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신의학회에서 만드는 분류 기준표 DSM이라는게 있는데 이게 갱신되면서
자폐증상을 매우 넓은 기준으로 계속 해서 확대합니다.
이중 자폐 진단 기준을 매우 넓은 경미한 증상 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dsm 개정 4 부터(2000년초)
자폐진단이 확대 됩니다. 기존에는 단순 사회 생활을 잘 못한다거나 하는 가벼운 증상까지도
자폐증로 인정 받고 치료 해택을 받게 되는거죠
최신 개정인 DSM 5 부터는
자폐 스펙트럼 개념을 도입해서 기존 자폐 , 아스퍼거 같은 장애를 자폐스펙트럼으로 하나로 분류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자폐증에 대한 진단이 확대됩니다
우영우 변호사 이야기 하자면
우영우의 어머님이 자폐 가능성이 있을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죠
(극중에 신발 정리하는 모습등 암시적 느낌을 주는 장면들을 보여줍니다
사실 해킹을한 그의 자녀도 자세히 살펴보면 자폐스펙트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고 기능성 자폐증을 가진 사람도 상담을 통해 어느정도 자폐증을 알수 있고
그래서 미국 같은 곳에서는 30대 넘어서 정신과 상담 이나 가벼운 카운셀링 과정에서
매우 뒤늦게 자폐증으로 진단 받기도 합니다 (40~50세에 진단 받는 경우도 증가)
국내도 정신과 상담 제도의 확대등으로 조사하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자폐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한국은 그렇게 고기능성 자폐증상을 가져도 사회적 인식으로 감추는 경우가 더 많아서
실제 자폐증상을 가진 사람은 훨씬 많을거라는게 대부분의 예상이죠
개정될때마다 사실 진단 분류가 세분화 되고 기존에 정신질환으로 인식되지 않는 부분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면서.. 돈벌려고 하는거 아니냐라는 비판도 많긴 하지만
그럼에도 정신과적 분류를 세밀하게 하는 측면에서는 맞는 이야기로 들리긴 합니다.
그렇게그렇게 커왔고, 근데 최근에는 해당건에 민감하니 부모들 다 관심가지고 병원도 많이 다니니
자연스럽게 해당 건수도 높아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