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미국의 분단도 배제하기 어려울 지경으로 갈 거라고 봅니다.
찰리 커크라는 인간 하나가 죽은 게 문제가 아니고 미국 좌우 진영의 극강의 대립이 현실화 되었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사실상 내전 전조 증상이라고 봅니다.
트럼프의 관세 깽판이 한창일 때 게빈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주별로 관세 매기는 게 다르니 주별로 협상해야 한다면서 트럼프 하는 일에 반기를 들기도 했습니다.
이에 꼴 받았는지 트럼프가 캘리포니아로 주 방위군을 동원해서 협박한 건 뭐 유명하죠.
더 나아가 최근은 시카고까지 주 방위군을 동원해서 주지사를 또 협박하질 않나
주의회 민주당 의원들 집까지 찾아가 죽이질 않나 생각보다 미국 좌우 대립이 상상 그 이상입니다.
지금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 부모들까지 징집서명을 하라고 안내를 하라는 둥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는 데엔
내전을 염두에 두고 저러는 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반발이 매우 커서 실제로 될 지는 미지수지만요.)
그래서 텍사스주로 많은 빅테크 기업들을 이전하라고 압박한 것도 분단 이후의 모습을
그리는 게 아닌지 의심이 되기도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로마제국이 망하기 전 서로마 동로마로 나뉘었잖아요.
동로마는 서로마 망하고도 1000년의 제국을 유지해왔고요.
어떻게 보면 극한의 대립이 자칫 내전으로 비화 돼 미국이 분단까지 된다면 뭐...
미국 전성시대는 그대로 막 내리는 거나 다름 없죠.
한편으로 미국의 막대한 부채가 분단 이후 사라질 수 있다는 것도 한몫합니다.
미국은 살겠지만 전세계는 대공항이 벌어지겠죠. 미국의 자폭이긴 한데 그래서 중국이 지속적으로 미국이 패권국을 포기하는 걸 원치 않는다고 강조하는 것도 미국이 정말 망하면 중국도 피해가 크다는 계산이 있어서 저러는 거라고 보이기도 합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사람 하나 죽고 끝날 문제가 아니라 거의 내전 단계로 가는 징후가 계속 나오니
미국이 이렇게 망하나 이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Left 쪽에서도 이번 사건을 애도하고 더 이상 충돌을 일으키면 안된다 라고 하고 있으니까 one-off 현상이 될 가능성이 높고요.
제일 문제는 미국 민주당에 인물들이 없어서 공화당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갈 수 있는데, 그러면 유럽이 경제적으로 폭망상태로 계속 가서 오히려 미국/중국 이 점점 더 거대해 질 것 같네요. 10년 뒤에 두 나라가 충돌 안 하기를 바랍니다.
웃긴게 트럼프 1기때 시작한 중국 관세는 그때당시 말도 안된다 했는데 바이든때 계속 진행했죠. 민주당도 같이 간 겁니다.
민주당에선 pc. 주위말고는 지금 내 세울게 없어요.
공화당도 민주당 만큼이나 무능하다는 건 결국 미국을 부채의 늪에서 구해줄 순 없다는 거에요.
선택할 길은 분단 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관세 이대로 갔다간 연말 블프에 비극 터질 수 있고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05303CLIEN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차기 민주당 대선후보인데다가 본인 며느리의 전남편이죠 (트럼프 주니어의 현 부인).
일리노이 주지사는 하야트 호텔 회장이에요. 여기도 유력한 대권 후보고요.
정작 저 사건난데는 공화당주인 유타인데 저기 군대 보낸다는 얘기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