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 시골인데 지나가다 천원 빵집이 생겼더라구요
바로 차 세우고 있는거 종류별로 싹다 사봤는데
진짜 전부 1개당 1천이고 28개를 샀는데
2만8천원 나오네요
사장님이랑 이야기 해보니까
여기 시골에도 자기 말고 회사가 다른 천원 빵집이 하나더 생겼다면서요
시골이라 참문화가 아직 있어서 그런지 어르신들이 30개씩 50개씩 사간다고요 거참...
전국에 체인으로 퍼지고 있나봐요
이런 촌구석 시골에도 천원빵집이 두군데나 생긴거보면 유행인가 싶기도요
근데 얼마전에 파리바게트 폐업한 동내고 바로 옆에 롯데리아고 그 바로 옆에 오래된 명장 빵집이 있는데.... 경쟁이 치열할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빵이 맛있진 않더라고요.
무방부제라서 그런지 이틀 정도 지나니 바로 곰팡이가 생기긴 하더라고요. -_-;;
얼마 있다가 다들 문을 닫았더라구요.
지방으로 퍼지는군요
공장들이 망하지는 않았을테니까요..
우리나라에서 싼 빵이 안 팔리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주식이 아니라 그래요
매일 먹는 밥은 싸다는 이유로 좀 맛 없는걸 먹을 수 있어도
간식으로 먹는 빵을, 맛없는걸 싸다는 이유로 먹을 바에는 안 먹고 말죠
개인적으로는 .... 안갑니다 ㅠㅠ
지방의 소득 별로 없는 노인층 외노자 중심인 지역은 잘 버티더군요
한개로 점심 해결하는 분들이 제법 있더군요
이 사람들은 맛 보다는 양이라서
싸고 좋은건 없는것같습니다 😑
그래도 가끔 빵 생각날 때 몇 개 집어오기 좋더군요.
근데 공장빵들 대부분 달고 속은 없고... 그럼 많이 먹기 힘들죠. 박리다매가 불가능한 음식들입니다.
진열해 놓던데 안팔려서 없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