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 아들래미인데 여자쪽에서 거의 강남 신축30평형을 요구를 하질 않나, 갑자기 결혼후 전업주부 선언, 각종 요구,,,
기타등등 잘 안 맞는 것에 대해 파혼을 하고
몇달 지나더니 일본 여자분하고 결혼한다고 소식이 왔습니다.
조카한테 물어보니 너무 좋다고..
일전 파혼때 사촌형님부부도 마음고생이 심하고 조카도 심했는데
일본 여자분이 자기는 **이만 있으면 된다고. 크게 바라는거 없다고 한말에
그냥 OK했다네요
요즘엔 세대가 달라져서 그런가 국제 결혼에 대해 거부감도 적고,
조카도 그리 한번 당하더니 한국여자는 더이상 싫다고 하더니 잘됐네요
결혼식 가서 많이 축하해줘야겠습니다.
취향이나 성향이 비슷하다면 모를까, 능력을 언급하고 '거울' 이라하면 뭔가 좀 어색합니다.
신부가 신혼 주택 구입을 위해서 남자집에서
지원 안해준다고 남자집에 와서 이야기 했고
이때문에 파혼 까지 갔다는 이야기 듣고
SNS나 글에서 만 있는 줄 알았는데 현실에 있구나 싶더군요
주위에 식장 세번 잡고, 청첩장 두번 돌리고 여태 미혼인 지인도 있어요.
파혼 후 몇 달만에 결혼이라는 것도 엄청 이례적이네요.
일본사람이라고 다 그런 거 아니지만
제 경험으로는 확실히 우리나라가 더 결혼에 대한 허들이 높긴 하더군요.
일본인들의 개인주의적인 성향상 남들과 비교를 덜 하기도 하고
부모 등의 의견을 신경쓰는 것도 상대적으로 적어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식 식 자체는 안 올리는 경우도 많고 집을 사오거나 혼수를 해온다든가 하는 한국식 문화도 없고요.
경제적으로도 다들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같이 벌면서 고만고만하게 아껴가며 사는거지 마인드가 많고요. 그게 그냥 당연한거지 라는 느낌.
남자가 여자가 당연히 이 정도는 해와야지 이런 인식도 적고요.
아이들 교육도 신경은 쓰지만 우리나라 만큼은 아니고요. (일본이 애초에 어디든 취직은 되는 문화다보니)
무조건 일본여자가 좋다는 건 아니지만 금전적인 조건으로는 확실히 남자가 마음이 더 편해지는 건 사실 같습니다.
일본여자들이 순종적이고 천사라서가 아니라 문화적인 차이죠.
일본이 좋다기보단 우리나라가 경쟁이나 비교문화가 너무 심해서 그런 것도 있고요.
저러 여자 본 적도 없지만
결혼까지 갈 정도로 사귀었으면서도
저런 사람인지 몰랐다는게 어이없고,
저런게 싫어서 한국여자 말고 일본여자랑 결혼한다?
상대방이 불쌍합니다.
사랑해서 결혼하는 거 맞길…,
국내 결혼정보업체에서도 국결을 많이 진행하는것 같구요.
많이 만나보고 서로 좋으면 결혼하는거죠.
얼마전에 나온 통계를 보면 한남 일녀가 이혼율이 가장 낮더군요.
한녀 일남의 이혼율은 70프로 이상..ㄷ ㄷ ㄷ.
중국도 난리던데 차라리 이거저거 조건 맞추려면 결혼안하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