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만스님의 강의입니다.
불교의 정수가 담겨있는 귀한 법문이네요.
불교는 단순히 믿음의 종교가 아닙니다. 이것은 세계를 보는 관점의 대격변, 대전환입니다.
불교라고 하면 뭐 이런거다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실제 내용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입니다.
아오 이걸 말로 표현할 수 가 없다는 것이 참...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이런 내용을 유투브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건지 위험한 건지 모르겠습다만...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영상 정주행을 권해드립니다.
불교의 핵심은 연기론, 사성제, 팔정도인데 여기에는 윤회, 환생등의 판타지 같은 내용을 필요로 하지 않죠. 그래서 신앙(믿음)을 기반으로 한 다른 종교와 다른 것입니다. 믿음을 앞세우지 않고, 깨닫고 실천하는 걸 중시하죠.
그래서 가아니 진아니 분별짓는 건 별로지만 보통은 진아를 분별할 줄 모르니 구구절절 가아를 설명해야죠. 가아와 진아가 섞인 내게서 가아와 진아를 분별할 줄 알면 그게 견성이죠. 분별을 할 줄 알아야 분별을 없앨 수 있으니 저렇게 분별을 먼저 가르치는 걸겁니다.
이건 견성하고 난 다음 이야기일텐데 진아만으로 살 수는 없어요. 산에 가서 혼자살지 않는 이상 그렇게는 못해요. 스님도 아니고여. 사회에서 사는 이상 분별을 하고 분별을 다시 없애서 가아도 적당히 섞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섞는 과정도 견성이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지금의 제 수준에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