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단독주택이라 이집에서 첫 겨울이지만
딱봐도 추울것 같습니다.
도시가스가 안들어오는 집이라
LPG로 주문해서 난방을 해야하지만
혼자서 대략 30~40평짜리 단독주택에 사는지라
이걸 다 따뜻하게 했다간 난방비만 한달에 70~100만원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펠릿 난로인데요. 위에 요렇게 생긴걸로 골라 놨습니다.
대략 12키로 채우면 6시간 정도 탄다고 합니다.
키로당 700원 정도 하니 하루 6시간 가동 한다고 하면 하루 난방비 8400원 정도 예상합니다.
그러면 한달 30일 주말에는 이틀치 10~12시간 가동 한다고 하면
총 12kg * 38일분 키로당 700원 정도면 319,200원 정도의 펠릿 비용이 발생 할 걸로 예상이 됩니다.
여기에 가스보일러로 온수만 사용 하면 한달에 가스비는 5~10만원 정도 겠군요.
대략 이렇게 해도 한달 난방비만 40만원 정도 예상이 됩니다.
역시 큰집에는 큰 난방비가 따르는 군요.
캠핑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이미 몇 개 있고요
다음주나 추석 끝나고 난로 주문해서
연통도 달고 창문에 연통 막이도 설치하고 틈새 메우는 작업도 하고........
그래도 겨울에 집에 불멍 때릴 난로도 생기고
난로위에 쫀디기도 궈먹고 고구마도 꿔먹고 할 거 생각 하니 벌써 기분이 좋습니다.
난로 근처에 퍼져있을 빈백도 하나 장만 해야하나요......ㅋ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이런 고민은 안하시겠네요.....
화목난로 쓰는곳에 민원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아 애초에 난로도 옆집에서 추천한거네요 ㅎㅎㅎㅎ
(12kg면 백등유 6리터분밖에 안되는데요. 등유 한드럼 넣어서 한달 버티는 단열이어야 12kg로 커버되는겁니다)
2. 인근 민원들어옵니다. 옆집이 아니라 수백미터단위 다 아작나요
어차피 혼자 집안에서 동사하는거 방지 정도라 따뜻하게 까지는 안바랍니다.
거실만 따뜻해지면 됩니다.
그리고 시골에 집 간격이 쫌 되는 주택이고 옆집에서 저한테 난로 추천 하시면서
전에 살던 사람은 화목 난로를 사용 했었다고 말씀하시는거 보니 민원 걱정이 없기는 합니다.
옛날 집이라 예전에 연탄 광으로 쓰던 깨끗한 창고가 마당옆에 두동이나 있습니다.
일단 펠릿 주문하고 거기 채워 넣을 생각 하니까 좀 귀찮아 지기는 하는군요 ㅜㅜ
겨울 장박을 몇년하면서 펠릿난로를 썻었는데 계속 보충 하시는것도 그렇고 캠핑용은 위험성이 높아서 저녁에는 보통 끄고잡니다. 가정설치는 연통문제와 특히 역화 문제가 있기때문에 신중히 고려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혼자 살면서 집안 전체가 따뜻해지는건 안바랍니다......
그냥 주생활 공간인 거실에서 얼어죽지만 않으면 되는 정도라서요.
방에서는 탁상용 라지에이터랑 전기장판으로 생존 합니다.
일단 연탄은 무서워요........ 혼자사는데 못 깨어날까봐요....
아.... 갬성이........갬성 중요합니다.
우리집 허스키랑 겨울에 모닥불 같은 난로 옆에서 과자 까먹는 상상하고 있습니다.
팬히터는 갬성이 부족 합니다.....
추가로 온수매트를 추천해봅니다.
전기매트하고는 차원이 다른
포근함 이더군요.
펠릿 채우고 재 치우고 겨울 끝나면 또 정리해서 넣어놓고 그런거 생각하면 귀찮기는 한데요.....
그래도 한번쯤 얼어죽더라도 낭만을 즐겨보고 싶어요 ㅎㅎ
저건 캠핑용인데 작은게 위험할까요?
큰것들은 너무 안이쁘고 불꽃도 안보이고......그냥 드럼통 마냥 생겨서요
적당한 땔감을 구할 수 있으면(화목용으로 한 트럭 사 놓으면 오래 때더군요.) 겨울에 아주 딱 이더군요.
꽤 두꺼운 철판 재질이라 안에서 장작이 타기 시작하면 은은한 열기의 느낌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저녁에 자기 전 굵은 나무 몇 개 넣어놓고 공기 밸브 잘 조절해 놓으면 새벽까지 온기가 유지 되더군요.
화목을 구할 수는 있는데요 그게 쌓아두면 벌레가 너무 꼬이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펠릿으로 선택 했어요
장작은 아무리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실내에 쌓아두는 곳 주변이 좀 지저분해 지는 것을 막기가 쉽지 않거든요.
저도 직장에서 은퇴하고 정말 시골로 가게 되면 펠릿 난로를 거실에 하나 놓으려고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긴 하겠죠?
12kg에 6시간간다지만 목표한 온도에 도달할때까지 소비할 연료도 생각하셔야죠.
사무실에서 화목 난로 드럼통 만한거 쓰는데 연료 소비 장난아닙니다.
딱 반경 1M만 따뜻합니다. 조듬만 떨어져도 냉기가 장난아닙니다,
게다가 관리(분진,환기 또환기) 생각보다 많이 힘들고 손이 정말 많이 갑니다.
사실 최고 걱정 포인트는 이겁니다.
난방 효율은 효율 대로 안나오고
돈은 돈대로 더 들고
손은 손대로 더 가면.....
갬성 하나 가지고 가면서 고생만 할꺼 같아서요 ㅎㅎ
펫릿 은근 실내 먼지 그으름 쌓이더라구요
건강생각하시면..
전기냉난방기(인버터 평수큰거) + 팬히터(평수큰거) 조합이 싸게 먹힐거에요
팬히터로 순간 실내 온도 올리시구
전기냉난방기로 온도 유지 개념으로 가셔야 하고
가습기 뿜뿜 하시면 최고 조합이 아닐까 합니다
팬히터가 난방 능력이 좋은가 보네요
집에 캠핑용 파세코 등유 난로만 써보고 팬히터는 안써봤어요
이게 등유 태워서 쓰는 난로인거죠?
어우 살라고 찾아보니 팬히터도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아 점점 머리가 복잡해지고 있네요 ㅎㅎㅎ
집에 캠핑때 쓰던 파세코 등유 난로는 있는데요 이건 틀어놓으면 뭔가 냄새가 너무 머리 아파서 집에서는 안쓰고 있어요 화목은 진짜 별로 인가 보네요 ㅜㅜ 올겨울 머릿속 그림 많이 그려 놨는데요ㅜㅜㅜ
그나마 층별 구분이라 주 거주중인 층은 거실+침실1 정도지만요.
처음 지어질때 심야전기 난로+온수기를 설치해놔서 온수만 쓰면 월 2~3만원 정도의 심야전기료가 나오는반면
첫 겨울에 난방을 적당히 했는데도 한전에서 누전이 의심된다고 연락이 올정도로 감당이 안되더라고요.
별로 안따뜻한데도 한달이 채 안되서 80이 넘었으니..
그래서 침실은 전기장판+따수미텐트, 거실은 가지고있던 등유난로. 키고끌때 등유 냄새가 있어서 이듬해에 팬히터를 들였죠. 냄새도 훨~~~씬 덜하고 온오프 편하고 연비좋구요.
거실평수가 넓으시면 팬히터로도 부족할수 있으니 중고로터리난로(찾아보시면 대부분 업체에서 정비싹해서 중고판매하더라구요.)가 좋은 선택이지 싶습니다.
편해야할 집 공간인데 일이 늘어나면 그것대로 너무 귀찮더라구요.
ㅎㅎㅎㅎ 그 걱정이 크긴 합니다만 어차피 퇴근후에 자기 전까지만 필요한거라서요
6시간 이상은 운용할 필요가 없기는 합니다.
그래도 쓰다보면 말씀대로 욕심에 더 활활 태우겠죠? ㅋ
모델도 알아보고 정했다가 막판에 용기가 없어서 못 질렀는데 찾아보니 아직도 판매하고 있네요,
전에 살던 집도 단독 주택이었는데 그래도 도시가스가 들어오는 집이고 20평? 정도라서 겨울내내 따뜻하게 틀어도 30만원 대였는데요
이번집은 너무 크기도 하고 창틀도 오래된 구형이라 걱정입니다.
지금부터 창틀이나 문틈등 외기 차단은 부지런히 할껀데
그래도 기왕 시골 집에 사는 김에 불타는 난로 로망 한번 해보려구요 ㅎㅎ
불한번 붙일때도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는 친구입니다.
대류식 등유난로( 이친구도 고구마 잘 구워줍니다 )라는 더 좋은 절대적 상위호환이 존재하기에,
이미 캠핑용품으로 갖춰두신게 아니시라면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대류식 등유 난로는 이미 집에 있는데요 이건 실내용으로 못쓰겠어요
제가 불을 잘 못 붙이는건지 자동 점화인데도 하루종일 냄새가 안가셔요
밖에서 템트에서 쓸때는 괜찮은데 실내에서는 진짜 머리가 너무 아파서 진짜 캠핑용으로만 씁니다.
제 집이고 공사 해서 하는건 방법이 많기는 하죠
일단 단열 공사부터 싹 하고 태양관 깔고 인버터 시스템 설치하고 하면 좋은데요....
일단 제집이 아니라서요 ㅎㅎ
화목난로 거치형이 괜히 무겁고 두꺼운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