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
시간이 몇달이나 지났지만, 지금도 그곳에서의 경험을 생각하면
소름이 돋을때가 있다.
기묘하다고밖에는 달리 표현할 단어가 없는
그곳에서 있었던 상황들
그리고 지금도 누구가는 경험하고 있을 상황들.
(몰입감을 위해서 편의상 반말체로 진행하였습니다.)
조직적 차원으로 군무원 따돌리기, 고의로 신규 군무원 골탕먹이기는
지금도 행해지고 있을테고 앞으로도 행해질텐데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은 지금 어떤 심정일까
나처럼 사표를 내던지고 나와서
새출발이라는 인생의 전환점에 있을지
이곳에서 면직을 하고 나가면
한동안 실업자가 된다는 두려움에 주저주저하며
온갖 형태의 가혹행위를 그대로 견디면서
자책의 나날을 보내고 있을지
선택은 그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그곳에서의 경험을 풀어나가도록 하겠다.
일단 군무원 최종합격 소식을 듣고 이것저것 고심을 하던중
불현듯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그 전화를 받지 말고, 차라리 그때부터 다른 진로를 택했다면
오히려 새출발에 대한 시간과 노력을 훨씬 아낄 수 있었을텐데라는
후회는 지금 이 순간도 들곤한다.)
'안녕하세요. 00부대 인사담당인데, 업무는 '안전관리'를 하실거구요
거주하실 관사는 당연히 드립니다. 오실거지요?'
당시 강원도로 근무지가 배정되어서
이후 수반되는 비용들을 생각하면
임용을 포기하는것이 훨씬 유리한 상황이라 고심을 하고 있었는데,
관사를 준다는 말에 넘어가서 덜컥 임용을 수락해버렸다.
다른 사람들도 각자 자신의 욕심에 스스로 굴복해서
그곳으로 갔었을것이다.
마치 스티븐 킹의 소설 '1408'의 주인공처럼
<이상한 회사는 처음 들어갈때부터 이상하다.>
'이상한 회사는 처음부터 이상했다.'라는
격언은 언제나 들어맞았다.
우선 부대로 들어가자마자 설명이 완전히 달라졌다.
안전관리를 업무를 하게된다는 설명에
임용할 결심을 굳혔건만
막상 부대로 가니깐 갑자기 '급여(국가회계)'라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업무를 하라는 것이였다.
그때 자리를 박차고 나왔어야 했는데라는
아쉬움과 후회는 지금도 여전하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부대에서 군무원 채용 수요를
육군본부로 제출할때에는
'안전관리'로 제출했었고,
그러므로 그 업무를 내가 하는게 당연한건데
갑자기 보직을 '급여'업무로
일방적으로 바꾼것이였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그들은 나를 골탕먹이기로 작정을 하였고
이후 이어지는
나에 대한 가혹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급여'라는 생소한 업무를
무리하게, 그것도 억지로 떠맡긴 것이였다.
<한겨울날의 기묘한 체육대회>
찬바람 쌩쌩부는 한겨울날에
그것도 강추위로 유명한 강원도에서
체육대회를 해본적이 있는가
그런 경험이 없다면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는
이미 '행운아'이다.
12월 한겨울에 체육대회
그것도 뜬금없는 화요일에
진행되는 체육대회를 진행한다는것이
너무나 부자연스럽게 느껴져서
주위 직원들에게 물어보아도
말을 흐릴뿐이였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체육대회 자체가 사실상 처음으로 개최되었다는
사실은 간신히 알아낼 수 있었다.
햇빛이 들어오는 지점은 그래도 견딜만했지만
그늘이 드리워지기 시작하는 오후3시가 넘어가자
추위가 몸을 엄습하기 시작했다.
수백명에 달하는 부대원들의 심정도 나와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우리 부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서
즉흥적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라는 부대장의 일장연설(출정식을 앞둔 지휘관의 훈시같은)이 끝나면서
고개를 가웃거리게될 체육대회가
드디오 막을 내렸다.
퇴근하고 관사로 돌아와서도
추운 겨울날의 체육대회를
그것도 갑자기 진행한 이유가 무엇이였을까라는
생각에 잠겨있을 무렵
긴급속보 알림이 스마트폰 화면에 떠올랐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바로 그 사건
'비상계엄 발령'
정작 계엄이 발령되었지만
일선 부대에서는 명분없는 계엄에 대해서
부대원을 아예 소집도 하지 않고
관망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미 그 시점에서도
대다수의 부대는 상식적인 판단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속한 부대는
소총을 들고 경계하는 용사들을 보란듯이 배치해 놓으면서
긴박한 상황임을 주지시켰고
그러한 광경을 보며
내가 가져던 의문이
그제야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 이 부분은 내란특검에서
전방부대와 비상계엄간 사전교감이 있었는지에 대한
수사를 통해서
추후 철저히 밝혀져야할 부분이라고 본다.
<업무 후려치기>
나는 이제까지 급여라는 회계업무를 전담해본 적도 없고
내가 급여업무를 하겠다고 부대에 요청한 적도 없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급여 업무를 떠맡기고 난뒤에도
제대로 된 업무 인수인계마저 없었다.
물론 형식적인 인수인계가 있긴 했었다.
빠른 손놀림으로 한번 쓱 보여주고는
'저는 군무원님께 이 부분을 말씀드렸어요.'라며
다음 부분으로 바로 넘어가는
그러한 형식적인 인수인계 말이다.
이때부터 무한 뫼비우스가 시작되었다.
조금이라도 내가 업무를 정리하면서 진행하려하면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그냥 물어보세요'라고 말하곤 했다.
막히는 부분을 물어보면 바로
'아직까지도 이걸 모르시면 안되는데...'라는 질책이 이어졌다.
여러분이 짐작하는 그 상황이 맞다.
업무를 빙자하여
'신규 입사직원에 대한 골탕 먹이기'
그 자체인 것이다.
<이래도 안 죽고, 버틸거야?>
내일까지 완료해야할 일을
그날 오후 5시에 지시하는
노골적인 직장내 괴롭힘이 이어졌다.
새벽1시까지 업무를 해도
업무량이 줄어들지 않았다.
내가 업무를 해치우는 속도보다
더 빨리, 더 많이 새로운 업무를
그들이 할당해주기 때문이였다.
뭔가 조금이라도 쉴 수있는 시간 자체가
허락되지 않았다.
장교라는 직책을 활용해서
말단 군무원을 찍어누른 것이다.
오히려
내가 했던 업무를 점검해서
진행상황이 느리다면서
닦달을 하는 것은 예사였다.
사무실내에서 고성이 오가고
노골적으로 모욕과 면박을 주는데도
누구 한사람 말리지 않고,
방조하는
조직적 차원의 직장내 괴롭힘이 이어졌다.
<맞춰지는 퍼즐>
신규입사직원 교육을 받으면서
같이 교육받는 동기들에게서
여러가지 사실들을 알게되었다.
우선 내가 맡은 급여라는 업무자체가
신규로 들어오는 직원들에게는
시키지 않는 업무라는 것과
이전에 은행을 다녔던 이력이 있는
신규 직원에게도
급여를 시키지 않을만큼
난도가 높은 업무라는 사실이였다.
또한 신규입사하고 3개월이 지나서야
당직근무에 투입하는 규정이 있는데도
나에게는 1개월이 지나면
당직을 해야한다고
우격다짐으로 당직근무 편성을 하던 그들의 행동이
육군본부의 규정마저 대놓고 위반했다는 사실이였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되면서
그들이 나에 대한 좌표를 찍어놓고
처음부터 그리고 노골적으로
골탕을 먹이고 있다는
퍼즐을 맞출수가 있었다.
<야만의 시대>
이제는 머뭇거릴 시간이 없었다.
구매를 망설이면 배송만 늦어지는 것처럼
그곳에 있는 기간만큼, 새출발에 필요한 시기만 늦춰질 뿐이였다.
바로 사표를 제출하니
그때부터 새로운 종류의 압박이 이어졌다.
'네가 업무가 익숙하지 않으니깐
자격지심으로 사표를 쓴 게 아니냐.'
'그러니깐 우리는 당신 사표를 수리하지 않겠다.'라며
나를 문제직원으로 몰아가는
2차 가해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나를 깍아내리며, 평가절하하기에 여념이 없던
그들이 정작 내가 사표를 제출하니
이걸 저지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시작했다.
(정말로 그들이 나에 대해서 저렇게 생각했다면
관심직원에 해당하는
내가 사표를 스스로 제출하면
격하게 환영을 해줬어야 했다.
그들 스스로도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네가 사직하는 날짜가 15일인데
우리가 날짜를 착각해서 25일로 알았다.
그러니깐 (착각은 우리가 했지만)
그때까지 네가 출근해야 한다'라며
의도적으로 사표 수리를 방해하는 그들을 뒤로한채
사무실을 나와서
바로 짐을 정리했다.
<최후의 발악>
'장교님! 독감이 심해져서, 마지막날에는 출근하지 못하겠네요.
병가처리를 하실 수 있도록 진단서를 드리겠습니다.'
'군무원님! 진단서를 직접 가지고 부대로 오셔야 합니다.
그래도 출근 안하시면 군무이탈로 처리하겠습니다.'
'집에서 부대까지 자동차로 편도 3시간이 걸리는데, 지금 진단서를 들고 직접 출근하구요??'
'물론입니다.'
'장교님! 환자가 진단서를 들고 직접 제출해야 한다는
그런 육군 규정이 어디 있습니까'
'제가 군무원님께 규정을 말씀드린다해도 믿으시겠습니까'
위의 대화는
장장 16분에 걸쳐서 이어졌던
인사담당 장교와 나의 통화내용의 일부분이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당시의 녹취파일을 듣고 있는데
당시 상황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과연 그들이 나를 저렇게까지
강제로 불러내서
그날 무슨 짓을 하려고 했을까
만약 내가 그들의 말대로 했더라면
나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라는
의문은 지금도 풀리지 않지만
나에게 유리한 결과가 아니란건 확신한다.
<후일담>
사직날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부대에서는 퇴사한 직원의 4대 보험 탈퇴처리를
일부러 진행하지 않았다.
내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어디에 취직하는지 추적하기 위해서였다고
짐작하고 있었고
나도 그들의 의도가 궁금해서 지켜보았다.
결국 건강보험 탈퇴 마감 시한이 되는 날에
별로 친하지도 않았던 부대 동료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그시점에서도 이미 1달전에
사표를 쓰고 나간 이유를 다시금 꼬치꼬치 캐어묻는
그 전화를 받으면서
나는 실소를 감출수 없었다.
자신들의 했던 행위가 잘못 되었던 것이란건
그들도 잘 알고 있었다.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사표를 쓰고 나간 사람에게까지
감시 전화를 한 것이리라.
결국 우리가 알고 있는 격언은 언제나 옳았다.
'이상한 회사는 처음부터 이상했다.'
고생많이 하셨겠어요
글도 잘 쓰시는거 같은데
잘 다듬어서 내셔도 될정도예요
이젠 행복한 길만 가시길 바랍니다.
다큐멘터리
100% 실화 영화가 되겠지요!
인간도 아닌 인간이 인간인 것처럼 곳곳에 도처에 있습니다.
3시간동안 자동차를 타고와서
직접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군무이탈로 군형법을 적용시켜 주겠다는
장교의 고함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1. 정확한 몇급의 어떤 직렬이셨나요? 저는 '안전관리담당'이라는 보직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만, 만일 존재한다면 시설직 혹은 환경직 편제가 아닐지 추측해봅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갑작스럽게 급여담당 (재정/동원담당 말씀이시겠죠?)을 떠맡으셨다고 하셨는데, 재정담당은 100% 행정직 편제이고, 시설 혹은 환경직 군무원에게 행정직, 그것도 참모부의 중요 보직인 재정담당을 냅다 떠넘기는 지휘관은 미치지 않고서야 없을 텐데요... 만약 감찰에 신고하셨으면 그 지휘관은 최소 징계입니다.
무엇보다 저에겐 '안전관리담당' '급여담당'이라는 보직명 자체가 너무나 생소하기에, 만약 이 글을 읽으시는 민간인 분들을 배려하여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대체하신 것이라면 이해하겠습니다.
2. 관사 지급은 소속부대 인사담당이 아니라 상급부대 복지담당이 맡아서 종합합니다. 따라서 관사 지급 가능 여부를 호언장담하는 인사담당은 없을 것입니다만, 이것도 부대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3. 소속부대 공석 직위를 육본에 올리셨다는 것을 보니 사령부급이나 그에 준하는 규모의 부대에서 근무하신 것으로 추측되는데, 그 정도 크기의 부대에서 갑자기 신규 군무원에게 엉뚱한 보직을 맡기는 경우는 중요보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단기간 동안 비공식 파견 (소위 말하는 비파)로 잠시 채워놓는 경우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근무하셨던 부대 규모가 어떻게 되시는지 또한 여쭙고 싶습니다.
4. 혹한기에 훈련도 아니고 체육대회를 시키는 미친 지휘관이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요즘 용사들(요즘 병사를 일컫는 호칭) 옛날처럼 까라면 까지 않아요. 용사 부모들 귀에 들어가면 난리납니다. 하물며 혹한기 훈련도 2월에 하는 마당에 12월에 체육대회라구요? 그것도 강원도에서? 읽으면서 이 부분이 가장 믿기 힘들었습니다...
5. 비상계엄 때 일선 부대들이 비상소집을 안 걸고 관망하는 경우가 많았다구요? 제가 그 때 군단급 부대에 있을 때인데 당시 육군 기준으로 지작사 예하의 전 부대에 비상소집령 떨어졌고, 저 포함 몇 만명 되는 부대원들 다 출근했습니다. 아마 다른 예하부대들도 마찬가지겠죠. 지작사는 경기-강원권을 총 관할하는 초대형 부대인데, 강원도에 계셨다면서 지작사의 소집령을 벗어났다면 도대체 어느 부대에 계셨던 건지 궁금합니다. "대다수의 부대는 상식적인 판단을 하고 있었다"? 군대는 남의 판단을 따르는 곳이지 대대장이든 사단장이든 자기가 판단하는 곳 아닙니다.
6. 업무 지시를 17시에 한다고 하셨는데 16시부터 체력단련 시간이고, 이 시간엔 업무 지시 안 받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만약 감찰에 신고하셨으면 체단여건 보장 미흡으로 여럿 보낼 수 있으셨을 텐데요... 그리고 솔직히 괴롭힘의 동기가 이해가지 않는 것이, 만약 누구 하나 괴롭혀서 그 사람이 면직하면 당직 설 사람이 한 명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당직 순번이 빨리 돌아서 자기가 당직을 자주 서야 하는데, 그런 것 상관없이 남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사이코패스가 있다고요? 그것도 한 부대에 여러 명이나? 요즘 간부들 당직 순번 늘리고 싶어서 면직자 바짓가랑이 붙잡는 와중에... 마찬가지로 믿기 힘든 이야기입니다.
7. "급여 업무는 신규에게 시키지 않는 업무다" -> 재정담당이 보통 행정 7급 편제이니 공채 출신이라면 은행 근무 경력이 없을 수도 있겠으나, 그것을 떠나서 행정직으로 시험 쳐서 합격했으면 본인이 책임지고 해야 합니다.
8. "임용 1개월 후에 당직을 우격다짐으로 시켰다" -> 육군규정 78조에 시보기간 중에는 당직근무에서 제외된다고 나와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만약 신고하셨으면 줄줄히 영창감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현역출신 경채시라면 이해하겠습니다.
10. "의도적으로 면직원 수리를 방해했다" -> 인사담당이든 지휘관이든 희망자가 면직원을 제출했다면 심의할 권한만 있을 뿐이고 수리할지 말지 결정하는 사람들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신고하셨으면 줄줄히 영창감입니다.
11. 장교님, 군무원님이라는 어색한 호칭들... 맨 위의 1번 사항과 마찬가지로 글 읽으시는 민간인 분들 배려한 거라면 이해하겠습니다만... 정말로 그런 호칭 사용하셨다는 건 아니시죠? OO과장님, 주무관님이 보편적인 호칭입니다.
12. 병가 사용 시 추후에 진단서 제출하면 청원휴가로 전환되고 만약 전환되지 않는다 한들 무단결근이지 군무이탈이란 말 안 씁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신고하셨으면... (이하 생략)
13. 어느 부대셨는지 모르겠는데 집에서 부대까지 3시간 거리면 위수지역 이탈입니다. 제가 아는 모든 부대가 부대에서 2시간 거리까지를 위수지역으로 통제하고 있습니다.
14. 면직자 보험 탈퇴처리는 소속부대가 아니라 인사사령부에서 합니다...
이것 외에도 시작부터 끝까지 의문투성이인 글이었습니다만 당장 눈에 보이는 것만 적어봤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제가 이렇게 걸고 넘어지는 이유는, 부디 관심을 끌 목적으로 군무원, 더 나아가서 군 간부 전체를 욕보이는 글을 쓰시는 것은 지양하시기를 부탁드리고자 함입니다. 해보셨으면 잘 아시겠지만 저희 그렇게 한가한 사람들 아닙니다. 가족들 먹여 살리고 나라 지키자고 2만원 당직비 받아가면서 군에서 일하는데 같이 당직 서줄 귀중한 사람을 괴롭혀서 내보낸다고요? 만약 정말 조금의 거짓 없이 작성자님의 경험담이 맞다면 더 이상 문제삼지 않겠습니다만... 상상력으로 쓰신 글이 맞으시다면 부디 내려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작 누가 누구를 욕보였는고
정작 군 간부 전체를 욕보인게
누구인가를
이 글에서 정녕 느끼지 못하십니까
16분 녹취파일에서
저를 집요하게 협박하던
인사행정장교의 육성을
그대로 공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