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리스 출장 다녀왔었습니다.
8월말 일주일여 사용했던 카드영수증 꼼꼼하게 챙겨왔어요. 안챙기면 회사업무에 사용했어도 증빙 불가능하면 제가 부담해야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반드시 현지 업무시간에 한해, 상식적인 지출에 대하여 환급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귀찮아서 미루고 있다가
업무상 사용했던 지출, 9월말까지 청구해야해서 오늘 하나씩 영수증 챙겨서 계산해보니 (팁이 미쳤네요)
세상에 6박에 지출한 팁만 계산했는데
$560이 조금 넘네요. 하루 $100에 달합니다.
호텔 하우스키퍼 $5
우버 $3~5, (하루 4에서 5회 이용)
점심식사 잘먹는것도 아니고 허접하게 먹었는데
$30 ($8)
저녁식사, 서빙해주는곳은 ㄴ미(욕입니다)
메뉴가의 20% 줘도 인상쓰네요.
짜증의 백미는 $4.45에스프레소에 사전에 팁($2)을 추가해서 디미는 거 같은 느낌의 아이패드 ㅡㅡ
(서서 기다린 테이크아웃에 40%를 달라고?)
부쉴까 하다가 $5짜리 현금주고 나왔네요
여행으로는 못갈거 같습니다.
호텔도 두낫디스터브 하고 나올때만 줍니다
서빙 안하는 음식점은 패드에서 꼭 노팁 찾아 뺍니다
집사람이 브런치 식당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제가 영수증을 가계부에 적으려고 보니 제가 사는 시골 소도시에도 20% 의무(!) 팁이 적혀 있더군요. 제 생각은 팁은 의무가 아니고 손님의 마음을 얼마나 감동시켰는지 평가받는 점수라고 믿는데, 이 시골 소도시에도 의무 20% 팁이 붙는 것을 보니 팁 제도가 단단히 변질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871313CLIEN
그런데 "의무" 팁 제도는 종업원들에게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감동의 필요성을 해방시켜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굳이 팁이라고 부를 필요가 없지요.
식사는 점심/저녁 동일하게 20%정도, 우버는 10% 혹은 $5, 커피 주문시는 한잔에 $1
그냥 고마움의 표현이죠.
대부분 팁 받은 노동자들은 소득이 많은 편이 아니라, 윗분처럼 팁을 후하게 주는 것도 좋죠.
요즘 미국 사람들도 팁에 대해 부담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경제 상황이 양극화되다 보니..
로봇에게 팁을 낼 필요는 없으니까요.
팁 요율 올리거나 의무로 내게 하는 것이 사실상 점주가 하는거라서
로봇 도입도 점주가...
요즘은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로 주문해도 팁란이 있습니다.
점주 선택 같습니다?
먹는게 인생의 절반이시면 미국은 별로인 나라일 수 있지만 다른걸 경험해보고 싶으시다면 매력적인 것들이 많습니다.
심지어...이건 나라마다 다르긴한데...
태국에서도 키오스크에 주문해도 결재 직전 기부 메뉴가 뜹니다. ㄷㄷㄷ
-물론 직접 입력도 가능하지만...일단 최저 13%였는데...코로나 직후 다시 방문하니 18%부터 시작...ㄷㄷㄷ
계산서에 사비스차지가 포함되어있는데됴....ㄷㄷㄷ
해서 매뉴판의 음식가격을 보고 주문하면 낭패더라구요. 메뉴판 음식값에 세금에 서비스차지에 팁까지 내면 체감상 거의 메뉴판 금액의 2배....ㄷㄷㄷ
고마움의 표시를 넘어 귀족 체험하셨군요!
팁은 그냥 다들 가격이라 생각하고 기본으로 다들 내죠
그렇게 자리가 잡힌거라서요 ㅜㅜ
적응되면 그려려니 합니다 ㅋㅋ
저희 같았으면 팁은 몇%까지만 인정 뭐 이랬을거 같은데....
그새 팁 물가가 30%넘게 또 올랐군요..
반만 서버가 가져간다고해도 고급식당 월급 장난아닐듯한데요
도착하면 코스트코가서 500 물1박스 랑 이것저것 사놓고 호텔에 전자레인지는 있으니..
햄버거나 판다익스프레스 같은데서 점심은 먹구요. 커피는 편의점에서 셀프로.
가끔 히바치나 가야죠.
일반 레스토랑 가면 답 없을듯..
왜 구매자에게 전가하는 지 모르겠어요.
팁문화만큼 악질적인 게 없다고 봐요.
외식 진짜 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한끼가 팁포함하면 너무 비쌉니다)
다 월마트, 크루거, 잉글즈, 한인마트에서 재료 사다가 한식 만들어 먹습니다.
메뉴 고민하느라 골머리 아프네여.... 1달 남았는데
일단 다음주 국물은 김치찌게랑 고추장찌게 확정 해놨는데 반찬이 고민입니다
해먹어야겠군요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사람이 뭔가 서비스를 해주는 게 없으면 안내 문제되진 않는 느낌..
관광지는 물가가 비싸긴 한데 반대로 팁문화가 없는 문화권 인종들도 많아서 어느정도 이해하는 분위기도 있는 분위기 입니다.
LA 자주가고 현지인과 엄청 먹으러 다니는데, 20% 주고 인상쓰는건 단한번도 경험해 본 적 없네요.
근데 팁을 떠나 물가가 정말 살인적이죠..
쫓아와서 주고 별일 없었지만 봉변이라면 봉변이죠.
판단이 잘 안 되면 소액이라도 주는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날강도수준 ㅠ
항상 외식할 때마다 팁이 고민이었습니다 ㅋ
예를 들어 점심 30불에 팁 8불은 과합니다. 5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3불 줍니다)
아이패드 같은 건 팁 안줍니다. 그런거 까지 제대로 줬다가는 거덜납니다.
- 미국생활 25년차
절대 막아야합니다
요즘 팁 문화 = 대놓고 요구하는 용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