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문제로 십수년 고생하면서 이래저래 심신이 지치기는 했나 봅니다.
건강문제가 지속되면 의욕과 현실적 여건까지 모두 안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렇다보니 미래를 계속 봐야 함에도 과거에 묻히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90년대 음악을 들으면서 20대를 추억하고..그러다 대항해시대 게임 영상을 보는데 90년대 노래 이어서 보다보니 괜히 울컥하네요..저런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 1020은 4050 세대 악마화 하면서 프레임 잡느라 열심인 것 같습니다.
영포티니 하면서 우리가 꿀빨았다고 하는데, 지금 본인들이 기본적으로 누리는 그런 편의를 제대로 누리지도 못했던 세대입니다.
경쟁은 경쟁대로 하면서 지금 본인들이 누리는 기본적인 권한조차 누리지 못했던 세대였죠.
IMF 때 아버지 쓰러지셔서 경제적 문제로 한시간 넘는 거리를 걸어다녔던 기억도 납니다. 학창시절에 선생님한테 그렇게 두들겨 맞아도 교권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었죠. 군대에서는 가혹행위를 경험해도 그게 당연한 것처럼 참아야 했던 시절을 거의 마지막으로 보낸 세대가 지금의 4050입니다. 1020 시절에는 원래 기성세대나 기존 질서에 반감도 가질 수 있고 본인들만 세상에서 가장 피해 입고 살아가는 것처럼 착각할 수도 있지만, 요즘 1020은 그 정도가 너무 지나치네요. 혐오를 당연하게 여기고 이념화 되는 경향이 있어서 더 위험해 보입니다.
암튼, 대항해시대4 하면서 밤을 지새웠던 20여년 전이 그립긴 하네요..게임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삼국지와 대항해시대등은 진짜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맞습니다. 저도 그래서 플레이는 잘하진 않게 됩니다.
그냥 1020중 극우이찍이 갈라치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항상 본인이 힘들다고 한느 듯합니당
4050도 어릴작에는 기성세대는 기회가 많았다고 했던것 같기도 하고
호드람 스토리 여캐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