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477653
환경미화원들이 밤낮 바꿔가며 일할수밖에 없는것도 주민들의 민원과 교통흐름 방해가 될수있다는 것때문인데..
그리고 일부 아파트들은 타동네 아이들은 놀이터에 못오게하는 그런 논란들도 있었었죠.
하다하다 이제는 운동회하는것도 미리 주민들께 양해를 해야하고 학부모들 못오게하고 시간쪼개서 장소 쪼개서 해야하는 현실이네요.
아무리 개인주의화 되가고 아파트가 늘어난 현실이라 하나
이런것도 이해하지 못하고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가 생겨야하는지 일부 어른들의 이런 모습 너무 미안하고 착잡합니다..ㅠ
우리동네도 학교가 많아서 초등이든 중등이든 체육대회할때 시끄럽게 마이크 소리 음악소리 뛰노는 소리 나와도 별거 없이 살았는데
저 민원자들은 뭐 밤에 일하고 낮에 자는 사람들밖에 없나요?ㅡㅡ
아이들이 줄어가는 세상이라 폐교도 늘어나는데 진짜 이러지 맙시다.
전국에서 62건정도의 민원이 있는데 대부분이 경기도네요.
도심지에 학교도 아파트도 많으니 이런가 봅니다.
학군은 엄청 따져서 아파트에 살면서 이런거는 이해안해주고..
요즘은 정신병자들도 목소리를 크게 내는 세상인 것 같아요.
사람들이 참지를 않아요
사람들 정신상태가 3년새 많이 바뀌었나 봅니다
저 짠하고 귀여운 애들....
맘충들이 대부분이 아이러니 하죠
요즘 샤시 성능 좋아서 왠만하면 괜찮은데, 참 별납니다.
일년에 한번하는 운동회를 가지고 민원을 넣는 놈들이나
그걸 받아주는 지자체나
저 어릴떄만 해도 부모님 바빠서 못오면 다른집에서 먹을거 챙겨주고 그러면서 좀 잔치같은 분위기 였는데..
통해서 쩌렁쩌렁하게 온동네 전부 들렸는데 뭐라고 하던 동네 사람 한명도 없었죠
저때는 유교사상이 남아있던 시대였고 선생님은 부모 같은 존재라고 배웠고 학교 가서 따진다는
생각 못하던 시절이였는데 지금은 세상이 변해서 인권이 어쩌구 개인 프라이버시가 어쩌구 하면서
사람들 생각이 변하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거 같아요
부동산 투기부터 해서....
애들한테 저게 뭐 하는 짓입니까.
수십 년 간 조용히 잘 살다가 어느날 집 근처에 학교 들어오니 운동회에 외부 대관에 곧잘 스피커 틀고 행사하는데 그만한 고역이 없습니다
고역까지야... 학교없는 곳으로 이사가셔야할듯.
매주 월욜에 애국조회시간엔 스피커 켜놓고 교장쌤 훈화말씀도 듣고 다그랬습니다.
나중에 들어온 학교가 소음을 발생한다고 하니. 그부분은 안타깝지만.
화 누그러뜨리시고. 너른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런 악성 민원은 무시해야됩니다.
학교 품고 있는 아파트 거의 90%가 저런 수준입니다.
그냥 안하면 됩니다.
별종들 같죠? 아뇨. 지금 님께서 사시고 있는 아파트 주민의 50%가 저렇습니다.
"빼액~"
설마 애 안키운 사람 있어? 아뇨... 다 키우거나 안키우면 시끄럽다고 바로 전화합니다. 저 초등학교랑 관계 없는 순간 바로 '나는 피해자'구죠.
민원 무시한다고요? 누가 무시할 수 있나요? ㅎㅎ 비난 하는게 아니라 자조입니다. 민원 들어오면 경찰이든 구청이든 움직여야 합니다. 대응 안하면 시말서 쓰거나 징계 먹고요.
그냥 안하는게 맞습니다. ^^;
두번째 학교는 행사를 하면 스피커를 너무 엄청나게 크게 틀어 놓아서, 할때마다 아파트 단지에서 항의가 들어 갔었습니다. 창문 닫아도 창문이 흔들릴 정도였었고 주민 항의가 있으면 볼륨을 조금 줄이더군요. 적당한 스피커 볼륨을 지정하여서 학교별로 공지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도 봅니다. 보통 목소리 큰 사람들이 청력도 안 좋아서 볼륨을 크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행사주관했던 선생의 청력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합니다.
운동회는 싫고……
이기주의가 끝이 없네요
점점 살기가 각박해지네요.
미 친 놈들이 너무 많네요
저게 민원이야.........
함께 사는 세상인데 참 각박합니다.
마지막 이어달리기는 청군 백군의 응원이 지금의 아이돌 응윈 저리 가라정도였는데......어렴풋이 기억나는 응원가
한소절... " 보아라 저 넓은 운동장에 청군과 백군이 싸운다
청군과 백군이 싸우면은 틀림없이 00군이 이긴다"
아련합니다
개소리는 민원에서 제외해야합니다
저야 뭐 딱히 불편한 것도 없고, 저희 애들도 다니던 학교라 민원 넣을 생각까진 안해봤지만 저래도 괜찮은가? 싶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