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짓고 있어서 기상청을 자주 들어갑니다. windy랑...
어제 밤에 확인했을 땐 큰 비는 없다고 했었는데, 밤 사이 폭우가 내렸고...
새벽 5시 경 확인 했을 때는 오전 내내 비가 이어진다고 해서 일꾼 취소 했더니, 지금은 하늘 너무 쨍쨍하네요.
암만 날씨 맞추는 게 힘들다곤 하지만, 그날 날씨를 대충이라도 맞춰 줘야지...
진짜 제비 나는 모습 보고 맞추는 게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창문 열고 하늘 본 다음 예보 갱신하는 것도 아니고...
지나가는 소나기 같은거야 그렇다 치지만 예보가 아니라 통보도 제대로 못하는 느낌입니다
여름철에는 동네 예보 수시로 바뀌죠 ㅎ
날씨 예측은 불확정성원리때문에 예측이 다 맞을 수는 없고 일정정도 맞으면 됩니다..
잘 맞추다가도 못 맞추면 그게 도드라져 보이니까 못 맞춘다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이변이 없으면 다른 어떤 예측보다 정확해요.
시간이 갈수록 예측의 정확성은 더 높아지고요. 물론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도 더 심해지죠.
예측의 기간도 길어지고, 예측단위는 더 세분화 되고 있어요.
기상청 욕들하지만 대부분 기상청 예보 보고 도움을 많이 받죠
그냥 참고 자료고 확률로 접근할 필요가 있죠.
확률이 높다고 그것이 꼭 발생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200mm 왔네요
일부러 비오는 날로 골랐다는 후문이 있죠 ㅎㅎ
간혹 틀리는 것만 기억이 남기에
남아있는 기억은 틀렸던 것만 있어서 그렇습니다.
아열대 기후 가 된 거 같아요. 대전만 해도 갬이라고 예보해도 그날 여우비 몇 번이나 오기도 하고...
기상청 예보는 아..눈,비구름이 몰려오는구나... 아 날씨가 쨍쨍하겠구나..요정도로만 참고하고 살고있습니다..물론 농사짓는분들은 좀더 정밀한 날씨가 필요하겠지만요...
요즘엔 3시간 예측 정도만 믿고 그 이후는 크게 생각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