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기사가 올라왔을 때, "이 무슨 국뽕 과장 기사야??" 싶었습니다.
클리앙 반응도 다르지 않았구요
아니 지금 중국이 어떤 나라입니까??
한한령 이후 사실상 공산당 차원에서 우마오당(댓글조작 전문팀)까지 동원해서, 거의 총력으로 반한감정 조장하는 나라 아닙니까?
덕분에 중국인들.. 특히 젠지들 사이에서 한국은 반한을 넘어 혐한으로 자리잡고, 중국 인터넷 어디를 뒤져봐도 혐한성토가 일상인 나라 아닙니까?
그런 나라에서 서울병 이라니?? 믿기 어려웠는데..
중국 언론에서조 조차 이를 심층 분석해서 기사를 낼 정도니, 어느정도는 사실인가 봅니다.
물론 주로 한류에 빠진 일부 MZ여성들 사이에 편중된 정서이긴 한데, 남성도 아주 적지는 않습니다
이 의미를 애써 축소 할수 는 없는게,
그 광풍 수준의 혐한 여론을 뚫고 (비록 일부지만)저런 정서가 싹트고 있다는게 그 자체로 놀라운 일입니다
어찌보면 그것 또한 강력한 문화의 힘이고,
다른 각도에서 보자면, 한국에 관광오는 중국인들중 저런 분들이 다수 일텐데,
그들을 상대로 혐중 시위를 벌이는 극우 꼴통 매국노 집단은 대체..
아 그리고 저 기사가 클리앙에 전해 졌을때 어쭌분이 불쾌해 하며
<국뽕 스래기 기사죠. 상하이 와이탄만 가 봐도 한강뷰 싸다구 때리는데,,,, > 라는 댓글올 달고,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셨는데,
저기서 말하는 서울병은 '서울의 도시경관'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서울의 색다른 문화적 경험과 정서적 체험, 그리고 사람들의 따뜻함을 의미하는 겁니다.
여기 사는 우리들은 모르는데, 중국인 외에도 많은 외국인들이 그런걸 느끼나 봅니다
과장도 좀 있고요.
하지만 아예 없는 건 아니고요.
'차원이달라병'
그리고 인터넷으로 평가하면 우리는 뭐..
중국기사인데요. 首尔病 란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꽤 많은 기사를 볼수 있습니다. 주 소비층은 여성이 70-90%에 달한다고 하며 KPOP 을 찾아 오는것인데…
십 수년전 일본 여성들이 한국 드라마에 빠져 단체 관광 오던 모습과 닮아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내용들도 진지합니다.
뭐 설마 저러겠어~~ 하는 반응들이 많은데 실제하는게 맞습니다.
우월감 느낄려고 지어낸 말이 아니에요.
현지 거주하는 지인들(중국인 포함)에게 크로스 체크해보면 이미 오래전부터 있던 내용들이구요.
실제로 가서 오래 거주하다 보면 아 저게 무슨 병이겠구나 싶은 감이 쎄게 옵니다.. 향수병이랑은 다른 차원이에요.
근데 저기가 워낙 인구가 많다보니 현지인 대다수가 저런데~~ 하는 정도야 당연 아니죠.
한국인들도 동남아 여행의 여유로움을 그리워 하는 분 많잖아요.
서울이 이렇다고? 하고 놀랄 때가 많은데요 ㅎㅎ
한국 여행 오는 젊은 중국인이면 대체로 돈 많은 부류고
그럼 서울에 좋은데 찾아 다니면서 돈 쓰고 다닐 건데
안 좋기 어렵겠죠
정확한 원인 분석 없는 저런 기사는 어느 정도 국뽕 맞는 듯요
저 내용 자체는 맞다 해도요
일본 방송사들도 홍대와서 메이드카페 피규어샵 이자카야
한번 싹 돈다음에 한국MZ들 일본문화에 미쳐있다고
방송만들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