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전에 얼굴에 마비된 느낌이 있어 집안유전인 뇌출혈이 의심되어
택시타고 반포 성모병원 방문 후 벨마비로 진단 받았습니다.
병원 처방은 스테로이드 아침 6개 저녁 6개 씩 3일 먹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거울을 보니 상태가 너무 안좋아 져서 집부근에 벨마비 전문 병원 방문하니
매우 상태가 안좋은 5단계라고 하는군요 오래갈수도 있으며 100% 안돌아오고 90% 까지는 돌아 올수 있다고 하십니다.
이병원에서는 귀에다 주사맞고 아침에 12개 씩 먹는걸로 바꿨습니다
아버지 후배분 친하신분 한의원은 두번 가서 침을 맞았구요 (얼굴이 아닌 발과 손가락에)
오늘은 논현 자생병원 방문하여 얼굴에 침을 맞고 왔습니다.
마음이 매우 착찹하고 해볼껀 다해보고 있습니다.
이빈후과 병원하는 친구의 소개로 안면마비 권의자의사분도 예약중입니다....
스테로이드만 잘 드시면 심해졌다가 열흘이면 좋아집니다. 자꾸 이것저것 손 안대시고 약 잘드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왔을땐 한의원부터 가는 바람에 좀 덜돌아왔고, 두번째 왔을때는 바로 병원가서 스테로이드 잘먹고 금방 회복됏습니다.
제가 근육통이나 잘 다쳐서 한의원가서 침을 잘 맞는데 효과가 좋습니다....선입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벨마비 진단을 받았었어요..
완전히 돌아오기까진 3개월 정도 걸렸던거 같네요..
초기엔 1주일에 한번씩 귀 뒤쪽 스테로이드 주사 맞으로 병원갔었고요..
3주정도 뒤부터 회사 근처 한의원가서 얼굴에 직접 침도 맞았습니다..
먹는약 잘먹고 전 한방도 같이 치료 받으시는 거 추천드려요..
갈수록 병원은 오라고하는 주기가 길어져서..
조금은 불안하신마음은 그래도 침맞으면 조금씩 괜찮아지는게 느껴져서..
다만 한의원의 한약 영업은 끝까지 무시했습니다.
코로나 직전에 마비가 왔었으니
꽤오래전이라
지금은 저도 자세히 봐도 못알아볼정도로 나아졌습니다.
치료 꾸준히 받으시면 조만간 남들은 모르고 나만 미세하게 알정도로
쾌차하실껍니다.
한의원은 매일 얼굴에 침+전침+온열치료+부항을 매일 받는 느낌...
저는 발병 후 1주일은 조금씩 더 악화(마비),
1주일은 안움직이는 상태,
1주일은 조금씩 얼굴이 움찔움찔,
1주일은 비교적 큰 움직임이 가능해지는 단계로 호전되었던 것 같습니다.
신경과 의사는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더이상 없으니
마비가 안풀린 부분은 재활의학과가서 치료받으라고 하구요
한의원은 다 나은 걸로 보이는데 원한다면 더 나와서 침 맞아도 된다구 하네요
얼굴에 미세한 움직임이 안되는것도 있고,
일부 얼굴근육에 힘이 약하게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계속 한의원에서 침맞고 있습니다ㅠㅠ
인터넷을 찾아보니 6개월까지는 치료가 통할 여지가 있는 것처럼
나와있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ㅠㅠ
대부분은 "그런일이 있었다" 라고 나중에 듣게 됩니다. 제 지인들은 전부 외모로 봐선 후유증이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근데 한둘은 특정한 순간에 얼굴 모양이 다르다거나 한다는데 크게 불편한거 같진 않더군요.
친한 후배랑 외국 출장갔다가 일 끝나고 관광하기로 했는데
아침에 전화가 와서 몸이 안좋으니 혼자 구경하라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2-3일 계속 않좋다고 하더니 먼저 귀국하더군요.
나중에 들으니 구안와사라고
그친구 왠만한건 스트레서 안받는 성격인데 당시에 매우 스트레스 받았다고 하더군요.
외국 가서 그랬으니..
그 친구는 2-3일 동안안 전혀 치료 못받았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지금은 스트레스 받겠지만 나중엔 그땐 그랬지 하면서 웃을겁니다.
거의 대부분은 외모로는 후유증이 없으니 편하게 지내세요.
저는 현재치료중인데 한달째인데(4주째), 거의 다 돌아왔습니다.
매일 침맞고,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복용도 했고요.
저는 뒷목에 찬바람을 지속적으로 쇠다가 걸렸습니다. 왼쪽 귀 아래요.
한의원에서 한약도 두번 먹었습니다. 건강보험이 된다고해서 비용은 얼마 안들더군요.
침때문에 그런듯
안면신경마비가 와서 근육에다 놓는 침치료는
원리상 맞지않는듯 하네요.
스테로이드가 탈난 안면신경에 불끄느라 열일하고있을겁니다.
효과가 있네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