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공식품'( ultra-processed food )
기존의 '가공식품'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말로, "식품의 원형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극한까지 가공된 인공식품"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가공식품이 빵,베이컨,통조림,냉동밀키트,치즈등을 말한다면
초가공식품은 인스턴트 과자,햄,음료,패스트푸드등을 뜻합니다.
이게 신조어라기엔 2011년에 브라질의 대학교수가 처음사용한 말인데,
이게 점차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아오다가, 최근 미국의 급식사태와 더불어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급식이 부실하고 고도로 인스턴트화 돼서 세계적으로 조롱거리와 밈화까지 진행된건 이미 오래전 일입니다.
그런데 최근엔 과자를 만드는 식품회사들이 급식을 담담하게 되면서 그 정도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작년에 저러한 형태의 '런쳐블'이라는 초가공식품이 정식으로 학교급식으로 승인받기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에 학부모들이 "이제는 갈데까지 갔다"며 분노하고 있는 것이지요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초가공식품의 위험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통의 가공식품은 보존기간을 늘리기 위해 열처리,염장,발효,건조등의 과정을 거친다.
그런데 초가공식품은 한단계 더 나이가 맛과 향, 질감,색감등을 더하기 위해, 다량의 인공 첨가물과 화학약품을 사용한다"는 겁니다
믈론 이에대한 식품회사의 반발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뭔소리냐? 우리는 허기된 첨가물과 약품만을 사용해서 안전하다"는 거죠
암튼 미국사회의 논란을 바라보면서, 우리나라 아이들의 급식은 저런 논란에 자유로울 만큼 질도 좋고 안전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학계에서는 그래서 뭐가 어디부터 어디까지 초가공인지 합의도 안되어 있는데요
지난 수십년동안 식품영약학계는 칼로리, 6대 영양소 균형 같은 건강 식품의 과학적인 기준을 구축해 왔는데
갑자기 어디서 이상한 놈이 나타나서, 아무튼 초가공이라 몸에 나쁜거라고 하는 중이죠
한국인 입장에서는 이상해 보일지는 몰라도 저 제품은 나온지 40년 넘은 제품입니다.
- 가공식품 : 가정에서도 보통 만들어먹을수 있는 수준의 재료와 변형수준의 공장제조식품
- 초가공식품 : 가정에서 만들수 없는 수준이나 그렇게 하지 않는 변형이거나 가정에서 보통 사용하지 않는 첨가물이 들어간 경우도 포함. 일반적으로 가공식품으로 알고 있었던것들이 진짜 초가공식품.
쌀로별, 새우깡과 고래밥으로 해물도시락 싸주는 것에 더 가깝습니다.
미국 학교 점심에 피자 핫도그 정도만 나온다 하던데, 미국 영양사들이 확인된 문제가 될부분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그 음식을 줄 수 있을까요?
뭐 곁다리식으로 언급하는 거고, 정제된 탄수화물에 대한 위험성이 주된 콘텐츠라 별 무리는 없습니다만.
원재료의 모양을 갖춘 식재료를 먹어야 된다고 자주 얘기하긴 합니다..
네. 그런 지적들이 있습니다. 식중독나서 소송이라도 걸리면 로컬 급식업체가 감당이 안되기 때문이죠
자본과 법이 위에 있고, 정치와 시민사회가 그 밑으로 들어간 미국 사회의 모습 같네요
어린이용 군용 밀키트 같은거죠
끼니가 아니라 원래 목적인 간식용으로는 적절한 식품입니다.
간식이라면 괜찮겠죠. 그런데 저게 정식으로 '급식'으로 제공되니 문제. 저게 "뭐가 문제야?'하시는 분들도 만약 자신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저런 급식이 제공되면 즉각 반발한다에 1달러 겁니다
건기님/ 기준에 맞춰 잘 가공하고 관리하면. 동일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자잘한 차이 말고도 가공 과정에서 그런 아미노산 구성 바꾸고 첨가하고 변형시키고 해서 맞출 수 있죠. 식품회사들이 하는 일이 그거 아닌가요? 오렌지 하나 안들어간 오렌지향, 새우 없는 새우맛... 뭐 할 수 없어서 안한다기 보다 채산성이 안맞으면 안하겠지만요.
미국 정부 재정이 적자로 만신창이입니다만 각종 복지와 사회 기반시설 관리 비용을 줄이고 줄여도 그런 상황이지 싶어요. 부자는 망해도 3년입니다만 그 3년의 과정 중을 보고 있는것일지두요.
주요 성분은 밀가루 설탕 기름이고요.
원재료는 대부분 소화에 시간이 걸리지만, 초가공식품은 분자단위 수준으로 분해됐다가 재가공되는거라서 몸에 들어가면 바로 흡수됩니다.
티비디너.. 진짜 쟈들 먹는거보면
김밥천국음식을 보고 왜 환장하는지 알수있는거 같아요
1. 소화를 돕기 위한 가공
2. 판매를 돕기 위한 가공
1과 2 중에서 우리의 건강을 위한 가공과 그렇지 않은 가공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지요
각각의 가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사람을 위한 것과 유해한 것으로 자연스럽게 나뉘어질 것 같습니다
모든 문제가 생긴다고 봅니다!
위트빅스 같은 설탕이 얼마나 위대한지 느끼는 아주 건강한(?) 성분과 맛도
초가공으로 분류되는거 같더군요
학교급식 일하다 오신분이 자기도 근 50이었는데 자기가 막내였다더군요.
하루종일 손발부르트고 땀띠나게 일하는데, 2년되니 계약직이라 짤렸답니다.
남은건 허리디스크뿐
당시가 딱 무기 계약직 정규직 말많은 그때였는데 꿀빤다고 비난이 도배를 했었죠.
꿀빠는 직종이라 생각하면 본인이 가면 될텐데요. 늘 사람 뽑더라고요.
또다른 문제는 미국처럼 우리나라도 우리애 이거못먹는다 저거못먹는다
매운거 씻어줘라 어째라하는 학부모가 점점 늘고있다는거죠.
.. 미군은 이미 mre가 저런 식품입니다.
https://m.blog.naver.com/karim07/22067476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