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진정 최악의 업데이트네요.
더 저질인건 사용자들이 자주 들어가는 친구목록 볼려면 피드를 거쳐서 들어가야되고, 오픈채팅을 볼려면 숏폼을 거쳐서 봐야되도록 만든거죠.
저는 어떻게든 걸러서 볼테지만 애들은 어찌할지 걱정입니다.
요즘엔 학교, 학원 선생님 친구들이 모두 카톡으로 공지하고, 대화하니 안쓸수가 없어요.
안그래도 인스타, 유튜브 안쓰게 할려고 이런저런 노력중인데 카톡때문에 강제노출 당하게 생겼습니다.
이럴때는 정말 고객의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과감하게 카톡 안써도 된다는걸 보여줘야죠.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대체재가 널렸음에도 나만 갈아타봤자 다른사람이 갈아타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거죠.
그래서 생각한 아이디어는.
카톡에 상태메시지로 갈아타기 운동(협박)을 하는건 어떨까요?
예를들어
"카톡 최악 업데이트. ㅇㅇㅇ로 갈아탑시다. 친구목록에서 절반이 갈아타면 카톡 지웁니다."
이렇게 설정하기 운동을 해봅시다.
갈아탈 ㅇㅇㅇ 후보는 널렸죠.
저도 비밀스러운(?) 중요한 대화들은 지금도 시그널을 쓰고 있어요.
하지만 애국심에 국내 메신저 중에 갈아탈만한게 뭐가 있을지 찾아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카톡에 고객들의 힘을 보여줍시다.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만들어 낼겁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업무 단톡방, 아이들 같은 경우도 학교, 학원 공지 단톡방 같은게 있어서 "나만 먼저" 갈아타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상태메시지로 갈아타기 운동(협박)을 하자는 겁니다.
일단 어디로 갈아탈지 공론이 모아지면 좋을텐데, 그게 안된다면 각자 원하는 메신저로 갈아타기 운동 해보면 좋을것 같아서요.
"피드, 숏폼 없는 심플한 메신저. ㅇㅇㅇ로 오세요!!"
이틈에 이통사가 문자메시지어플?을 다듬어도 좋을텐데요.
그리고 한국 RCS는 국제표준을 안따라서 한국 휴대폰 사용자끼리만 가능하다는게 문제입니다.
블라인드 후기인데 토스 출신 그분 답 없네요 에휴... 인성도 그런 것 같은데...
능력있는 경영자라면 피드, 숏폼처럼 남들 다하는 서비스로 수익 추구할게 아니라, 또다른 혁신적인 서비스를 내놓을줄 알아야죠.
쉽지 않겠지만 그걸 해내는게 유능한 경영자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