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X 쪽에 큰딸 보험 들어 둔게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태아보험을 들어 둔건데
잘 유지 하고 있는데 보험사에서 수시로 전화가 옵니다.
내용은 크게 두가지
1. 잘 유지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러니 더 좋은 보험으로 갈아타라 -> 정말 쓰레기 같은 권유죠
2. 만료가 되어가고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다른 보험으로 보강 해라 -> 성인이니 이제 알아서 하겠죠
이런 전화가 정기적으로 오니
슬슬 짜증이 나서 고객센터 전화해서 개인정보 홍보 활용에 동의 한 기억 없지만
여하튼 동의 철회 할테니 전화 하지 말아 달라고 처리 해두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한 3주간 흥X으로 보이는 전화가 자꾸 오길레 안받다가
오늘 받아줬더니 주소지 변동 없는지 확인한다고 전화 했답니다.
그리곤 자연스레 넘어가는 말이 "더 좋은 조건등이 있을 경우 안내 갈수 있게 동의 처리 해드렸습니다"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황당해서 바로 말 끊고 동의 안 할테니 하지마라 하니 자꾸 딴소리 그래서 아니 동의 안하니까 하지마라
몇번을 반복하니 삔또 상했는지 퉁명스런 말투로 '그럼 안하곘습니다.' 하고 끊네요
제가 진짜 다른 보험도 여럿 장기 유지 중인데, 흥X 이 쪽만 이 쌩 난리입니다.
왜 장기 고객을 이따위로 관리 할까요?
진심 간만에 스팀 올라 모공에 하소연 해봅니다.
흥국화재 실비1세대인데 가끔 바꾸라고 카톡은 와도 전화 온적은 없습니다.
현재 가입된 보험 보장내용,누적된 납입개월,적용이율 뻔한 내용 재확인 30여초 내외,
그러고서는 일반적인 보험가입권유 콜센터 루틴의 멘트를 쉴틈없이 쏟아붇습니다.
혹은, 보험상품 장점 얘기 중에, 몇가지 약점들을 지적/확인하면, 그냥 보험아줌마 패턴으로 그냥 좋다좋다 만 남발, 제대로 된 상담 능력도 결여.
기존 가입고객을, 신규 보험영업관리자의 콜상담 연습 겸 무작위 보험가입권유 대상으로 취급하는 행태가 너무 무례하고 짜증납니다.
개인정보 관련, 신규상품 권유/안내를 위한 메일/전화 거절 상태로 해뒀고,
저따위 전화 받고 나면, 성질내며, 앞으로 이런류 전화 하지말라고 강하게 말해도,
거의 1년에 2회 이상 연례행사처럼 똑같이 전화가 와서,
납입기간 끝나고, 그냥 10여년 묵혀둔 저축형보험 상품의 이율도 은행이자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라서
그냥 해지해버렸네요.
흥국이 아니고, 그냥 대부분의 보험회사 행태가 그러지 않나 싶네요
자세히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제3자 정보제공동의 하는 회사들 보면 보험회사등이 자주 눈에 띄더군요
매번 회원가입할 때마다 제3자 정보제공동의 절대로 체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해놓은 제공동의타고 정말 끈질기게 전화 넘어오더군요..
하지만 잠깐의 클릭 실수가 모든 것을 원래의 상태로 돌릴수도 있을거 같은게.. 정말 지독한 놈들입니다...
저도 흥국생명에 암보험이 있는데,
핸드폰번호 바꾸고 개인정보 업데이트를 안했더니
연락이 안오네요…
그나저나 회사 망하지 말아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추가로 두낫콜은 추가되는 업체가 있어서 가끔씩 들어가서 다시 해주는게 좋습니다.
아니 오래 전부터 어려웠던 보험사죠.
왠만하면 흥국 말고 다른 보험사 가입하라고 권유하고 싶은데
보험료가 저렴하니 흥국에 많이들 가입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 와이프고 흥국생명 가입해 있긴 해서 압니다.
좋은 생명보험사 상품이 많으니 되도록이면 은행지주로 있는 상품 가입하시면 편합니다.
망할 걱정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