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합니다. 자기도 그런 식으로 총 맞으면 안되니까요.
그래서 어떠한 폭력도 정당화 되면 안된다고 기회만 있으면 좌우 막론하고 이야기 하죠.
윌 스미스 사건 모두 아실겁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이스 브레이킹 하는 코메디언이 나와서
불치병에 걸려 머리를 밀고 나온 윌 스미스의 아내를 소재로 'G.I.제인' 같다고 농담했는데
윌 스미스가 빡쳐서 코메디언 뺨 때린 사건이요.
국내에서의 반응은 한마디로 '시원하다', '아픈 사람을 유머 소재로 쓰다니 쳐 맞을 짓 했다' 였습니다.
그런데 미국은요? 윌 스미스 나락갔습니다. 어떠한 폭력도 허용되면 안된다면서요.
국내와 미국의 반응이 왜 이렇게까지 엇갈렸을까요? 저는 총기 문화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작은 폭력이라도 용인되는 분위기가 형성될 때, 미국인들은 총기의 위협을 느끼게 되니까요.
다시 찰리 커크의 이야기로 돌아와보죠.
지금 찰리 커크가 잘 죽었다, 죽을만 했다고 말하는 미국인들은 윌 스미스와 같은 취급을 당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미국 리버럴 인사들도 그를 추모하면서 폭력은 절대 안된다고 하는 것 입니다. 사회를 위해서건, 자신을 위해서건.
미국에 살지 않는 한국인의 입장으로서 찰리 커크 사건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해 보겠습니다.
암살 당한 일은 잘못된 일입니다. 그런 일은 있으면 안됐습니다.
하지만 그가 생전에 했던 일들인 백인우월주의, 인종차별, 기독교 국가 설립, 부정선거 주장, LGBT혐오, 여성참정권 부정 등등은 인간 쓰레기짓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찰리 커크의 생전의 이런 극우적인 행적들까지 은근슬쩍 옳다고 주장하는 글들이 종종 눈에 띕니다??
미국 리버럴 인사들도 추모를 한다는 근거를 들면서??
여기다가도 댓글 달아보시죠.
찰리 커크의 생전 행적 중에 지지할 만한 일이 대체 뭐가 있는지.
본인 살아생전 발언했던 발언들 업보라고 말했죠.
제 댓글, 작성글에 여러차례 그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콜로서스님에 대한 글은 아니었습니다.
그건 그거고 사회적으로 악영향이 큰 인물이었다고 봅니다. 발언들이 주옥같죠.
그리고 그런 막말을 아무거나 할수 있는... 백인 우월주의에 배타적이고 공격적인 막말을 줄기차게 해도 되는 사회는 망가진거라봐요.
존중배려보호가 없는 사회가 미국이라 계속저러겠네... 그뿐입니다.
찰리커크 장례식장에서 그 발언들 떳떳이 추모영상으로 틀까요? 그런 막말을 한사람을 위해 국가가 조기 계양에 911 추모식보다 우선했다는 걸 보면 저긴 뭔가 끝난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미장에 투자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