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판이 시끄러우니까 모공도 덩달아 시끄럽네요
그런데 이동형이 무엇을 그렇게 잘못한거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동형이 영향력있는 스피커는 맞고 일반인들에 비해서 민주당 쪽 사정에 밝은 평론가는 맞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가 생각하는 내용이 잘못된게 있었나요??
협의의 내용은 둘째치고라도
원내대표가 당대표와 상의도 없이 다른 정당하고 협의를 했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일까요??
보통의 조직이라면 조직을 대표해서 협상장에 나서는데 내부에서 아무런 조율을 하지 않고 나갔다??
그렇게 생각하는게 오히려 더 부자연스러운데 말이죠..
오히려 김병기 원내대표의 행동이 더 이상하고 의아스러운거죠...
이 시점에서 중요한 협상을 하러 가는데 김병기 원내대표가 그렇게 행동을 했을것이다라고 생각한게 더 부자연스럽지 않나요?
그리고 대통령의 의중을 안다 어쩐다 저쩐다 하는게 거슬린다는 거는 사람에 따라서는 충분히 그렇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니가 뭘 안다고 자꾸 대통령을 거들먹 거리느냐 그럴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이동형 작가의 예상 적중률이 높았죠
진짜로 이재명 대통령과 교류가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본인 말대로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이야기한 건데 그게 적중률이 높아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본인이 직접 생각해서 그런 적중률이 나왔다면 충분히 자신감이 나올 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그게 진짜로 그런 의미로 읽혀졌나요??
제가 들었을 때는 본인이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니 이런 예상이 나왔고 이재명 대통력도 굉장히 상식적이고 예측 가능한 분이니 나와 같은 비슷한 의견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되지 않았느냐~? 그런 의미로 내가 대통령의 의중을 안다라고 저는 들리던데 말이죠
그리고 유투브는 대부분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봐주는데 그런 사람들 앞에서 그정도의 농담도 못하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이동형 작가의 입장이 명확하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억센 말투는 여전히 시끄럽게 들리고 화난것처럼 들려서 적응이 안되지만
쉽게 말하고,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게구나 하고 고민할 거리를 던져주는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언젠가는 이작가도 욕을 먹을 일이 있겠지만 이번 일이 욕먹을 일인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적어본 글입니다.
이걸로 시시비비를 가릴 생각은 없으니 그냥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라고 하고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없고 형펀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형이 있어서 민주당이 득을 많이 봤는데 고마운줄 알아야죠
물론 김병기 원내대표가 협의한건 제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미친짓이죠
그런데 민주당 지지자라고 자처하는 이동형작가가 그걸 모르겠습니까? 그런데 합의라는 결과가 나왔네?? 그러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첫번째 는김병기가 미쳤나? 그게 아니라면
정청래가 당대표이고, 이재명이 대통령인데 김병기가 맘대로 합의할 수 있나? 다른 무슨 수가 있는 것이가?
이 두가지 생각 가운데 뭐가 좀 더 일반적일까요?? 저는 그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욕하는게 당장은 편하고 속시원할순 있겠지만, 평론가라면 그 결과가 나온 과정에 대한 수긍할만한 이야기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그 결과가 나온 과정이 남들이 이해할 수 없는 개소리라면 욕먹는게 싸지만 제가 볼 때는 그 정도의 개소리는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이작가가 본인이 대통령의 의중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하는 의미로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윤돼지도 민주당에서 검찰총장 될까말까 할때 초기에 절대지켜 하고 있을때.
이동형과 뉴스타파는 경고했죠.
똥파리들은 어떻고요. 문파애들은 어떻고요.
우상호가 저번에 정청래랑 싸워서 이번에 엿먹일려고 한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문재인 정부를 까는건 아니지만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정부는 그런 부분에서 수준이 다릅니다 과거에 실패했으니 이재명 정부도 의심에 눈초리로 봐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정치적 태평성대가 목전입니다 유튜버들은 분노와 증오를 먹고 삽니다 그와중에 이동형은 정부를 아묻따 쉴드 김어준은 정보 전달을 선택 했습니다
그외에 유튜버들은 얜 이래서 안된다 쟨 저래서 안된다 저새끼 저거 태도봐라 등 분노와 증오를 팔아 유지합니다 누가 더 옳은 길을 가는 걸까요
이번 기회에 이동형 말이 늘 맞다 말들어라 이런소린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팬들도 캐치프레이즈 처럼 같이하던데 이게 결과적으로 이작가한테 도움될 말은 아닌것 같아요.
한 번 틀리면 그때부턴 모든 비난이 쏠릴 말이잖아요.
위태로운 외줄타기예요. 적중률이 높은거랑 100프로를 공언하는건 다른 거란 소립니다.
입으로 리스크를 벌어놓는달까요?
이런 말이 어떻게 나오게 됐는지 방송오래 본 사람들은 대략 알겁니다.
저도 김어준에 대한 열등감에서 왔을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이작가가 원하는 방향이 있었는데 몇 번 김어준 방향으로 꺾였죠.
엠장이랑 창석이랑 셋이서 몰빵론 사과해야한다고 열변 토하던 방송 기억납니다.
이동형이 쎄게 지원사격 했던 김병기 실체가 드러났죠.
이 정도 폐급이면 이작가 평소 기조면 미리 알았어야 했는데 수박거르기는 이동형도 어려운게 맞나 봅니다.
이작가도 속을 수 있죠. 사람인데요.
다만 이작가 본인과 일부팬들이 그동안 뿌려놓은 소위 내가다맞아 리스크는 이 때 발동되는 겁니다.
전 앞으로도 90퍼센트의 이동형도 신뢰할 생각입니다.
아끼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이작가는 사과 할 리가 없죠.
해본적은 있던가? 기억도 안납니다. ㅎㅎ
솔직히 따지고 보면 본인이 그렇게 욕하던 김어준 몰빵론의 스몰사이즈 같은건데 막상 본인이 그 입장이 되니 사과 안한다는거죠.
제가 그 때 사람들이 김어준을 감싸던 말로 똑같이 이작가를 변호해볼께요.
결과론적인 이야기다.
과정에 문제는 없었다.
그 때 당시 최선의 판단이라 생각되는 길을 걸어온거다.
다만 결과가 썩 좋진 않았다.
지금 김병기이야기는 뭐 다른가요?
당시에도 전 납득이 되던데 말이죠.
솔직히 이작가는 애티튜드 자체가 사람들이 좋아할 타입이 아닙니다. 그런데 또 어느 순간에는 본인 영향력의 확장에 한계가 있다고 한탄하죠. 지 멋대로 하면서 또 인기는 신경쓰니.. 모순이죠.
꾀돌이 모사꾼 스타일이고 우리 진영에 꼭 필요한 빅 스피커니 너무 과하게 몰아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근거 없이 확신했다 틀렸으니까요.
신뢰도 많이 까먹었죠.
버리자는건 오버라 생각하지만.