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자기는 중도라고 우기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맥주 한잔 하면서 얘길하는데
잼프는 대통령 되고나서 맘에 쏙 드는데 문재인은 끔찍하게 싫답니다.
윤석렬은 당장 사형감이라는데 정청래 당대표도 꼴보기 싫으니까 자기는 중도랍니다.
문프가 잼프에 비해 좀 느린감은 있어도 그래도 인품은 좋은 분이라고 했더니 씩 웃으면서 이렇게 대꾸를 하더군요.
"그럼 니가 대답해봐라. 니 자식 죽었는데 방명록에 미안하다 고맙다?, 입양아를 써보다가 무상 교체를 해?, 이재명 욕하는 글에다가 좋아요 눌러놓고 고양이가 눌렀다는데? 으캬캬캬"
됐다 이XX야. 하고 넘어갔지만 주변에서 같이 웃는 다른 친구들을 보면서 아. 이게 자칭 중도라는 사람들의 인식이구나. 나는 합리적 보수야~~ 외치는 인간들은 내가 이쪽에서 누군 좋고 누군 싫으니까 중도!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안 만나는거 말고 무슨 대처법이 있을까요.
참..씁쓸합니다.
같이 국힘당 이준석욕만하면되죠
그와중에 어떻게든 잘난척은 해보려는 짓거리.
마치 속으로 “나 무서운사람이니 제발 건들지말아줘”라며 연신 입으로 ㅅ시발거리며 양아치 흉내내는 초딩의 심리랄까요.
도저히 창피해서 대놓고 국힘과 윤석열을 지지하진 못하겠고 다들 윤석열을 싫어하는것 같으니 나름 합리적인척 둘다 까는척..
설득해서 바꿔주려고 하지마세요. 본인 인생 시간낭비입니다.
뭐 중도를 그냥 하나의 길 좌 중 우 로 놓고 나는 모든 부분에서 중간을 택하는 사람이다 라고하면 그냥 그건 그런가보다 하면 된다고 봅니다. 회색인거죠 자신의 정체성이 없거나 모르거나 싸우고 싶지않은 걸 수도 있구요.
저는 중도를 그냥 중도라고하면 괜찮은데 그걸 합리적인거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싫더라구요 ㅎ
자기스스로 편파적이라 알아서 찔려서 하는말이죠
매일 술먹으며 나 알콜중독자 아님이나 똑같다보내요
그나저나 저 프레임은 근1-2주 핫했던 그대로네요
여기저기 커뮤나 카톡으로 고대로 돌리나봅니다
이래도 갈라치기, 리박 아니고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 막는다 하던분들은….
중도면 잘한거랑 잘못한거 둘다 지적할줄 알아야 하는데 한번 해봐 해보세요
못하는 경우가 많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