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원래 엄청 다정한 사람입니다.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회사에서는 쥬니어때 다정하고 착하게 지내다가
시니어때도 그러니 호구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바뀌었구요.
근데 집에서는 결혼한지 20년가까이 되니..
와이프의 감정의 쓰레기통이 된거 같네요.
호구가 된거 같네요.
모든말에 짜증이 있어서 왜 그런지 물어보면...
저랑 전혀 상관없는 일을 다 저에게 짜증을 내네요.
집안일, 본인의 직장에서의 짜증, 애들의 사춘기...
그냥 푸념해봅니다.
저 원래 엄청 다정한 사람입니다.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회사에서는 쥬니어때 다정하고 착하게 지내다가
시니어때도 그러니 호구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바뀌었구요.
근데 집에서는 결혼한지 20년가까이 되니..
와이프의 감정의 쓰레기통이 된거 같네요.
호구가 된거 같네요.
모든말에 짜증이 있어서 왜 그런지 물어보면...
저랑 전혀 상관없는 일을 다 저에게 짜증을 내네요.
집안일, 본인의 직장에서의 짜증, 애들의 사춘기...
그냥 푸념해봅니다.
한두번 받아주다 보면 언제부턴가는 역지사지도 안되는게 '짜증'이더라구요.
지내자. 꼭꼭 약속해.
가만있음 가마니로 아니
나 대화법으로 표현해 보심이…
저도 마찬가지라 요즘 쉽지 않습니다. ㅜㅜ
힘내자구요.
지금도 속에 천불 열불이나요
저희집은.. 누구든 듣기 싫어지면 슬그머니 산책을 나갑니다..
/Vollago
그렇다면 본인의 의지문제가 아니라서 힘드시더라도 같이 이해하고 극복하셔야 할겁니다.
보통은 한 쪽이 다른 쪽을 감정적이든. 재정적이든. 체력적이든 착취하는 구조로 가는 듯 해요.
밖에서, 또는 애들한테 쌓인 감정을 저한테 짜증부리고,
왜 나한테 그러냐고 하면 집에서는 좀 편하게 지내고 싶다며
그런데 반대로 밖에 나가면 사회생활 한다며 밝고 활기찬 모습...
저는 와이프한테 그 감정을 솔찍히 이야기 했네요.
나는 쓰레기통 아니고, 오히려 반대로 너가 밖에서 사람들 대하는 것처럼 나한테는 더 소중하게 밝고 활기차게 대해줘야할 사람이라고요.
그리고 다행히 와이프 태도가 바꼈어요.
일단 존댓말 사용부터 시작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연애때 예쁘던 아내사진을 보시면서
미리미리 세월의 애잔함을 충전해두시는것도 좋습니다
차라리 정당한 이유로 싸우라고 합니다.
다들 피하고 계신것 같네요
그랬더니 저도 쓰레기 통이 되고 아무것도 하는게 없는 사람, 도움 되는갸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