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문재인 대통령 인간적으로 좋아합니다.
개인적인 삶의 궤적은 존경받으셔야 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 정치의 관점에서 보면 아쉬운 점이 없던 건 아닙니다.
그럼에도 전 문통 역시 민주진영의 큰 어른이고 자산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적지 않은 분들이 실망감을 드러내거나 비판할 때에도 말을 아꼈습니다. 지금 문통을 비판하는 분들 중에는 오히려 과거에 문통 지지하던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고 계엄 지경에 이르고, 180석 민주당의 무기력한 모습을 보면서 점점 마음이 돌아서게 된 분들이 많으시리라 봅니다. 다만, 정치인문재인에 대한 실망감은 있더라도 일부 강성이신 분들 제외하면 대부분의 민주진영 지지자들은 문통과 잼통 모두 민주진영의 자산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금번 이낙연과의 만남은 문통의 의도와 상관없이, 적지 않은 민주진영 지지자들에게까지 상처를 남기는 행보였습니다. 정치판에서 모든 선의가 항상 좋은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닙니다.
문통이 오히려 정치적 심산이 깊거나 그런 분이셨다면 금번과 같은 일들은 벌어지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인간적인 마음으로 만났다는 생각은 듭니다. 원래 기본적으로 박애주의적 성향을 가지신 분이시니까요.
그런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민주진영 내의 이낙연에 대한 반감을 고려하면, 금번 만남은 민주진영 지지자들에게는 적지 않은 상처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처럼 문통 좋아하던 사람들조차 복잡한 심경이 드는 장면이었습니다. 인간 문재인으로 남고 싶으시다면 아예 정치와 완전하게 연을 끊으셨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행보가 이어지면 문통 본인의 내심과는 달리 오히려 민주진영 분란만 더 가속화됩니다.
문통에 관해서는 앞으로 굳이 추가로 글을 쓸 생각은 없습니다.
답답한 부분이 있지만 치고 나가야 할 시기에 우리들끼리 더 분란나기 좋은 상황을 만들 만들 필요가 없다는 생각 역시 듭니다.
하지만 정치인 문재인에 대해서 더는 실망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전직 대통령 정도 되면 본인이 정치와 절연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 아닌 이상은 평생 정치인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문통도 정말 정치판과 절연하실 각오가 아니시라면 절대 다수 민주진영 지지자들 마음에 생채기 내시는 행보는 가급적 피하셨으면 합니다.
다만, 최소한 문통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비난하거나 그러지는 맙시다.
오히려 그런 분들 때문에 이번 글도 안쓰려고 했습니다.
가끔 보면 너무 나가시는 분들이 보이시는지라...
그냥 덕담만 주고 받고 웃고있는 사진 찍어줬던데 이건 솔직히 뭔 생각인지 진지하게 궁금합니다.
전직 대통령의 정치적으로 해석될수 있는 행보는 원래 다 기사화 됩니다. 김영삼이나 김대중 대통려도 퇴임 이후 정치적으로 해석될수 있는 발언이나, 주요 인물과 만남은 다 기사가 나왔죠. 문재인 대통령은 얼마전에도 조국 사면 건의하면서 정치적인 행보를 했고요.
솔직히 이건 문재인 본인이 그런 행보를 하는거지 우리가 못잊는게 아닙니다. 김문수 지지선언한 이낙연이 어떤 의미인지는 님도 잘아실테죠.
이낙연은 나중 정치인되고 나서 문제였습니다.
평생을 개인사업자로 살다가 말년에 정치에 입문해서인지 정치적 감각은 많이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왕수박이라고 하는데, 그런 정치적 계산은 그 분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냥 누군가에게 이용당하고 있는거죠
좋은 사람일지는 몰라도, 좋은 정치인은 못됐던 것 같습니다
권력을 손에 쥐고 흔드는게 정치인인데
정치인이 남한테 휘둘리기 시작하면 온갖 똥파리들이 다 꼬입니다
대통령은 악할땐 악하고 독할떈 독하고. 중요한 판단에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입니다.
전임이라도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치가 안 맞는 분으로 보입니다.
리더라면 좋은게 좋은것이 아닌, 끊어내고 잘라야 할때는 행동을 해야 하는데, 이게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이여자는 왜 또 나대는 걸까요??? 평산가서 사진까지 찍고
저여자가 검찰개혁을 운운하고 정부 정책에 왜 지적질이죠?
유시민은 작가 경우만 봐도 답은 나옵니다. 유 작가가 머리가 없어서 정치할 때 그렇게 당하고, 정치 물러나서도 여기저기서 공격을 당했을까요? 정치적 셈법에서 유시민 작가 따라올 사람이 없었는데 말이죠.
그냥 문재인의 성품 성향과는 전혀 상관없이 사람들을 자기 맘에 안들면 때리는 법입니다. 그리고 마치 엄청난 일 인냥 부풀리는 법이죠. 노무현도 그렇게 당했고, 이번엔 문재인 차례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전엔 김대중이 있었고, 김대중 대통령 가시고 나선 이희호 여사가지고도 작업치더군요.
/Vollago
문재인같은 역할을 하는 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얘는 이래서 안되고 쟤는 이래서 안되고... 이재명, 정청래같은 분은 그렇게 해야죠..하지만 중간지대에서 (변절자를 포함한) 우측까지 껴안는 어른이 우리 사회에 한 두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은퇴한 대통령이 잖습니까...그래야 더 많은 국민들을 난파선에서 끌어올리고 함께 갈 수 있지 않을까요
무슨일만 생기면 쪼르륵 끌어다가 여기저기 퍼트리며 부풀리고 욕해주면,
그걸 이용하려 찾아가는 사람들에게 홍보해주는 응원군이 되는건데,
자기들이 그런 도움되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있다는걸 생각치 못하는게 참.....어리석어보이네요.
뭐 그런 판단력보다 끌어다 까고싶은 욕구가 더 강해서 그런것이겠지만요.
다만 의도를 품고 커뮤니티에 대한 작업을 하는 세력이 있는 상황에서, 민주인사를 지키는 방향으로 힘을 모아야 하는 시점인 것도 분명한것 같습니다.
가득한 세상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 내리기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특히나 대통령까지 한 사람이라면요.
인간적 측면에서는 지금도 예전에도 달라진 부분은 없는것 같아요. 사람이 좋은 최소한의 법과 원칙만 어긋나지 않는다면, 어른으로써 배울게 많은 분 같습니다.
정무적, 정치적 느낌은 임팩트가 있던 분은 아니었어요
만나자고 하고 좋은 말을 해주던 총리였는데.. 좋은 기억만 있을것 같아요. 개인적 친분을 뭐라고 할수는 없겠죠..
다음은 누구로 향하나요?
하지만 만약 문통이 우리가 원하는 그런 시원한 선택을 했다면... 문통도 버티기 힘들어서 한 선택이였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얼마나 강력한지... 내편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 등등..
그런의미에서 사지에서 살아 돌아온 이재명이 너무나 소중하죠. 문재인 훨씬 상위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