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는 그 당사자를 봐야 하기 때문에,
어리버리하거나 신뢰도 없는 곳이 맺으면... 시늉만 하겠구나 하겠지만,
이재명 정부 + 블랙록이면....하겠단 의지가 분명한 것으로,
어지간한 큰 문제에 봉착하지 않는 이상 진행 된다고 봐야겠습니다.
이야기 나온 것을 보니 한국의 수요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을 커버한다고 하는데요.
당장의 한국 수요 보다 조금 더 뒤의 수요까지 감안해서 프로젝트가 진행 된다고 보았을 때
한국 내의 수요도 만만찮을 것임을 감안하고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한국은 판이 제대로 깔려 있지 않으면 몰라도 깔리면 ... 그 어떤 나라보다
빠르게 적응하는 곳이고,
실제 판이 깔려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픈AI 사용자 2위인 상태입니다.
즉, 앞으로의 수요가 꽤 클 것인데, 이런 점을 감안하면서 아시아까지 커버한다...
라는 것은 굉장히 큰 규모로 진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해 보입니다.
이런 규모라면...아무래도 기존에 진행 되던 AI투자와의 일정 부분 연계도 될 것 같고,
전력, 배터리, 냉각시스템 등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여러가지 부가 효과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소식을 유심히 지켜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에 하정우 수석이 말하던 2030년까지 5만대의 GPU는,
얼마 전 2028년으로 기간이 단축 되었었고,
2030년 까지 20만대를 염두에 두고 추진할 것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즉, 이번 블랙록과의 투자 MOU는 20만 + 알파 라는 뜻이 되겠고,
아시아를 커버하는 거점 투자라고 한다면 50만대 이상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실무 담당자가 하는 말을 보니...블랙록과 오래 전부터 논의 해 왔었다고 합니다.
그 오래 전이 언제일까요.
제 생각은 아무래도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직후 AI를 제1의 공약으로 내세운 그 시점,
그것을 실천할 의지를 드러낸 그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블랙록 입장에서도 아무나 하겠다고 굳이 의미 부여를 해주고 투자를 할 가능성은 없으니
한국처럼 인프라 기반이 탄탄한 곳이기에 파격적인 투자까지 고려 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제안이어서... 응하게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한국이 투자하겠다는 돈이 100이라면 다른 국가에서 똑같은 100을 투자한다고 해도
한국이 훨씬 메리트가 있는 지역이라는 것입니다.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GPU외에는 대부분 자체 조달이 되고 , 기술이 되니 말입니다.
물론 안 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듣기로는 6천개의 GPU클러스터 이상의 구축 경험은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강점을 갖는 분야인데,
중국도 꽤나 많이 따라 잡은 상태입니다.
즉,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전반적인 기술을 따라 잡는 것은 멀었다고 하더라도,
딱 AI 클러스터 구축에 필요한 세부 항목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핀셋으로 딱 필요한 부분은 꽤나 발전해 있다는 것인데요.
한국 역시 중국 정도의 성과는 충분히 달성하고도 남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얼만큼의 물리적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는 일이고,
또 전적으로 국내 기술만으로 하는 것은 아니니만큼,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등의 협력도 어느 정도 있지 않을까 싶고,
특히 엔비디아의 B200을 들여 오는 비중도 꽤 있지 않나 싶습니다.
즉, 적절히 혼합할 것으로 예상해 보는 것이며,
이 외에 재생에너지와 에너지고속도로 프로젝트까지.. 연계 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일 것으로 전망해봅니다.
한국은...
이렇게 아시아의 aI허브라는 판이 깔리면서...AI를 먹거리로 삼는 여러 분야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 부분은 영상에서 다루긴 하는데, 제가 살짝 언급해 보겠습니다.
저도 보게 된지 얼마 안 되어 명칭이나 개념에서 약간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블랙락은 AI와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통합 전략을 갖고 있는 한국과 결을 같이 하는 그룹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블랙락 산하에 형성된 해당 그룹에는 많은 빅테크들이 함께 하고 있고,
이 말은 곧 블랙락 산하의 이 그룹을 중심으로 다수의 금융이 연결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블랙락이 지향하고 있던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사업과 AI를 아우르는 이 그룹과
한국의 AI전략이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고 ,
결국 사업이 진행 된다면, 한국의 AI전략에 블랙락 그룹의 플러스 되는 형태로 보입니다.
로컬과 아시아태평양을 아우라는 AI수도라는 표현을 래리가 했습니다.
정리 하면,
한국이 주도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퓨리오사, 리벨리온, 삼전 및 전력 기업, 배터리 기업 등이
모두 한국 주도로 이뤄질 것입니다.
여기에 플러스 라는 것은 해당 그룹에 속한 엔비디아가 GPU를, 그 외에 여러 참여 기업들이 있을 것이어서,
주도는 한국이 하지만 확장의 개념에선...아무래도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가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네. 굉장히 좋은 거죠.
인터뷰에서 이야기 나왔습니다.
수십조 정도 보더군요.
금융 + 기술을
기존 우리나라의 계획에 더해지는 형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반대로 상호간 신의, 신뢰 측면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합의일 수도 있습니다.
비지니스는 상호간 기본적인 신뢰 위에서 이루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