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도서정가제로 가격은 굳어진채라 명분이 어떻게해도 없다 싶습니다. 사재기 막고 중소서점 경쟁에서 밀리는거 방지한다고 만든건데 실제로 수치가 망하는 중소서점 숫자가 여전히 있어도 줄어들긴 했거든요. 버티다 버티다 망한걸 폐점률이 완화되었다고 해석한다고 할 수도 있는데 그거랑 별개로 중소서점이 경쟁에밀리는 이유는 책 공급가가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때문에 소비자한테 저렴하게 도서제공을 명분으로 정가제를 손 댈 수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손을 대도 저렴하게 안팔꺼 같아서요. 중소서점이던 대형서점이던요.
경기도노인
IP 223.♡.75.46
09-23
2025-09-23 09: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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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손님 네 시장경쟁에서, 책은 제외될 필요가 있을까요..? 유통업자가 농수신품이나 식료품 등을 할인해서 판매하거나 재조물품 판매도 유통하는 거대 기업은 늘 있어왔지만, 가격에 대한 통제가 강하게 작용되는게 아닐까 싶어, 차라리 더 나은 방향의 정책을 수립하는게 맞지않을까 싶어서요
하얀손
IP 222.♡.70.79
09-23
2025-09-23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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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노인님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거대기업이 과자 팔자나요? 과자에 권장 소비자가 표기 없애면서 주장하던게 이러면 알아서 경쟁해서 싸게 팔거다 였죠? 과자가 싸졌나요? 도서정가제 시행된지 벌써 10년이 넘었고 폐지해도 10여년전 싼 가격으로는 못돌아갑니다.
조지아
IP 106.♡.75.37
09-23
2025-09-23 0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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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폐지될경우 사람들이 책을 무지막지하게 사볼거다, 독서량도 늘고 출판사, 작가들도 좋아질거다 이런 그림이 조금이라도 그려져야 검토라도 해볼텐데 이젠 늦었죠.ㅜㅜ
경기도노인
IP 223.♡.75.46
09-23
2025-09-23 09: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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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님 10 년은 됬으니 늦었을 수 있지만.. 단통법도 폐지한 상황에서 좀 더 나은 정책 방향성이나 플랫폼이 되었음 합니다. 소비자 / 생산자 모두 윈윈 해야하는데, 지금은 생산자 위주의 정책에 가깝지 않나 싶어서요
정가제도 정가제지만 책 가격 자체가 너무 비싸요...;;; 최대한 아끼기 위해 신간이 아닌 이상은 중고를 찾아 사게되죠. 중고 위주로 사도 1년에 100만원 가까이 들어요. 저번 생활안정지원금 15만원 들고 서점가니 책 7권인가 8권 사니깐 끝이더라구요. 뭔 200쪽 조금 넘는 소설책이 1.7만원씩 하고, 그나마 소설이니 이 정도지... 게다가 소규모 서점은 그나마 10% 할인도 잘 안해주는데..;;;
경기도노인
IP 223.♡.75.46
09-23
2025-09-23 09:26:52
·
@님 저도 알라딘을 쓰긴하는데요.. 아이들 도서도 상당히 비싸요..
조지아
IP 106.♡.75.37
09-23
2025-09-23 10: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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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책이 비싸냐 싸냐에 대한 판단 기준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예로 드신 200쪽 조금 넘는 소설책이 8천원이면 저렴한건가요?
IP 112.♡.208.139
09-23
2025-09-23 1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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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님 물가가 비싸냐 싸냐의 기준이 있나요? 가격에 대한건 소득에 따른 개인차가 있으니 많은 소비자가 비싸다고 느끼면 비싸고 싸다고 느끼면 싼거겠죠. 거기에 책이니 다 읽고 나서의 소감까지 개인이 느끼는 가격의 싸고 비싸고의 느낌에 반영이 되겠죠. 최소한 현재 시장의 도서 가격이 싸다고 느끼는 소비자는 많지 않은듯 싶은데... 제가 가격에 대한 기준선까지 제시하고 비싸다고 얘기해야 하는 걸까요?
조지아
IP 106.♡.75.37
09-23
2025-09-23 12: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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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냥 저도 궁금해서 개인적인 고견을 여쭤본 거였습니다.. 가격에 정답은 없겠지만 적정가는 늘 있으니까요.
staier
IP 211.♡.195.45
09-23
2025-09-23 0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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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 시작한거였군요 제가 잘알지도 못하면서 좋은 정책인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네요
경기도노인
IP 223.♡.75.46
09-23
2025-09-23 09: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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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ier님 시간에 따라 정책도 바뀔 수 있죠. 개헌도 하는데요, 10 년이나 된 정책인데.. 이게 무조건 좋은 정책은 아니라고 봅니다.
MilksWaffle
IP 211.♡.199.231
09-23
2025-09-23 0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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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 보장기한을 정해두고 이후로는 풀리게 해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쪽 일부 국가에서는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나른한오후의고양이
IP 125.♡.17.155
09-23
2025-09-23 09: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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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름 1년에 100권 정도는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소장하는 걸 좋아해서 웬만한 소설은 다 사서 읽었어요. 그런데 도서 정가제 이후로는 책값 감당이 안돼서 소설류는 무조건 구 내의 도서관 대여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아니면 알라딘이나 교보의 중고서점을 이용하죠.
이런 저런 사정으로 책을 꾸준히 구입하는 사람인데, 도서정가제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그리고 독립서점이 늘었다고는 하나 체감이 되는건 아닌 상황이네요.
누굴 위한 정책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
그리고 저는 전자책도 자주 구매하는데, 전자책 가격도 보면 이해가 안될때도 많습니다. 전자책 원가를 말하는게 아니라, 전자책은 사용권 대여이지 소장하는게 사실상 아니라서요(대표적으로 올레이북처럼 업체가 없어지면....)
멋진상우
IP 27.♡.242.79
09-23
2025-09-23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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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시장경제구조를 채택한 국가입니다. 애초에 단통법, 도서정가제 같은 이상하고 이치에 맞지 않는 법이 왜 만들어졌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누구 좋으라는 법일까요. 그래서 무슨 효과가 있을까요. 독립서점이 늘고, 신간 위주의 시장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래서 독자들은 뭐가 좋은가요?
노벨상 수상자까지도 이정도로는 모자라니 더 강화해달라는 얘길 여러번 했을 정도로
책 만드는 쪽에서 원하는 것이기도 해서
폐지는 어렵고 적용 범위가 더 넓어질 가능성은 높습니다
한 작가는 "도서정가제가 폐지되면 이익을 받는 사람은 소수다"며 "출발선에 선 창작자들과 작은 플랫폼, 자본이나 상업성 너머를 고민하고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잃게 된다"고 말했다.
정책에 가깝지 않나 싶어서요
1. 실제로 작은 독립 서점들이 많아졌습니다.
2. 신간 위주의 시장이 정착됐습니다.
이 둘이 큰 장점이라 아마 안없어질 겁니다. 도서정가제 하고 고전문학책들 할인해서 박리다매로 파는 시장 픙토가 많이 사라졌죠. 그래서 신간 위주의 시장이 되었고요.
최대한 아끼기 위해 신간이 아닌 이상은 중고를 찾아 사게되죠.
중고 위주로 사도 1년에 100만원 가까이 들어요.
저번 생활안정지원금 15만원 들고 서점가니 책 7권인가 8권 사니깐 끝이더라구요.
뭔 200쪽 조금 넘는 소설책이 1.7만원씩 하고, 그나마 소설이니 이 정도지...
게다가 소규모 서점은 그나마 10% 할인도 잘 안해주는데..;;;
거기에 책이니 다 읽고 나서의 소감까지 개인이 느끼는 가격의 싸고 비싸고의 느낌에 반영이 되겠죠.
최소한 현재 시장의 도서 가격이 싸다고 느끼는 소비자는 많지 않은듯 싶은데...
제가 가격에 대한 기준선까지 제시하고 비싸다고 얘기해야 하는 걸까요?
제가 잘알지도 못하면서
좋은 정책인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네요
소장하는 걸 좋아해서 웬만한 소설은 다 사서 읽었어요.
그런데 도서 정가제 이후로는 책값 감당이 안돼서 소설류는 무조건 구 내의 도서관 대여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아니면 알라딘이나 교보의 중고서점을 이용하죠.
도서정가제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그리고 독립서점이 늘었다고는 하나
체감이 되는건 아닌 상황이네요.
누굴 위한 정책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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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전자책도 자주 구매하는데,
전자책 가격도 보면 이해가 안될때도 많습니다.
전자책 원가를 말하는게 아니라,
전자책은 사용권 대여이지 소장하는게 사실상 아니라서요(대표적으로 올레이북처럼 업체가 없어지면....)
독립서점이 늘고, 신간 위주의 시장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래서 독자들은 뭐가 좋은가요?
도서정가제도 양곡법처럼 생산자 보호와 시장교란 빙지를 위한 법이라서
최소한의 안전장치 정도로 봐야할듯해요
책통법 폐기하면 대안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