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을 준비하는 기교가 현재 극에 달해 있습니다.
그럼에도 기준은 항상 가수의 라이브고, 그 기준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가야 하는 것인데,
이 경계를 지킨 인기 그룹은 블랙핑크가 마지막입니다.
이후의 인기 그룹... 이름을 적시하진 않겠지만, 현재 수위 안에 드는 그룹 중 다수는
AR의 활용이 선을 넘고 있는 중입니다.
예를 들어 가장 잘 알려진 것이 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AR을 별도로 녹음해서 깝니다.
꽤 오래 된 것이긴 한데, 그 수위에 문제가 있습니다. 너무 많은 비중과 빈도를 보입니다.
아주 교묘하게 AR과 립싱크를 섞습니다.
이 또한 일부 그래 왔지만 그 빈도와 수위가 높아갑니다.
솔직히 말해 관객 또는 팬들은 블핑 멤버 리사가 단독 무대를 할 때 춤의 강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라이브가 거의 없어도 용인해 줍니다. 상황 따라... 맞게 봐줍니다.
그런데, 일상적이 되어서는 안 되겠죠.
리사와 같이....퍼포먼스 위주의 전체 콘서트의 일부 장면 정도가 아니라
타이틀 곡 활동을 하는데...립싱크 빈도가 높은 것은 좀 많이 간 것 같은데,
버젓이 ...다수 인기 그룹이...
라이브 + 립싱크 + AR을 아주 교묘하게 섞는데....
브레이크를 걸리지 않으니... 당연한 듯이... 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가게 되었는지...점점 더 안이해 지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덧) 예전에 없던 것이 아니라 있었지만 더 심해진다는 말입니다. 시점까지 말해보자면,
작년부터 부쩍 심해졌고, 이 글의 중점은...라이브 중간에 아예 립싱크... 안 부르는 비중이
상당히 높아져서 적은 글이었습니다.
덧2) 요약입니다.
기존 : 대부분의 그룹이 AR을 깔고 퍼포먼스가 격렬해질 때 노래를 하긴 하는데, AR 볼륨을 올립니다.
요즘 : AR을 깔고 라이브를 하다 특정 구간에서 아예 립싱크를 합니다. 안 부른다는 거죠.
군무가 대부분 빡셀건데 그걸 비난하는거 웃기다고 생각해요
글을 다시 보시죠.
예전에도 썼던 그룹이 당연히 있지만,
경계선이 있다고 보는데... 이걸 넘어서 더 심해진다고요.
실력파였던 그룹들이 다 그랬던 것이 아니고
빡신 군무 하면서 잘 소화 했었습니다.
지금만 빡신 군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예전엔 되던 것이 지금은 더 빡신 군무여서 못한다는 것도 아니겠죠.
안무 빡시게 제대로 하면서 라이브 제대로 하는 가수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되요.
라이브 잘하는 가수들도 보면 콘서트에서 안무 설렁설렁 하면서 라이브 하는거지..
제대로 안무 빡시게 정석대로 하면서 라이브는 사실상 불가능 해요.
원론 적인 이야기만 하시는데요.
빡신 안무를 하면서 백프로 라이브 소화를 하란 말이 아니라,
다시 강조하지만 비중의 문제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2분 50초 짜리 곡을 부른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빡신 안무가 있을 때 AR를 조금 키웁니다.
이렇게 해왔어요.
그런데 완전 립싱크..즉 실제로는 아예 부르지 않는 장면은
거의 없었습니다.
안무가 격렬해지니...음정이 흐트러지므로 AR을 키웁니다.
그런데 제가 지적한 것은 그냥... 그냥 립싱크.. 즉, 안 부르는
비중이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전에도 빡셌고요. 예전에 적절히 퍼포먼스를 위해 적당히
잘 활용한 그룹은 많았습니다. 잘 해 오던 것이라는 얘깁니다.
잘 해왔는데... 너무 쉽게 가려는 경향이 .. 작년부터 본격화 되었다는 말입니다.
에이알 크게깔고 마이크열어놨다며 라이브라 하는것도 웃기고요 소리는 모기소리만큼 내면서요.
어쨌든 댄서 아니고 가수인데 춤때문에 라이브 못한다는것도 좀 그렇구요 ( 근데 가만히 서서 부르는건 더 못부르는경우도 있더군요 )
반면 그래도 라이브를 기본 베이스로 하는 그룹들도
은근 있긴할걸요.
문제는 라이브를 아주 잘 하는 일부 그룹도,
분위기 따라 ... 가는 경향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물론 라이브를 조금 더 충실히 하긴 하는데...
다들 그렇게 하니... 안 해도 되는 구간까지 ....하더군요.
실제로 콘서트에 간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실망할 요소이지만 엉망인 라이브 무대를 보는 것보다는 완성도 높은 립싱크 공연을 보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는 거 같습니다. 물론 립싱크인 걸 들키지 않으면 더 좋겠죠.
우려를 전하는 이유는요.
퍼포먼스가 아닐 때도... 그냥 의례 그러한 것처럼 다들...
정확히 그런 케이스입니다.
라이브 투어를 할 때 전체 일정 및 시간 단위의 퍼포먼스를 감안 해서...
일정 부분 용인하는...그래서 더 나은 무대를 선 보이는 것을 인정해 왔는데....
일정 선을 넘어서... 립싱크가 너무 많아지는 경향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그 립싱크가 전체 립싱크가 아니라 라이브랑 섞여 있다는 것이고,
비중이 높아진다는 얘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정내미 끊었습니다.
세계시장에서 오디오만큼 풍성하게 보이는 것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퍼포먼스 중요하게 취급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아이돌은 댄서?(춤실력으로 따지면 진짜 춤꾼들이 서운하죠) 도 아니고, 가수는 더 아니고,,,
그냥 댄서는 아니고.. 귀엽고 이쁜 아가씨들이 댄서 흉내내는 정도에 그칩니다.
그래서 요즘 뭐가 뜬다더라.. 누가 예쁘다더라. 하더라도..
유튜브 30초 도 못보고 돌려버립니다.
아래 세대 그룹들이 더 잘합니다. 3~4세대 그룹은 비슷한 수준이구요. 1~2세대 활동과 비교해보면.. 비교도 안될정도로 잘합니다.
당연히 처음 데뷔한 그룹들이야 라이브 경험이 약하니 데뷔초기는 몰라도.. 라이브 경험 쌓이면 최근 그룹들이 더 잘해요.
it's live 믹싱 전에 원본 소리도 여러 곡 들어봤습니다. 댄스 라이브 쉬운거 아니구요. 요즘 젊은 친구들 정말 잘해요.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보면 어마무시하게 잘 불러요. 들어본 그룹 중 제일 잘하는 그룹은 ONEUS(원어스)의 “BLACK MIRROR” Band LIVE
였는데.. 댄스를 하면서도 소리가 정말 안정적인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더보이즈도 잘하구요.
믹싱전 그냥 마이크로 직접 녹음된 것을 들어봐서 드리는 말씀인데..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잘 못 이해를 하시는데,
실력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다들 좋다고, 괜찮다고 할 수록,
거기에 적응해 가게 되고,
해외 팬들이 귀신같이 알아 봅니다.
그 유명한 해외가수들도 다 똑같습니다. 마이클 잭슨도 한국 공연와서 댄스 기반 곡 할 때는 립싱크 많았어요.
K-POP 영향력이 커지니 이런저런 소리 나오는 겁니다. 견제도 있고..
단순히 립싱크를 문제삼는다기 보다는
라이브인'척' 속이는 걸 지적하시는 것 같습니다.
블랙 핑크, BTS라고 안그런게 아닙니다. 서양도 많은 그룹들이 목소리 안좋은 멤버 있으면 프로툴로 현장에서 다 테크닉 씁니다.
라이브 경우에도 말이죠. 락밴드 아닌 다음에야.. 댄스 기반 음악은 어쩔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라이브라고 다 생목소리 소리로 현장에 나가는 것 아닙니다. 다 프로툴 거쳐서 나가는 소리에요.
그나마 AR 깔고 댄스하며 그런 정도 라이브하는게 정말 대단한 겁니다.
아니 정도의 차이를 말하는 거라니까요..;;;
예를 하나 들어 드리면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베이비몬스터라고 노래 아주 잘하는 그룹이 있어요.
그런데, 트랜드가 이렇게 립싱크 비중을 높이다 보니,
잘 하는 그룹도 안 해도 되는 구간에 AR을 똑같이 적극 활용합니다.
자체 소화 가능해도 그렇게 하게 되는 분위기가 형성 되었다는 말입니다.
라이브가 잘 되거나 잘 안되거나 상관 없이
잘 안 되는 쪽이 기준점이 된 것 같은... 그런 분위기라는 겁니다.
잘 안 되는 쪽이 잘 되는 쪽이 하는 것을 되게 하려고 해야 맞지 않을까요.
이러다 보면 어떤 차이가 생기게 되냐면요.
블랙핑크 제니가 콘서트 무대에서 호흡이 잘 안 받쳐줄 때,
에너지를 분출하고자 할 때... 그런 때 가장 자주 쓰는 방법이,
본래 톤 보다 높여서 거친 호흡을 넘어선 발성을 선보입니다.
이런 훈련은 호흡이 가빠오는 것을 ... 커버할 뿐만 아니라
라이브의 생동감을 전하는 중요한 자세이자 기술입니다.
지금 이대로 가면... 이런게 사라집니다.
몸에 익질 않아요. .. 안 해 봤으니까요.
호흡이 가빠 오면... 그냥 립싱크 하면 그만입니다.
콘서트를 아무리 뛰어도 이렇게 안하고 시도도 하지 않으니까요.
경험 쌓이면 다 됩니다. 별로 걱정하실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BTS 블랙핑크도 초기에 다 그랬습니다.
초기 아닌 그릅.. 5년 넘은 그룹도 지금 그러고 있어요.
BTS 블랙핑크 수준으로 라이브 경험 쌓은 그룹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IVE도 초기와 지금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한거구요. 살아남을 그룹은 살아남습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그룹은 계속 발전하죠.
그리고 라이브 잘한다고 다 성공하는 시장 아닙니다. 제가 들어본 라이브 중 댄스 라이브 최고는 원어스 인데.. 이 그룹 지금 살아나 있나 모르겠네요.
조유리 노래 마이크 녹음 원본 들어보면.. 거의 아이유 수준인데.. 어디 아이유 만큼 떳나요. 약뮤의 이수현 소리는 지금까지 들어본 한국 여가수 중 최고였습니다. 요즘 어디 나오기나 하나요. 유키카도 그렇고..
그리고 콘서트 라이브 소리도 맥 두대 스위치에 물려서.. 혹시 모를 다운 대비하며.. 프로툴로 현장에서 다 실시간으로 한 번 손본 소리가 나가는 겁니다. 전세계 모든 가수가 그렇습니다.
그건 아니죠. 격렬한 안무를 동반한 무대에서 ar을 활용한 립싱크는 상황에 따라서 충분히 납득이 가능하지만
스튜디오에서 가만히 서서 노래를 하는 커버영상에서조차 후보정으로 마치 즉석에서 부르는것처럼 하는 모습은
좋게 보기 어렵습니다. 그건 연기를 하는건가요 노래를 부르는건가요? 가창력을 뽐내고 싶다면 그 노래를 잘 부르면 됩니다.
기계를 활용해서 속이는게 아니라요.
애초에 숫자로 말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그리 말씀하시는군요.
그래도 대비되는 부분을 굳이 말해보자면...
립싱크가 있겠습니다.
AR보다 작더라도 노래를 하긴 해서 2중 레이어로 AR의 보정이 더 크게 했던 것이 기본으로 깔려 있었는데요. 이건 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아예 안 부르는...특정 구간에서 AR만 있고 아예 안 부르는....
이렇게 전혀 하지 않는 그룹이 다수 였었고요.
요즘은 꽤 있습니다.
본문의 초점도 사실 이거였습니다.
AR을 좀 덜쓰는 풍조가 생겼으면 좋긴 하겠습니다.
쌩 라이브 듣다가 AR 들어간거 들으면 오 잘하네!
그럼 쌩라이브 하던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실력이 떨어져보이고, 인기가 떨어지거나 비난 받거나,
그래서 AR살짝 더 깔고, 실력파 짱짱맨 되고,
그럼 AR을 놓을 수 없는거고, 이게 기본이 되어버리니 또 여기서 좀 더 잘 해보이려고 더 AR 깔고...
뭐 이렇게 되는거죠.
근데, 강렬한 안무가 동반되는 K-POP 의 특성상 쌩라이브가 잘 될 수 없어요.
당장 살짝 뛰면서 노래 불러봐도 노력여부와 상관없이 물리적으로 깔끔하게 부르는게 거의 불가능 하죠.
결국 안무를 적정 수준으로 낮추고 노래에 집중하던지, 노래를 좀 포기하더라도 퍼포먼스에 비중을 두던지 해야되는데,
지금은 둘 다 포기 못해로 가고 있어서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아이돌들의 기본적인 노래 스킬은 예전 SES, 핑클, HOT 시대에 비하면 훨~~씬 좋아졌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점이 훨씬 높아졌죠.
잘 되는 식당에 가서 조미료 좀 덜 써라 라고 얘기하는 건 쉽지만,
정작 자기가 사장이면 지금 쓰던 조미료 중 뭘 빼기는 어려운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사실 그런 거긴 하죠.
맞는 말씀입니다.
음...
실력이 요즘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저점이 높아진다고 하셨는데,
전 오히려 이 점은 그리 와닿지 않네요.
저점이 아니라 평균은 높아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점은... 예전에도 지금도 좀 안 되는 친구들이 좀 있습니다.
전체 평균은 높아진 것은 맞는 것이,
과거 사람들이 더 못해서 라기 보다
과거엔 그냥 뽑히는...해외파나 외모나...이런 식으로 뽑히는 식이
꽤 있었던터라...
고점도 마찬가집니다.
고점이 올라갔나... 아닌 것 같고요.
고점은 예전에도 잘 하던 사람 있었고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이런 건 별로 변하지 않는다고 봐야죠.
다시 말하지만 평균... 훈련 받은 아이돌이 많아지면서
평균이 올라 간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쌩라이브를 말한다기 보다...
적정선을 찾아가는 것이 맞긴 한데요.
위 댓글에도 달았지만...
전에는 없던....립싱크가 자주 보여서 쓴 글입니다.
AR로 부리는 기교가 점점 더 정교해지는 거야 그렇다 치지만,
이런 기술이 발전하다가... 결국 아예 노래를 하지 않는...
숨이 격해지거나 춤 때문에 음정이 흔들리는 구간에서
보컬을 작게 하고 AR을 키우는 식의 기본적인 범위를 넘어
라이브 중간에 아예 보컬을 하지 않는....
즉, 립싱크를 하는 그룹이 자주 보이기 시작한지는
얼마 안 되었습니다.
영웅재중 작년인듯 한데 저나이에도 트램플린 뛰면서 노래 잘부릅니다.
역량이 안되면 AR이용하더라도 립싱크 비율 올라가면 안되죠
라이브 안되면 개인적으로는 댄서입니다.
가수도 이런저런 장비를 쓴다 하지만 공연을 라이브로 들었을때 귀가 즐거운 가수가 가수죠.
춤이 즐거우면 댄서입니다...개인적으로.
다른그룹은 대부분 AR이라는 확신을 무슨근거로 그러고 있는지 아에 현장에서 녹음해서 트는 AR은 구분하기도 힘들텐데 확신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리고 점점잘해지는건 팩트 맞죠 옛날 아이돌은 지금에 비해 안무도 대부분 율동수준에다가 올립싱크가 당연했는데 지금이 훨신 안무도 엄격하게 보고 라이브도 보는 잣대가 엄격해졌는데
요즘 립싱크...즉 AR로 조절하는 정도가 아니라... 안 부르는 케이스...가 쫌 됩니다.
찾아 보세요. 없는 걸 있다고 하진 않습니다.
데뷔부터 봤으니, 원곡의 반의반도 소화하지 못할 실력이란 것을 모두가 뻔히 아는데, 뭔 깡으로 불렀는지.
그 영상을 보고 갑자기 정이 뚝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가짜로 만든 실력을 뽐내고 싶은 것인지...
모두 거짓으로 보였습니다.
누군가는 불쾌할테고 누군가는 아무 신경 안 쓰고 누군가는 놀라워합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냥 모르고 지나갑니다.)
누구도 틀린 게 아닙니다. 각자 기준에 따라 판단하면 됩니다.
그냥 퍼포먼서지요...새로운 장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