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90년대 무등구장다닐적 제 이야기입니다.
당시 경기전 무등구장가면
저 초딩4-5학년 글러브쥐고 야구장 친구들이랑 히하히히오예
해태선수들 몸푸는것도 무등구장 그 뒤 주차장어딘가에서봐요
찾아간거도아니고 3루가는길에 꼭 봅니다.
싸인좀...
안해줘요.
해태타이거즈 안해줍니다.
주전이고 아니고 다안해주더라고요.
그따 그런마음 접었습니다. 싸인그런거요.
4-5학년때 아주 안해주길래.
대학가서 인하대에서 sk랑 09년 연습경기 기아와서할때 구경갔고 학생들이 싸인해달라고해도
다안해주더라고요
서재응 코치님만 유일하게남아서 다해주고가셔서
그뒤로 누가욕해도 서재응서재응합니다.
생까고가면 말도안하는데
싸인좀...했더니 아 예 예 하고 가시던
전감독님은참....
아무튼
그때. 95년인지 96년인지...삼성전이었는데
3루 친구들이랑 딱 앉아서 삼성아재들 캐치볼하는거 구경하고 싸인좀해주세요 어쩌고했던기억인데
그당시는 해태나 삼성이나 어디 다른팀도 선수아저씨들이 막말많이했거든요.
삼성 선수들도 뭐라뭐루
너거들은 해태팬아니냐 하시면서 반응없었는데
유일하게 양준혁 선수님이 훈련끝나고 무등구장 3루로 딱 오시더니
저희 초딩들한테
야야 덥다 더워
하시면서
니몇살이냐 몇학년이냐 어디학교다니냐하믄서
싸인도해주고 공도 그위로 던져주고
해서 그뒤로 양준혁선수님이 어쩌고저쩌고해도 그냥 팀을 떠나 팬입니다. 그냥 응원하게되더라고요.
광주에서 해태선수들한테 싸인도 대화도 못해봤는데
유일하게 원정온 선수가 초딩한테 그렇게 해주니
팬이안될수있나싶더만요.
90년대 팬서비스도 없던 시절에
원정팀 홈초딩들에게
잘 해주셔서...감사합니다.
당시 경기전 무등구장가면
저 초딩4-5학년 글러브쥐고 야구장 친구들이랑 히하히히오예
해태선수들 몸푸는것도 무등구장 그 뒤 주차장어딘가에서봐요
찾아간거도아니고 3루가는길에 꼭 봅니다.
싸인좀...
안해줘요.
해태타이거즈 안해줍니다.
주전이고 아니고 다안해주더라고요.
그따 그런마음 접었습니다. 싸인그런거요.
4-5학년때 아주 안해주길래.
대학가서 인하대에서 sk랑 09년 연습경기 기아와서할때 구경갔고 학생들이 싸인해달라고해도
다안해주더라고요
서재응 코치님만 유일하게남아서 다해주고가셔서
그뒤로 누가욕해도 서재응서재응합니다.
생까고가면 말도안하는데
싸인좀...했더니 아 예 예 하고 가시던
전감독님은참....
아무튼
그때. 95년인지 96년인지...삼성전이었는데
3루 친구들이랑 딱 앉아서 삼성아재들 캐치볼하는거 구경하고 싸인좀해주세요 어쩌고했던기억인데
그당시는 해태나 삼성이나 어디 다른팀도 선수아저씨들이 막말많이했거든요.
삼성 선수들도 뭐라뭐루
너거들은 해태팬아니냐 하시면서 반응없었는데
유일하게 양준혁 선수님이 훈련끝나고 무등구장 3루로 딱 오시더니
저희 초딩들한테
야야 덥다 더워
하시면서
니몇살이냐 몇학년이냐 어디학교다니냐하믄서
싸인도해주고 공도 그위로 던져주고
해서 그뒤로 양준혁선수님이 어쩌고저쩌고해도 그냥 팀을 떠나 팬입니다. 그냥 응원하게되더라고요.
광주에서 해태선수들한테 싸인도 대화도 못해봤는데
유일하게 원정온 선수가 초딩한테 그렇게 해주니
팬이안될수있나싶더만요.
90년대 팬서비스도 없던 시절에
원정팀 홈초딩들에게
잘 해주셔서...감사합니다.
중, 고딩 야구부 있는 학교 나온 입장에서 야구하는 애들은....
몰려있는 사람들을 통제하려고 보안요원이 있고
선수들은 기다리던 팬들에게 눈길 한번 안주고 지나가는 모습이
정내미 떨어졌었습니다.
창단과 함께 nc로 옮겼고
nc 원정경기에서는 선수들과 사진 촬영 혹은 싸인받기 쉽습니다.
(홈구장 출퇴근은 통제된 지하에서 이루어지니 힘들죠)
nc선수들은 요구하면 다해주더라구요.
잘나갔었고, 한때나마 잘나가기도 하던
나성범, 원종현, 장현식, 도태훈, 최성영 등 여러 선수와 함깨 찍은
사진이 아직 제 전화기 속에 많이 남아있네요.
팬을 바라보는 구단 혹은 선수들의 마인드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않았죠.
"옛날에 유도부, 권투부 이런 애들이 제일 무서운 줄 알제? 아이다. 갸들은 야구배트 들고 나타나는데..."
라고 하시네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양신행님... 포항에서 방어 키우신다고 바쁘시던데... 건강하세요. ㅎ
근데 여러종목 중 야구선수들이 좀 그래요 .
이 정도면 일반화 될 정도로 인색한 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골목에 야구배트 휘두르며 들어와서 많이 무서우셨다고 ㅋㅋ
여고생들이 꽃들고 집앞에 많이 서있었는데 결혼은 왜그리 늦게 하셨는지..ㅎ
졸업후 야구장을 찾아가 본적이 없습니다.
제 사회인 야구 모자에 친필 사인이 있습니다 ㅎㅎ
사인도 잘해주고, 어린이 야구단 만들어서 티켓같은거도 보내주고...
그래서 저희또래에 애들팬이 참 많았죠. 저도 그래서 아직까지 엘지팬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