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정도 AI 서비스를 돌아가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정보를 검색해서 정리하라고 시키면 잘못된 답을 해서 결국 세부적인 내용은 다시 찾게 되네요
사례 1. 24년도 F1 결과에서 각 팀별 드라이버 간의 연간 기록을 정리시킨 적이 있습니다.
메르세데스의 기록을 정리시켰더니, 조지 러셀의 우승 횟수를 +1 하고 해밀턴의 우승 횟수가 -1 로 정리합니다.
재조사를 지시했는데도 동일하게 답을 합니다. 우승 대회를 나열하라고 하니, 러셀이 중량 초과로 실격당한 것을 우승한 것으로 더했습니다. 이거 제대로 답하게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사례 2. 미국 주식의 배당락일을 조사시켰습니다. 배당락일 후에 주식을 팔거라고 설명도 했습니다.
그런데 배당락일까지는 잘 조사했는데, 배당락일로 지정된 날짜 이후에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고 계속 대답합니다.
3회 정도 질문을 바꿔가면서 물었는데도 같은 답을 합니다. 혹시나 해서 매수와 매도의 뜻을 아냐고 질문했습니다.
대답은 매수, 매도의 뜻을 혼동해서 잘못된 답을 했다고 자수하고 배당락일 이후에 매도해도 배당을 받을 수 있다고 답합니다.
사례 3. 아이폰 17 출시 후에 아이폰 16과 아이폰 17을 비교시켰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17의 장점을 정리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 16 일반 모델의 RAM이 6GB 이며 아이폰 17 일반 모델은 8GB라서 장점이라고 답합니다. 머리 속에서 애플 인탤리전스 인가 뭐시기 때문에 아이폰 16 일반 모델에도 8GB RAM이 들어간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스쳐지나갑니다.
GSMArean에 들아가서 찾아보니 제 기억이 맞습니다. 아이폰 16의 RAM에 대해서 재조사를 시키자 아이폰 15의 정보를 잘못 가져왔다고 변명합니다.
번외로..
미국의 특정 차량에 대한 정보를 조사시켰는데, AI 서비스 하나는 대충 비슷하게 맞추었지만 다른 서비스는 틀린 답을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해당 회사에 전화 혹은 메일로 문의하라면서 북미 지역 전화번화와 메일 주소를 알려주었습니다. 이 대답 덕분에 AI는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틀린걸 계속 우기다가 여러번 시도해야 결국 잘못을 시인하고 제값을 내놓는데
무한 반복이네요. ai도 반만신뢰해야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