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청년일때 102보충대에서 부산까지 걸어 왔습니다. 친구 녀석들 입대하기전에 전날 술 마시다 부산 내려올 차비까지 몽땅 날렸죠. 이때 아니면 언제 이런 짓 해보겠냐 하면서 국토종주 해봤죠. 뭐 한번에 걸어 내려온건 아니고 인력사무소 가서 일용직 뛰고 괜찮은 곳은 며칠 더 머물면서 돈 벌어서 구경도 하고 놀면서 왔는데 부산 내려오니 그때 돈으로 60만원인가 모아 와서 어머니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욕은 먹었지만 좋아하시더라는...
오래된 기억이지만 지나고 보니 큰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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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보충대에서 부산까지 걸어 왔습니다.
친구 녀석들 입대하기전에 전날 술 마시다 부산 내려올 차비까지 몽땅 날렸죠.
이때 아니면 언제 이런 짓 해보겠냐 하면서 국토종주 해봤죠.
뭐 한번에 걸어 내려온건 아니고 인력사무소 가서 일용직 뛰고 괜찮은 곳은 며칠 더 머물면서 돈 벌어서 구경도 하고 놀면서 왔는데 부산 내려오니 그때 돈으로 60만원인가 모아 와서 어머니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욕은 먹었지만 좋아하시더라는...
오래된 기억이지만 지나고 보니 큰 추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