프의 상승폭을 키우는 거죠
깊고푸른바다
IP 39.♡.238.114
09-30 2025-09-30 18: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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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화살님 전세가 문제면 전세 없는 선진국 수도 집 값은 왜 올랐냐에 대한 이야기인데
전세와 전세 대출 제도는 다르다 이야기를 하시네요
그걸 제가 모르겠습니까? 전세가 없으면 전세 대출도 없자나요...
붉은화살
IP 122.♡.142.217
09-30 2025-09-30 19:50:15 / 수정일: 2025-09-30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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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푸른바다님 전세대출이라는건 MB시절에 만들어진 겁니다 왜 전세와 전세대출을 혼용해서 쓰시는지 모르겠군요. 원래 은행권대출은 실물자산담보가 없으면 신용대출외엔 없는게 정상이고 대출이자도 전세대출보다 훨씬 높죠. 빌릴수 있는 금액도 전세대출보다 대다수 임차인들의 경우 더 적을 거구요. 그렇지 않나요? 제가 "월세만 있는 선진국도 인플레이션으로 실물 자산이 오르니 오르는 건 당연한거구요 한국은 전세대출이 그래프의 상승폭을 키우는 거죠" 라고 했는데 이 중 잘못된 부분이 있나요? 한국에 월세만 있었어도 집값은 올랐을 것이고 지금처럼 전월세 같이 있어도 올랐을 겁니다. 하지만 전세대출이라는 제도가 생김으로써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에 훨씬 많이 들어갔다는 의미입니다.
깊고푸른바다
IP 39.♡.238.114
10-01 2025-10-01 07:42:04 / 수정일: 2025-10-01 0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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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화살님 혼용 해서 쓰고 있는 게 아니라 해외엔 전세가 없으니
전세 대출도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간단한 이야기를 한 건데 이해를 못하시네요?
전세 대출이 문제면 전세 제도 자체가 없는 (그래서 전세 대출도 없는!!!)
해외는 왜 집 값이 그렇게 올랐냐 이야기를 그렇게 한 겁니다.
붉은화살
IP 122.♡.142.217
10-02 2025-10-02 20:52:02 / 수정일: 2025-10-02 20: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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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푸른바다님 인플레이션으로 실물 자산이 오르니까요. 그게 전세가 있냐 없냐는 관계가 없죠.
깊고푸른바다
IP 39.♡.238.114
10-02 2025-10-02 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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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화살님 전세와 전세 대출을 왜 혼용해서 썼냐고 하셔서
답변 했는데 본인이 잘못 이해 했다는 이야기는 없으시네요?
그리고 우리 나라는 전세 대출 때문에 부동산이 오르고
해외는 인플레이션으로 부동산이 오르나요?
제가 앞에서 언급 했듯이 전세 대출이 집 값을 받춰 주는 역활을 할지언정
전세 대출 자체가 부동산 폭등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한정해서 생각 하니 그런 오류를 진실로 믿고 계시는 겁니다.
붉은화살
IP 122.♡.142.217
10-02 2025-10-02 23:53:07 / 수정일: 2025-10-03 00: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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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푸른바다님 제가 보기엔 님이 제 말을 이해 못하시는 건데요. 전세 대출 제도가 만드는 가격 상승 그래프의 변화에 대해서 몇 번 말씀 드렸는데 이해를 못하시는 거 같습니다. 제 글을 다시 읽어 보세요. 님이 댓글로 "전세 대출이 문제면 전세 제도 자체가 없는 (그래서 전세 대출도 없는!!!) 해외는 왜 집 값이 그렇게 올랐냐 이야기를 그렇게 한 겁니다." 라고 하셨으니 저는 그거에 대해 답을 단 것이죠. 답은 "인플레이션으로 실물 자산이 오르니까요. 그게 전세가 있냐 없냐는 관계가 없죠." 이구요.

제가 다르게 질문해 보죠. 한국에 전세만 있고 월세는 없나요? 외국과 달리 한국엔 2가지 세입자 제도가 공존하는 겁니다. 시중에 M2 통화량이 증가하면 실물자산은 오르는 것이 경제 상식입니다. 월세와 전세 모두 부동산 시장에 통화를 공급하는 역할을 일부 하는 거구요. 이제 월세만 있는 외국도 부동산이 오르는 이유를 이해 하셨을 까요?

다시 요약하면, 한국이든 외국이든 인플레이션때문에 부동산은 오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한국은 전세대출제도가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더 부동산 가격상승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입니다.
깊고푸른바다
IP 39.♡.238.114
10-03 2025-10-03 01:01:53 / 수정일: 2025-10-03 01: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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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화살님 혼용해서 쓴다 한 글에 대해 이야기 한건데
다른 해명을 하시니 원 거기에 결론은 제 말과 같네요? 이거참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붉은화살
IP 122.♡.142.217
10-03 2025-10-03 01:31:47 / 수정일: 2025-10-03 01: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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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푸른바다님 몇자 쓰다가 쓸데없이 말싸움하는 거 같아 다 지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mericrius
IP 121.♡.186.170
09-29 2025-09-29 23: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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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책성으로 공짜돈이 풀려나가는 세상에서 집값이 저렴해지길 바라는게 모순이죠. 최저임금은 5만원이지만 짜장면이 5천원 되길 바라는 심리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붉은화살
IP 122.♡.142.217
09-29 2025-09-29 23:59:09 / 수정일: 2025-09-29 23: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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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얘기인데 민주당이나 한나라당 어느 당도 집값 떨어트리거나 시장 교란 행위 저지할 생각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이 있다면 진작에 실제 등기쳤을때만 매매가 표시하게 바꿨을 겁니다.
추론과검증
IP 58.♡.220.67
09-30 2025-09-30 00:08:30 / 수정일: 2025-09-30 0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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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부동산 관련해서 거의 비슷하게 생각하고 계세요
소득이 올라가면서는 누구나 한 이야기지만 포인트는 결국은 끼리기리 만난다고 고소득자는 고소득자끼리 만나죠

그렇게 세후 1억은 쉽게 만드는 구조가 되면서 삶의 여유는 어떻게 돈을 벌것인가라는 곳으로 향하면서 고스란히 부동산으로 들어갔지요

그러면서 전문 부동산 회사도 생기고 시스템 허점을 이용해서 이재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왔지요

저랑 의견이 다른건 딱하나
전세제도로 인해 집값이 덜 올랐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방어한 측면도 있지만
오히려 전 올랐다고 생각 합니다
Meteo_
IP 211.♡.222.26
09-30 2025-09-30 0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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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올려주면 이해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내집 마련을 하셨거나 하실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현실을 부정하고, 일부 하락에 배팅하는 분들의 의견이 사실인냥 같은 말만 복붙하시는거보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이쉬마엘
IP 118.♡.14.104
09-30 2025-09-30 00:14:20 / 수정일: 2025-09-30 07: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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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한 사람은 모두 자신의 노력과 냉철한 판단 덕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면서 게으른 무능력 때문이지요. 한마디로 내 성공(?)이 바로 현실이야 이 중생들아죠.
삵이되고싶다
IP 174.♡.133.172
09-30 2025-09-30 0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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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문제라기보다 전세를 정부가 보증하는게 문제죠. 잘난 시장 논리 따라 없더지건지 전세가 줄고 월세가 늘던지 조절되는게 아니라 정부 보증으로 강제 펌핑하는 역할을 하는게 문제아닌가요?
연우아빠90
IP 222.♡.145.195
09-30 2025-09-30 00:32:59 / 수정일: 2025-10-07 19: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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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량에도 부동산 시장을 제대로 분석해 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문장 하나하나 버릴 것이 없네요.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읽고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이 안정되었던 유일한 시기가 노태우 대통령이 아파트 200만호 건설했던 시기였죠. 말고 많고 탈도 많았지만 부동산시장 안정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지죠. 모두가 중산층이 될 수 있다는 희망도 있었구요.

전세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전세자금대출이 문제라는 지적도 너무 공감합니다.
전세제도는 전세계 유일무이한 훌륭한 제도가 맞습니다. 그 덕분에 선진국 중에서 거주비용(월세)이 가장 저렴한 나라가 되었지요.

다만, 한가지 견해를 달리하는 부분은
전세제도의 몰락이 시대의 흐름이라면 월세화에 따른 주거비 상승을 불러오겠지만, 민간건설사들이 분양시장이 아닌 임대시장에 들어오도록 규제완화 또는 인센티브를 준다면 외국처럼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져서 부동산의 급등급락으로 인한 부작용은 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전세제도가 좋은 측면이 있지만, 반면에 거주비용이 너무 낮아서 민간건설사가 임대시장에 뛰어들 수 없는 환경이었고, 공급의 주축이 되어야 할 건설사들이 분양시장에만 집중하다 보니 상승기에만 분양을 해서 결국 공급의 불균형으로 급등급락이 반복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공급을 늘릴려면 LH만으로는 힘들고 민간건설사의 역할이 훨씬 중요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적?과의 동침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싄이나
IP 128.♡.124.151
09-30 2025-09-30 00: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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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내집마련당 정모글이네요.
여울귀
IP 219.♡.153.231
09-30 2025-09-30 0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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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누구나 자신만의 시나리오가 있음...
지금 설명하는거에 대해서 다 선반영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앞으로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음
그냥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투자 하면되고 그 리스크에 대한 책임을 지면됨... 나중에 떨어졌을때 찡찡대거나 정부탓 남탓 만 안하면됨..
얼마전 2차전지 비쌀때도 2차전지 사던 사람들도 다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었음..
아빠나똥
IP 24.♡.140.236
09-30 2025-09-30 01:31:05
·
전혀 공감안되네요. 용적률 400프로요? 결국 부동산 추종자들이 원하는 정책들입니다. 결국 서울을 아파트 무덤으로 만들겠디는 이야기 입니다.

부동산 시가총액은 부동산 대출에 비례합니다. 가계부채가 증가할 수록 시가총액은 커집니다. 한국 전세제도의 가장 큰 문제는 전세라는 이름으로 사금융 부채가 시장에 들어온다는 겁니다. 전세대출을 없애면 들어오는 부채를 어느정도 규제할 수 있습니다. 대출 규제를 한다고 해도 전세대출을 그대로 열어두면 시장으로 들어오는 다른 자금의 통로를 열어두기 때문에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대출규제를 하려면 전방위적인 규제가 필요하고 세금으로 규제하려면 사람들이 버티지 못할 정도의 장기간 규제가 필요합니다. 어떤정부에서도 전방위적인 대출규제를 시행한적이 없고 장기간의 세금규제를 한적이 없습니다. 전방위적인 대출규제가 필요한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명이나물
IP 1.♡.192.214
09-30 2025-09-30 01:41:07
·
전세자금대출은 내일 당장이라도 없애는게 맞다고 봅니다
duvet
IP 183.♡.229.209
09-30 2025-09-30 01: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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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올라서 주택 가격이 오른다는 얘기는 어불성설입니다. 한국에서는 주택이 투자 자산이고, 현실적으로 본인 근로/사업 소득보다 부동산 수익이 더 큰 분들이 상당 수 일 겁니다.

강남 아파트 30억이면 연리 5%수익률 기준으로 연 1.5억입니다. 월로 환산하면 1250만원이구요. 주택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이게 주거비로 나간다고 생각해보면, 과연 강남 아파트 사시는 분들 중 몇퍼센트나 이정도 주거비를 감당하실 수 있을까요?

반대로 그렇게 갈아타기로 30억 50억 자산을 형성하신 분들 중에 본인의 급여/사업소득이 이거 반이라도 넘는 분들이 몇 분이나 되실까요?

주택 갈아타기로 자산을 형성 하신 분들이 많이 하시는 말씀이 공부하고 노력했다는 말씀이신데, 주택으로는 30억 50억 자산을 구축한 노력과 재능이 다른 영역에서는 얼마 만큼의 성과를 냈는지 한번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소득으로 도저히 못 쫓아가니까 주택을 사지 않으면 안된다는 주장이 상황이 사람들을 더욱더 몰아세우고있지만, 차라리 사실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대부분이 집값이 오르니까 사시는거지. 소득 증가로 30억짜리 주택이 주는 주거 가치에 대한 수요가 넘친다는건 환상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븐스크릭아빠
IP 104.♡.220.203
09-30 2025-09-30 02:11:16
·
세후 1억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서울 집값 이라 생각합니다. 세금을 높여서 당연히 은퇴하면 서울에서 빠져나오는 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전 미국 살고 세후 3억좀 넘게 받는데 22억 집 대출 및 세금애 알맞게 살고있습니다. 만약 세후 1억이면 여기선 집사는건 상상 못하죠...
dacr
IP 175.♡.179.94
09-30 2025-09-30 08:43:29 / 수정일: 2025-09-30 08:55:59
·
민주당 애들도 보면 돈이 없죠. 국짐하고 비교하면. 우리가 좋아하는 애들은 청렴하고 가난하고, 우리에게 비주류인 의원은 아파트 가지고 있는데. 떨어지길 바라지 않는 이유도 많습니다. 부의 유일한 수단이자 길이니. 여기서 한채 이신분들도 미찬가지고 이고, 2채 이상이면 뒷짐지고 있으면 될겁니다. 수요와 공급이란 비싸면 안사는것도 포함입니다. 왜 자꾸 부족하면 오르기만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흔히 강남입성의 꿈? 이젠 아주 좁아진 문입니다. 그 외 지역은 사실 왜 비싼지?? 이해가 안가죠??? 서울,수도권의 자가 보유률이 55% 입니다. 물론 아파트만의 통계일듯 합니다만.
dacr
IP 175.♡.179.94
09-30 2025-09-30 08: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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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자가 보유률의 연도별 추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990년대 초반까지 서울 자가 보유율은 80%대에 달하다가 1990년대 이후 하락하기 시작해 2010년에는 약 41.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주택가격 상승과 임대주택 선호의 영향입니다.2006년부터 2012년 사이 서울 시민의 자가 거주 비율은 49.2%에서 40.4%로 감소하는 등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2017년 조사에서는 서울시 세대의 자가점유율과 자가보유율이 각각 42.9%, 48.3%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편입니다.2020년까지 일부 자치구에서는 자가 점유율이 증가하는 반면 강남, 서초, 송파 등 일부 지역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서울 수도권 자가보유율은 약 55.8%였으며, 2023년에는 약 55.1%로 소폭 감소했습니다.수도권 전체 자가보유율도 55.8%에서 55.1%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입니다.대체로 1990년대 이후 서울의 자가 보유율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면서 최근 5~10년간 40~55% 사이를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몇 년간은 소폭 감소세에 접어든 상태입니다
dacr
IP 175.♡.179.94
09-30 2025-09-30 08: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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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인 기준 1인당 아파트 공급률과 관련해 최신 통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2025년 1분기 기준 서울 인구 약 960만 명, 가구 수는 약 414만 가구입니다. 이에 비해 주택 수는 약 387만 8천 가구로, 가구 수보다 약 26만 3천 가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서울의 주택보급률은 2023년 93.6%로, 이는 주택 수가 가구 수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최근 5년간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은 전국 평균의 1/4 수준이며, 300명당 1가구만 공급되는 수준으로 인구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고 평가됩니다.서울 아파트 공급량은 최근 몇 년간 가구수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연간 2만 가구 이상의 공급 부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앞으로 5년간 서울에 약 33만 4천 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나, 현재 공급 부족 우려가 크며 주택 착공과 분양 물량이 감소하고 있어 집값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dacr
IP 175.♡.179.94
09-30 2025-09-30 08:54:38
·
어느 도시던 아파트를 2채 이상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겁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공급 부족분에 비해 자가 보유률은 터무니없이 낮고?? 공급률을 높여온 시기들이 있습니다. 그때 부터 자가보유률이 떨어지기 시작하는것 같네요?? 수요와 공급에 무엇이 문제를 일으키는지? 보셔야 할것 같아서 뻔한 내용이지만. 이런것들을 보시고 세금을 이야기 하셔야. 차등적 세금 과세와 구조에 맞게 세금정책을 이야기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한채를 이제 보유하신 분들과 싸워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확실히 문제는 있어요??? 유일한 부의 수단인데 양보하기가 어렵죠!! 중요한건 어려문 문제라는거?? 불가능한 문제는.아닙니다.. 여러채 가지고 있는 분들 그리고 외국인, 그리고 검은머리 외국인. ㅋㅋ 왜? 조용할까요?
dacr
IP 175.♡.179.94
09-30 2025-09-30 09: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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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위기때 규제 풀어서 여러채 보유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집을 사게 해줬는데 그게 우연이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양심적으로 이야기하면 기다리죠 지금도!! 폭락하면 한채 더 사면 되니깐!
dacr
IP 175.♡.179.94
09-30 2025-09-30 0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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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박터지게 싸우게 만들어진 구조라. 자산 형성 구조부터 보면서 문제점을 이야기 하시는게 좀 더 쉬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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