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385838
최근 재건축 시공사들 영업하는 플랭카드 많이 걸리고 재건축 주민 공청회도 해서 집값 확인해보니까 헉이네요.
2019년도에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그때도 많이 올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더 올랐습니다.
25억 물건은 최근 거래 되었는지, 호가가 27억까지 올랐..
문제는 아버지가 곧 정년을 앞두고 계신데다, 조합원 등록 전 까지는 집을 들고있을지 아니면 매도를 할지 결정해야합니다. 예정대로면 동일평수 분담금 5억 (아마도 더 오르겠죠..?) 예상되는데 저희 집 재산이 집 말고는 사실상 없어서 ㅠ 고민이 많으십니다.
저는 이제야 대학교 졸업하고 취준하면 독립할텐데 집값 보면서 헉 합니다. 살면서 제 힘으로 서울 아파트를 살 수 있을지 ㅠ
정작 이제 내가 집 사야 할때를 걱정하는게 맞죠.
정부에서 부동산 세금도 따로 올리지 않겠다고 했고 통화량과 물가 주식 부동산은 같이 움직이니
계속 보유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과거에 선대인을 비롯 여러 사람들이 부동산 고점론을
주장했었는데 지나고보니 맞은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구요.
우리나라 유주택자 57 무주택자 43로 알고 있는데 지인 기자한테 들었던 내용으로는 유주택자
선거표 받으려면 부동산 하향안정 정책이 나오기 힘들다네요. 부동산 세금인상 같은 부동산 안정
정책이 나오려면 무주택자가 80프로는 되야 나올거라네요
자금계획 충분히 예상해야죠.
그냥 눌러 앉아있으면 돈을 버는게 아니라,
근로소득으로 최소한 시드머니라도 모아야 그걸로 금융투자도 하고 집도 사는거겠죠...
근로소득이 있어야 집 사서 다달이 원리금도 내고, 증여를 받더라도 증여세라도 내겠죠.
20대중반이후엔 특히 우리집이 부모님집이지, 내 집이 아님을 인식해야죠
애초에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공사비는 사실 공사 진행하면서 계속 오르기에 조합원으로 있으면 공사비는 최종 얼마가 될 지 모르는데 결국은 지금 매각하는 것보다 훨씬 마이너스가 될 수 도 있죠.
차라리 재건축 전에 팔고, 은퇴하고 평생 사실만한 아파트로 갈아타시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분담금이 예정된 액수의 2배가 되어도 메꿀만한 현금이 있으시다면 재건축 참여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은퇴예정이신데 대출받아 재건축 참여하면 그 빚은 언제 다 갚느냐도 문제구요.
놔두면 분명히 돈이 더 될것 같은데, 당장 먹고 살길은 막막하고...(오히려 분담금이 더 들고....)
여기서부터는 개인의 선택이죠. 100세 시대 생각하고, 부동산 상승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있으시다면 영끌을 해서라도 들고 가시는거고....
다 신경쓰기 싫고 적당히 저렴한 곳 가셔서 여유있게 살고 싶으시면 파시는거고.....
그 동네 오래사셨다면....후자 선택은 쉽지 않으실것 같기는 합니다.
계속 갖고가야죠.
세금을 월세 낸다.치고 더 사야죠
플래카드 O
영어 틀리게 쓰지 말고 한국말로 현수막이라 씁시다.
한적한 근교에 햇볕 잘들고 살기좋은 마을에 5억정도 하는 아담한 집을 사고 남은돈으로 여생을 여유있게 즐기며 사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노후 걱정없이 건강하고 여유있게 즐기면서 사시는 모습을 보면 자식들도 행복할거 같구요.
지방살아서 서울서 22억재산이면 그렇게 많은재산이 아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 사람의 수명은 돈보다 그리길지 않은데 언제까지 돈만 쫓으며 살순 없을것 같아서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