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0 KST - CNN - 미 디즈니 및 산하 ABC방송국이 "지미 키멜 라이브"쇼를 무기한 중단하는 조치를 내린 가운데 지미 키멜 라이브 제작 직원들의 급여 및 수당지급이 최소 다음주까지는 이루어 질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CNN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지미 키멜 라이브 쇼 제작 프로덕션 관계자들은 CNN에 최소 다음주까지 직원들의 급여 및 수당이 지급될 것임을 확인해 주었다고 합니다. 지미 키멜 쇼는 LA 다운타운 헐리우드 대로에 위치한 엘 캐피탄 극장에서 녹화 및 제작이 이루어지며 지미 키멜 라이브 쇼 프로덕션은 이 극장과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헐리우드 TV 제작 관행상, 제작 방송 프로그램이 송출되지 않으면 제작진들은 급여 및 제작에 따르는 수당을 지급받지 못합니다. 현재 지미 키멜 쇼는 언제 방송이 재개될 지 불확실한 상황이며 진행자 지미 키멜과 ABC 방송국 간의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복수의 헐리우드 연예 관계자들과 매체(버라이어티, 데드라인)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지미 키멜 라이브 쇼 프로덕션은 약 250여명의 직원, 임시직 고용직을 두고 있습니다. 지미 키멜측의 한 소식통은 디즈니-ABC 와 키멜과의 협상에서 지미 키멜은 직원들의 향후 고용문제를 주요 쟁점사항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미 키멜은 2023년 WGA 작가조합 파업당시에도 직원들의 급여 및 수당이 끊기는 상황에 자신이 나서 일부 금액 지급을 책임진 바 있습니다. 또한 2025년 올해 초 LA 산불사태에서 피해를 입은 직원들을 위한 기부를 호소하고 여러 단체들과의 연계를 주선하는 등 직원들의 처우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