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건축탐구 집엔 부자들이 많이 나와서
(아무래도 집 지은 이야기다보니...)
재미있게 보면서도 뭔가 모를 묘한 시기와 질투 같은게 있었는데
이번 집은 시기와 질투가 아닌 존경의 박수가 절로 나왔네요.
우선 집 외관부터 한대 얻어 맞은 느낌이었고,
비록 부모님의 땅에서 시작했지만
거의 제로에 가까운 자금을 가지고 시작을 한데다가.
그걸 또 직접 공부하고 배워서 지었네요.
대신에 살만하게 지어서 방송에 나오게 된건 9년이 되어서랍니다.
화려한 집은 아닌데 스토리를 듣고 나니...
대단한 집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꼭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전 10년간 쉽지 않았던 제 자신과, 앞으로의 10년에 좋은 영감이 되었습니다.
생각을 행동으로 밀어부칠 수 있는 힘을 배우고 싶네요.
박수를 보내게 되네요
시골 농장에 살 집을 아버지와 함께 직접 지었던 경험이 있는데
DIY하면 정말 경비는 많이 절감됩니다. ㅎㅎ
실 평수 21평(아파트 30평 넓이 정도)을 지었는데
방 3, 거실, 화장실, 베란다(실 평수와 별개로 공중에 띄워서 만듦)... 해서
자재 비용만 4~5백만 들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