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패키지로 유럽 투어중이신데요.
오늘 스위스 융프라우 등반중
일행 한분이 발목을 심하게 다치셨는데
수술비 4천만원 나오셨다고 하시네요. ㄷㄷㄷ
어제는 파리에서 할머니 한분이
발목이 부러지셔서 170 나왔다고 해서
비싸다 했는데..
스위스는...
그나저나 패키지 여행객들이
고령자가 많아서 사고가 많이 생기나 봅니다.
저희 어머니도 좀더 젊을때 보내드릴걸 그랬어요. ㅠㅠ
어머니가 패키지로 유럽 투어중이신데요.
오늘 스위스 융프라우 등반중
일행 한분이 발목을 심하게 다치셨는데
수술비 4천만원 나오셨다고 하시네요. ㄷㄷㄷ
어제는 파리에서 할머니 한분이
발목이 부러지셔서 170 나왔다고 해서
비싸다 했는데..
스위스는...
그나저나 패키지 여행객들이
고령자가 많아서 사고가 많이 생기나 봅니다.
저희 어머니도 좀더 젊을때 보내드릴걸 그랬어요. ㅠㅠ
파리에서 발목 부러지신 할머니는 투어버스에서 내리다가 그렇게 되셨다고 하시니..유럽이라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ㅠ다만 여행을 조금이라도 젊을때 보내드릴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1.5억 나왔어요. ㄷㄷㄷ
당시 제가 환전해드리면서 다행히 무료 여행자 보험에 자동가입되어 5000만원은 보험처리가 가능했고...병원비를 협상했지만 7000만원정도 돈을 내야했어요.
선진국뿐아니라 후진국도 관광객이나 외국이이 다치면...뭐 어마무시한 청구서 받아요.
외국인 전용 병원같은곳은 하루 입원에 기본 병원비가 100만원은 그냥 넘어갑니다.
제가 그걸 경험한 이후로는 꼭 여행자보험 가입합니다.
한국 의료서비스가 신속하고 좋긴해요.
그렇네요. 가입여부는 모르지만 가입되있으셨길 바래야겠네요.
외국인에게 자비 없네요. ㅎㅎ
스위스 의사는 연수입이 50억쯤 되려나요?
2. 여행자가가는 국제병원 등은 금액자체가 비쌈
3. 어짜피 그금액 먼저내고 국내와서 청구할거아닐테니 보험사에 연락할거고 보험사가 딜할거기때문에 뻥가격 지르고 딜해서 실제금액받음 구조입니다
여행자케이스는 아니지만 미국같은경우는 청구서에 1000달러 써놓고선 a보험사라서 600불할인 a보험사에서 300불 지급 자부담 100불 이러기도 하는걸요.
치료비가 싸던 비싸던간에 청구했는데 못받으면 그게 더 리스크라서 딜은다됩니다.. 누가 딜을할거냐, 얼마냐 깎이느냐의 차이죠
특히나 독일,스위스는 병원 진료는
1주일전 예약이 필수인 곳이지요.
발목 부상으로 ,바로 응급실 직행이었으면은 따따블 병원비가
책정되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간단한 진료는 집마다 배정된 주치의에게 진료가 가능하지만 보통 일주일 걸리고...
응급실을 제외한 진료는 기본 한달 대기라는 막장으로도 유명하죠. ㄷㄷㄷ
제 주변에서 진료 받은 예를 보면..
사랑니 뽑는데 5천달러 넘게 들었습니다. 한화 약 400만원
대장내시경 3천 정도 나옵니다. 한화로 약 250만원
저는 1년 반에 한번정도 한국 가서 병원 순회합니다.
비보험으로 진료 받아도 뉴질랜드보다 한참 싸더군요.
다른나라도 다 비슷할 겁니다.
보험들고 저만큼 나온다는 게 아니라 병원비로 나온 금액이 저정도라는 말입니다. 각자 든 보험에 따라 개인이 내는 비용은 달라지겠죠.
보험은 개인이 들어야 합니다. 좋은 회사를 다녀서 회사에서 보험을 받든가요.
무상의료의 현실이 저 진료비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무상의료 시스템은 있는데요 저런 시술 받으려면 받으려면 진짜 최소 몇달, 몇년도 걸립니다. 한국인이 생각하는 무상의료는 한국과 같은 퀄리티, 접근성, 신속성 에 비용까지 무료 일겁니다.
그런데 뉴질랜드에서 무상의료는 돈없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기다리고 보험이라도 있는 사람은 사병원가죠. 그렇게 하더라도 전문의한테 진료받거나 수술 받으려면 사병원가도 보통 몇주 걸립니다.
정부에서도 대기시간 목표를 4개월로 정할정도입니다. 이것만 봐도 무상의료 혜택을 받으려면 최소 몇달 걸린다는 걸 알수있죠.
돈독이 심하게 오른것같네요.
저분들은 히포크라테스 선서 이런거 안하나요?
환자치료보다 돈이 먼저네요. 아무리 그래도 적당히가 없네요.
뇌수술이라도 받으면 수억원 들겠네요.
그리고 실제로 뇌 수술 같이 어려운 수술은 보험 커버 못 받으면 수억원 나옵니다.
그래서 외국 나갈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항상 여행자 보험을 들어두는게 좋은 이유고요.
누가 내 발목을 평생 불구로 만든다면 손해배상으로 얼마를 청구하고 싶은가?
즉 내 발목의 가치를 생각해본다면, 사람 고치는 비용이 사실은 싼게 더 이상하고 대단한것이지 않나요 ㅋ
+ 뇌수술은 당연히 수백만원인게 더 이상하고 수억원인게 더 맞아보이긴 하네요 ㅋ
+ 스위스는 물가가 사악하기로 유명한 나라죠. 맥도날드조차 비싸다는데 다들 돈독이 심하게 올라서 그럴까요 ㅋ
사람을 중시하는 선진국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의료보험에 있어서는 공공이 아닌 민간보험이 비중이 크고
보험료와 본인부담금이 믾이 비싼가보네요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의사인 친구가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이렇게 말해주기 전 까진 저도 몰랐죠]
희생이라 하면 반감이 클것같고 ㅎ
박리다매 시스템에 적응을 한거죠
사법의학과 비급여진료의 확산으로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지만요
가족들 귀지 파줄 때 오십씩 받아야겠습니다..
위암 복강경으로 전체 절제하는 수술이 우리나라에서 천2백만원 정도하는데, 본인 부담금이 5%민 부담하니 적게 보이는데 의료수가 자체가 비싼 나라에서 다쳐서 본인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면 큰 부담이 되겠지요...
병원비는 한국이 좀 기형적으로 쌉니다. 알아서 살아남으라 식이니까 의사들은 모든 흔한 질환을 전문화해야하고 흔한 질환은 정말 싸고 빠르고 적절한 품질에 잘 해주는데 희귀질환이나 돈안되는 과는 말라죽죠. 한국 의료의 기형성을 잡아가는게 보건복지부의 최대 과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