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희 교수님의 이 발언을 모두가 봤으면 해서 타이핑 해서 가져왔습니다
제가 지난 10회를 거쳐가면서 각양각지의 노동, 인권, 민주 의제를 선보였던건 내란종식을 단지 우리나라 안에 지금의 문제로만 보아서는 안된다고 논객 여러분께 말을 걸기 위함이었습니다
민주주의의 방벽을 새로만드는 일은 크고 넓은 담론과 그것을 통한 시민적 각성 그리고 광범위한 연대를 필요로 합니다
당장 우리 안에서 이 사람 욕하고 저 사람 내친다고 민주주의가 지켜지는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가 이 정도의 행정부와 입법부 그리고 헌법재판소를 가졌기에 그나마 다행이며 그것은 전적으로 시민사회의 힘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사법부도 그에 동참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가 세계속에서 외롭지 않게 세계와 스크럼을 짜서 민주주의의 새로운 방벽을 지어 나가야 이 극단주의와 혐오의 파고를 겨우겨우 막아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이런 생각이 논객 여러분 사이에서 공감과 연대를 만들 수 없다면 아마도 제 생각이 틀렸거나 적어도 제 방법이 적절치 못한 것이겠죠
하지만 당분간은 혐오의 불티가 아니라 민주의 새로운 불씨를 우리 마음속에 심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요새 혐오가 세계적으로 퍼지다 보니 혐오에 잠식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제가 주로 서식하는 이토를 비롯해서 여기저기 극단주의에 기반한 혐오가 하루에도 여러차례 보입니다
우리안에서 특정인을 타겟으로 혐오를 조장하고 퍼뜨려서 얻을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