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현재 저는 삼각지 베르디움 프렌즈 민간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입니다.
11월에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라, 최근에 LH 신혼 신생아 매입임대 입주 기회가 생겼는데요.
막상 결정을 하려니 여러 가지가 고민됩니다.
(아내와 첫 시작을 정말 갠찮은 곳에서 시작했다보니 더 그런거같아요.. 바보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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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거주 중인 삼각지, 배르디움 프랜즈]
• 전용 약 13~14평
• 보증금 대비 월세가 꽤 높은 편
• 임대기간 3년 남음
• 단지 세대 수가 약 1,000세대 이상이라, 3년 후 임대기간 종료 시 연장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행복회로’도 돌고 있습니다. (민간임대이지만, 공공임대 운영도 병행되는 곳이라 더 혼란스럽네요. 불가하겠지만요)
[이사 예정인 LH 신혼 매입임대, 석관동 시온스터빌]
• 전용 약 19~20평 빌라
• 보증금 2억 4백만 선, 월세는 현 시세 대비 훨씬 괜찮음 (일반 전세시 약 3억수준)
• 14년 장기 거주 보장 (주거 안정성 확보)
• 아이 키우기에 공간이 훨씬 넉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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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는 점
1. 입지 – 삼각지를 떠난다는 것이 가장 고민입니다.
생활 편의성, 교통 여건, 익숙한 환경을 쉽게 놓기 어렵네요.
2. 주거 안정성 –
삼각지는 3년 뒤 임대 만료라는 불안감이 있지만, LH는 14년은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하다는 점이 크게 와닿습니다. 3년동안 머물면서 좋은 기회를 모색해보자의 마음도 크고 LH 기회를 널리면 또 안 찾아올까 싶기도하네요... (애초에 지원당시 동점인 분들도 많았을겁니다.)
3. 재무적인 부분 –
시온스타빌이 전셋가가 일반으로하면 약 3억 정도, LH 신매입으로 들어가면 2억 4백만원 수준이라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시드머니를 모으는 데는 LH가 더 유리할 것 같기도 합니다. 삼각지 대비 월임대료도 많이 낮아지네요 (현재 40 후반, LH 2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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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중인 부분]
아이를 생각하면 LH 신매입으로 이사 가는 게 공간도 넓고, 최소 14년은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만, 삼각지의 입지를 놓기 아쉽고, 또 막연히 ‘3년 후에 이곳 1,000세대가 한 번에 내쫓기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희망도 있습니다. 근데 이건 인간적으로 불가하겠죠?
사실 베르디움이라면 분양으로 돌리는게 훨씬 이득일테니까요 ㅠㅠ 용산 시세 ㅎㄷㄷ
어디가 되었던 아이가 학교 갈때쯤 학군 괜찮은 곳으로 이사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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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또는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셨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아이와의 생활, 안정적인 거주, 그리고 미래의 시드머니 마련까지 고려했을 때 어떤 선택이 더 나을까요? 혹은 3년간 더 머물면서 좋은 기회를 찾아볼까요?
고민이 많은 월요일이네요..
당장 계약은 수요일이라고 하니..
(계약 후 2달 안 이사라... 아내 산후조리원 갈때 이사를 해야하나 싶은 ㅠㅠ)
무작정 비난은 큰 상처를 받습니다..
신혼부터 정말 제로베이스로 차근차근히 살아오고 있습니다 ㅠㅠ
딱 보기엔 사실.. 안갈 이유가 없겠지만,
참 고민이 많네요.
선택은 신중히 하고싶어서 의견 여쭤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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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육아에 큰 문제가 안된다면 (외벌이라면 어린이집, 초등학교 위치 등) 출퇴근이 좀 어려워 지더라도 큰집으로 갈것 같네요.
주거복지덕분에 그렇게살수있는거지 그거 지원없으면 서울에서 살기조차힘들어요.
초등입학전 7년 빠짝모아서 옮길생각을해야죠
나중에 3년 지나서 연장이 안된다 하더라도 석관동 빌라 정도 영끌해서 들어갈 정도의 재무상황이 된다면
저라면 스테이 할 것 같아요...
오히려 대단지 아파트 낀 석관동빌라가 생활 인프라는 더 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러나저러나 석관동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아쉬운 건 크게 와닿는 점이겠네요 석계역까지 15분은 걸어야하긴하네요
3억정도면 대출 포함 개인여력이 어렵지 않을테니 종합 고려해서 하시죠
소득을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