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행중에 인터불고에 숙소를 잡았는데 낮에 외출하려고 보니 키움구단버스들이 서있고
야구공을 가지고 사인받으려는 친구들이 몇 명 있더군요
저도 호텔 로비에서 키움 선수들 버스타러 가는거 다 지켜봤는데
제가 그동안 야구를 전혀 안봐도 그렇지 단 한 명도 아는 선수가 없더군요
하다 못해 덩치 큰 외인선수도 지나가는데 누군지 이름도 모르겠더라구요.
돔구장 지나갈때면 한번 키움 야구할때 한 번 가봐야지 하고 못가본게 벌써 몇년인데
키움선수들 힘내서 내년에는 좋은 성적 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불고 호텔은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룸은 25m2로 좀 작았지만 지내는데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헬스센타는 1인 입장료 만원을 징구하고 수영장도 입장료가 별도로
있는건 아쉬웠습니다.
식사는 한정식을 찾았는데 한식대첩 우승했다는분이 하시는 한정식 가격을 보니
적어도 7만원/1인은 되야 먹을게 좀 있더군요 여수의 한일관 하고는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던차에 인터불고가 뷔페가 유명하다기에 가봤는데 점심 가격이 69000원 밖에 안하는데
전복,우대갈비,la갈비,양갈비,소고기구이,새우,장어등 그릴요리가 참 좋아 보였습니다. 회나 스시쪽은 보통 정도였으며
맥주,하이볼,탄산,스파클링 와인이 제공이 되더군요.
정말 6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런 구성의 뷔페가 나오는건 그동안 서울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거라서
일행분들도 다들 만족스럽다고 하더군요. 다만 정보를 잘못 알아서 런치에도 랍스터를 주는줄 알았는데
디너나 공휴일에만 1인 1접시 제공 한다고 합니다.
또다른 식사는 대구지인에게 소개 받았던 독도해물탕이 었는데 여기도 생각보다 괜찮게 음식을 접했던 거
같습니다. 역시 현지인분들이 추천해주는 식당은 실망시키지 않는거 같습니다.
p.s. 그리고 OLED TV에 제 눈이 오염되었나봅니다 그냥 LED TV로는 만족을 못하겠더군요
구입전 다른분이 한번 OLED가면 다시는 내려오지 못하니 신중히 생각하라 그러시던데
그 말이 정답인거 같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