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651497?cds=news_edit
내가 셀프 미용에는 손재주가 없어서 함부로는 손 못대겠지만..
(군대에서 이발병 해보신분들이라면 가능하려나)
요즘에는 집에서 셀프 펌도 가능한가보군요.
근데 정말 미용실 가격이 쎄긴 합니다.
일반 동네 미용실은 젊은 사람들이 잘 안가는게 이유들이 있지만
(가끔 스타일 트렌디하게 잘 해주는 동네 미용실들도 있습니다 1인 미용실중에) 좋은 체인점 미용실들은 예약이 필수고 디자이너 직급별로 가격이 다른데 하다보면 다른 디자이너들에게 맡기는 경우들도 있고,시술 하다보면 이것저것 시술 유도도 있지요.
남성들이야 뭐 간단히 하는 경우가 더 많으나 여성분들은 간단히 다듬는거 아닌이상에 긴머리 여러 스타일로 꾸미는게 많고 영양도 많이 줘야하니 10만원 이상 깨지는게 진짜 빈번하실듯요.
집에서 내가 할수있는 머리 다듬는것은 앞머리나 옆머리 손질 정도만.바리깡은 빗처럼 빗기만해도 손질할수 있는 제품도 홈쇼핑에서 봤었네요.
다만 투블럭도 요새는 아재 스타일이라더만은...뒷머리 기장 조금 긴 리프컷이 트렌드라나.
와이프는 미용실 6개월 넘어야 한번씩 가는데.. 물론 10만원 이상 결제하죠
저는 2,3주에 한번씩 머리를 잘라야 하니 결국 일년잡고 계산해보면 오히려 제가 더 비쌀듯요
긴머리는 컷트후 샴푸도 필요없으니 샴푸비용 따로 받는게 늘어가면 격차는 더욱 커집니다.
남들은 절대 몰라요ㅋㅋ 저도 옆머리 뜨는거 바리깡하고 가위러 자릅니다ㅋㅋ
1.5개월 지나면 동네 미용실에서
15,000원으로 자릅니다.
1년이면 12만원인데
저에겐 딱 맞는가격입니다만,
다만 염색은 집에서 셀프로 하고 있습니다.
염색 가격은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ㅜㅜ
한달에 한번 가야하는데 좀 부담이 되긴 하죠..
자주 가던데가 계속 가격이 올라서 28천원까지 올라서.. 이번엔 다른데로 옮겼네요..그래도 23천원..ㅠ
그래봐야 하루에 10명 잘라야 23만원..(뭐 펌하거나 하면 더 받겠지만..)
대충 10년차 일당 치고는 저렴하긴 하네요…. 임대료 등등 빼면 더 떨어질태고..
주로 할머니들이 고객이시죠
남자 머리 간단하게 하니 부담없이 가게되더라구요
첨엔 쓕스러웠는데 남자 오면 먼저 해주시니 개이득 ㅎㅎㅎ
7.7 미용실
~ 아 컷이 다른데.. 5주 1회 부담이다
3.0 미용실
~ 4주.. 쏘쏘하니 늘 가던 곳이니
1.5 나이스 가이
~ 먼가 부족하고 아쉬워
결국 패완얼 이지만..
그래 더 벌자로 종착!
개털용 바리깡, 사람용 바리깡, 다릅니다.
그럼, 혼용해서 사용할수 있는냐?
하나만 사서 둘 다 사용할수는 없을까?
그래서 여기 저기 많이도 찾아 봤네요.
어쩌다 사용하는 바리깡 둘 다 사긴 아까우니....
결론은 개털용 바리깡을 사야 합니다.
개털용으로 사람 머리 깍으면 되는데, 사람용으로 개털 깍으면 안됩니다.
왜냐면....? 개털이 사람 머리털 보다 훨씬 가늘고 촘촘해서....
이제 다른나라랑 비슷해 지겟죠
그래도 지금도 미국 이런데 보단 훨씬 쌉니다..
근데 시급이 12000원인데 2만원도 싼편같기도
저런 생각을 한 이후로는 그냥... 이정도 가격은 받아야지.. 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ㅎ
저도 그렇고, 해외 거주하시면 머리 때문에 온갖 에피소드 겪으신 분 많을거에요.
저도 처음 1~2년은 직접 깍았는데 가끔 잘되서 만족스러운 경우도 있지만 망해서 삭발도 해봤고..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 스트레스 생각하니 결국 지금은 돌고 돌아 30유로 짜리 미용실에 자리 잡았는데 그나마도 매번 결과물이 일정하게 나오지가 않아요.
제일 치가떨리는건 싸게 깍으려고 몇 차례 방문했던 10유로 터키 미용실인데 어떤 요청이나 사진을 보여줘도 결과는 터미네이터 머리로 나와요. 한국에 투블럭 사진보여주면서 옆에 짧게 위에 길게 남겨달라고 했는데 배종찬 머리 나온적도 있는데 대체 어떻게 하면 그런 결과가 나오는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싸다 싶어요
미국이나 유럽에서 컷당 7~10만원 하는거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면... 그때는 셀프해야죠.
일단 제 기준선은 3만원입니다.
계속 구석구석에서 튀어나오고, 5mm도 안되는 짧은 건 바닥&천에 들러붙어 떨어지지도 않고,
청소기에 들어가면 뒤엉키고, 뒤엉킨 머리카락 손가락으로 뜯어내고 있으면 뭐하는 짓이지? 라는 생각이 들죠...
머리카락 때문에 하수구 배관 막히는 순간... 지옥도가 펼쳐집니다...ㅠ.ㅠ
신문지나 비닐깔고 하거나.
아무래도 인건비 및 기술에 대한 대우가 약하기도하고 공급도 많고
사실 집에서 할 수 있으면 얼마든지 하면되죠.
저도 염색은 집에서 합니다.
바리깡, 미용 가위 두개로 다 해결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주위 사람들 아무도 이상하다 안 하구요, 최근 머리 자른거 중 제일 낫다는 소리도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