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품은 대개 예전부터 변함 없는 가치를 내세웠습니다.
그렇다고 구닥다리 디자인만 가져가면 소유욕을 자극하는 것에 부족함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조화를 어떻게 잘 이루느냐는 질문은 불필요합니다.
초고가 사치품은 여태 이러한 조화를 잘 이루어온 역사로 증명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구찌는 달랐고, 트랜디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종종 주는 것도 구찌였습니다.
2025년 1분기 구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가 감소합니다.
이미지 전략도, 디자인 전략도 모두 삐걱이는 와중에 가격 인상 역풍까지 맞습니다.
일시적 현상도 아닙니다.
잘 나가던 중국,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지역에서 모두 수요가 급감합니다.
사치품이란 결국 부유층이 대상일 수 밖에 없으나
일반인들이 그것을 소비하게 하려는 전략이 경제가 어려울 때 전환점을 맞이 합니다.
경기 부진 시 초반에는 오히려 사치품 소비를 부추키지만
거기서 더 나빠지면 모두가 크게 나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애초에 대중에게 사치품을 파는 것도, 사는 것도 이상한 일이긴 합니다.
여기에 피로감이 더해지고 앞서 말한 지속적인 경제 문제는
초고가품 대상에게는 영향이 거의 없었으나 대중의 사치품에는 꽤 영향이 있어서
실용적인 가치소비, 즉 품질은 괜찮으니 사치품과는 결이 다른...
제품의 선호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제 환상에서 벗어나는 것이기도 한 것이,
대중과 사치품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호감도가 떨어진 것은 물론이고,
그다지 좋은 시선이 가지 않는 다는 점도...
애초에 세계가 다른 초고가 브랜드들이
부유층의 생태계 안에서는 건재한 것과는 대비 됩니다.
여유 되는 사람들한테는 너무 많이 들고다니니 패스하게 되고..
빠듯하게 돈모아서 사던 사람들은 경제가 어려워지니 안사게되고
판매량은 급감.. 이런 코스인가보네요
이미지 영향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초고가 소비자들은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시장의 틀이 구분이 되어서인데요.
빠듯하게 돈 모아서 살 수 있는 소비자는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흔들리는 일반 소비자고,
일반 소비자들은 가격 변동에 민감하고,
트랜드를 쫓을 수 밖에 없습니다.
구찌는 이미지 소비가 너무 많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제니가 모델 되면서 급격하게 성장했던걸로도 기억해요 그 반대급부인거같기도하고
톰브라운도 이상하게 이미지가 변해서 많은 대중들의 관심에서 사라졌지만 그 확고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더 멋들어지게 잘 입으면서 요즘엔 더 빛이 나는거 같습니다
구찌도 그렇게 될수있을까요
당장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피로감을 덜어내는 물리적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후 다시 제정신을 차린다면...가능하겠죠.
나누어지는데,
30만원짜리 퀄리티가
진품하고 거의 구별이 불가능할정도로
품질이 좋아서 놀랫습니다.
애한테 슈프림이나 스투시 물어보니..90% 짝퉁이라 안산다네요..
더나은 상황인 명품회사도 있습니다.
경제주간지에서 왜 명품회사들 주가들이 폭락되었는가라는 기사에서
명품은 아시아국가 특히 중국에서 많이 구입하는데 소비침체로 명품소비가 줄어든 영향이 크고
젊은 부자들이 부를 과시하는 방식이
명품을 착용해서 부를 과시하던 것에서 어떤 활동이나 값비싼 취미활동같을 것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바뀐 것을 원인으로 보더군요.
이 디자이너가 다른 곳으로 이직하면서 다시 내리막이 시작한거로 알고 있어요.
작고 섬세한 로고로 드러날듯 안날듯 고깁스러웠던 럭셔리 브랜드(명품)이 신세대 감각이라며 드러내기 시작한게 오히려 독이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대문짝만하게 구찌 라고 쓰거나 로고를 붙이면 멋지다기보단 싼티난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소비층이 젊어지면서 가치도 하락한 듯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